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이가 한 명이 통통이, 한 명이 날씬이입니다.
날씬이는 몸무게 작은게 스트레스(별명이 멸치ㅜㅜ)
통통이는 그 반대에요.
둘이 체중을 종종 재는데 보니까
통통이는 최대한 탈의를 하고(거의 속옷만 입고 잽니다)
날씬이는 최대한 옷을 갖춰입고 잽니다(어떨땐 목도리도 두름)
숫자가 뭐라고.. 왜 이리 웃긴지 모르겠어요.
둘이서 내 몸무게 너 주고싶다 나도 받고싶다 이럽니다.
제 아이가 한 명이 통통이, 한 명이 날씬이입니다.
날씬이는 몸무게 작은게 스트레스(별명이 멸치ㅜㅜ)
통통이는 그 반대에요.
둘이 체중을 종종 재는데 보니까
통통이는 최대한 탈의를 하고(거의 속옷만 입고 잽니다)
날씬이는 최대한 옷을 갖춰입고 잽니다(어떨땐 목도리도 두름)
숫자가 뭐라고.. 왜 이리 웃긴지 모르겠어요.
둘이서 내 몸무게 너 주고싶다 나도 받고싶다 이럽니다.
저희도 그래요
둘이싸울때 서로 돼지, 해골이라 불러요...ㅠㅠ
한 명은 과체중, 한 명은 저체중...
밥 먹는것, 간식도 힘들어요
한 애는 많이 먹고, 한 애는 깨작깨작 ㅠㅠ
목도리까지 두루고ㅎ
글읽다 목도리두르고 에서 빵터졌어요
저는 아들둘 큰애가 마르고 키도 작고
둘째는 그 반대 ㅎㅎ
오키로만 오센치만 떼 달라고
나도 그러고 싶다고 ㅎㅎ
둘이 사이가 좋아요
귀여워요! ㅎ 저도 비슷한데, 쌍둥이 중 한명이 저체중이라 이것저것 먹을거 챙기다보면 정작 살은 다른애가 쪄서 그게 또 고민이에요.
저희집도요
큰애는 남편쪽이라 말랐고
둘쨔는 저희쪽이라 오동통
키는 비슷한데 둘째가 12키로더 나가요
저희 자매 늙으니 둘 다 후덕해졌습니다.
저희 집 아이들 오빠는 한 덩치하고 막둥이 딸은 날씬쟁이
반대가 아니라 다행인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