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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간 냄비, 벗겨졌어요.

누드 아니고 조회수 : 1,122
작성일 : 2024-11-21 20:22:21

정말 큰 마음 먹고 평생 쓰려고  산 실리간 냄비,

사실 저는 그렇게 좋은지 잘 모르겠사옵니다만,

모두들 좋다고들 하셔서리 ㅎㅎ

하여간 찜을 하다가, 너무 오래 불에 올려놔서 인가, 눌어붙더니 음식할때마다 뭔가, 시커먼 조각이 떨어져나옵니다.

 

3개나 샀는데 셋다 그러하옵니다.

 

몇 번 쓰지도 않은 거라 아까워서 버리지도 못하겠어요 .

뭐든 도와주시는 82여인들 부탁하옵니다.

IP : 175.120.xxx.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쟈스민67
    '24.11.21 8:26 PM (121.190.xxx.100)

    저두요 ㅜㅜ 독일에서 셋트로 사왔는데 겉면 회색인걸로 샀는데 안쪽이 다 닳은듯 버리자니 아깝고

  • 2. 원글이
    '24.11.21 8:28 PM (175.120.xxx.8)

    헉, 독일에서 들고 오셨어요? 제발 좀 고수님 등판하셔서, 도와주시길.

  • 3. 사용자
    '24.11.21 9:01 PM (125.187.xxx.44)

    늘어붙은 게 깨끗이 안닦인게 아닐까.싶습니다.
    소다 넣고 끓여서 한시간쯤 뒸다가 닦아보세요
    철수세미로 닦아도 됩니다
    힘을 너무 세게 주지마시고 닦아보세요

  • 4. ...
    '24.11.21 10:32 PM (1.241.xxx.44)

    실라간 압력밥솥 10년정도 쓰고있는데 전혀요
    검은색 묻어나는거 없어요

  • 5. ???
    '24.11.21 10:54 PM (59.30.xxx.66)

    제대로 안 닦아서 그런 것 아닐까요?

    내부가 검지만

    무수분 수육하다가 바닥을 좀 태워 먹었더니

    물 붓고 놔두면 탄것이 저절로 다 떨어져요

    다 수세미로 닦고 사용해요

    냄비 스텐 테두리에 녹인지 누런 얼룩이 생겨요ㅜ

  • 6. ...
    '24.11.22 12:31 AM (219.255.xxx.39)

    거의 20년 사용중인데 그런거 없던데요.
    바닥색이 뿌옇게 되는건 있던데...

    눌은거 한점씩 일어나는거 아닐까요?

  • 7. wii
    '24.11.22 6:48 AM (211.196.xxx.81)

    wmf냄비 셋트 다 태워서 6개 버린 사람인데 실라간은 6년 넘게 쓰는데 아직 무사해요. 태워도 불리면 잘 닦여서 그 점이 너무 좋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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