제가 뭘 보다가 아주 웃긴 글을 읽었는데, 사이가 아주 좋은 부부가 백화점 엘리베이터를 탔대요. 아내는 배가 티나게 나온 임산부였구요.
아내가 장난기가 발동해서 사람들로 꽉찬 조용한 엘리베이터 안에서 다 들으라고 "자기, 내 얘기 자기 와이프힌테 언제 할거야?" ㅎㅎㅎ
불륜으로 임신한 커플인척.. 남편은 너무 당황하고, 주위 사람들 눈빛으로 화살쏘고. 그랬다는 이야기가 갑자기 생각 났어요.
제가 뭘 보다가 아주 웃긴 글을 읽었는데, 사이가 아주 좋은 부부가 백화점 엘리베이터를 탔대요. 아내는 배가 티나게 나온 임산부였구요.
아내가 장난기가 발동해서 사람들로 꽉찬 조용한 엘리베이터 안에서 다 들으라고 "자기, 내 얘기 자기 와이프힌테 언제 할거야?" ㅎㅎㅎ
불륜으로 임신한 커플인척.. 남편은 너무 당황하고, 주위 사람들 눈빛으로 화살쏘고. 그랬다는 이야기가 갑자기 생각 났어요.
별 미친... 뭐 어쩌라고 그런 말을 했대요?
선넘긴 했네요 ㅋ
헉 미친거 아닌가.????ㅠㅠㅠ 정말 미쳤다..ㅠㅠ
당연히 주변 사람들 눈빛이???제가 거기 있었다고 해도 이둘이 뭐야 할것 같네요
미친거같은데요
아기 가진 임산부가 아빠망신을 이렇게 주나요
장난할게 따로있지
참 어리석네요
내가 남편이었으면..
바로
...
누구세요?
저 아세요?
그러면서 내릴거같아요
으휴 ..미친 ..
그런데 웃긴건 이 글을 읽은 거의 대부분은 젊은 세대들은 반응이, 나도 해볼까? 우리도 해보자. 재밌다 등등의 반응이었어요.
자학개그인가 노잼
그 임신부가 일부러 그런말을 유머라고 했다는 거에요? 얼마나 푼수로보일까
저런 농담 싫어요.
본인말고 재미있는 사람 누가있나요?
다같이 즐거워야죠. 본인만 재미있고, 남편은 불륜남되고, 같이 엘리베이터 탄 사람들은 기분 불륜커플 본 게 되는거구...
저게 유머라구요?
세상 모지리 같은데.
그여자 진짜 주책바가지
소시오패스느낌
임산부면 예쁘고 좋은 것만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내가 남편이면 오만정 떨어졌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