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 머시 (Just Mercy) 와
히든 피겨스 (Hidden figures)
두 편이에요.
둘 다 흑인 영화이며 실화 바탕 영화예요.
히든 피겨스는 나사에서 일하게 된 최초의 흑인여성들 이야기고요,
저스트 머시는 억울하게 사형선고 받은 흑인들의 이야기이자 이들의 변호를 맡은 한 흑인 변호사의 이야기입니다.
둘 다 진지하며 감동적입니다.
미국 사회에서 인종차별이 얼마나 심했는지..
백인우월 사회에서 얼마나 힘겹게 싸워왔는지..를
볼 수 있었어요.
생각보다 흑인이
인간으로서 동등한 대우를 받기 시작한 역사가 엄청 짧다는 걸 알게 됐어요.
두 편 다 영화가 너무 잘 만들어졌고
재미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을 거 같아서 글 남겨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