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1.21 11:05 AM
(110.9.xxx.182)
떡볶이 10개 100원주고 먹고..
컵떡볶이 500원...
뭐 그런 시대를 살아서..
몇민원주고 떡볶이 먹는걸 이해 못해요
2. ㅇㅇ
'24.11.21 11:05 AM
(211.252.xxx.103)
가장 낮은 단계로 시키면 맵찔이인 저도 먹을만은 하던데 그 맵고 독특한 맛이 중독성이 있어요. 거기에 분모자 추가해서 먹으면 크.. 내 몸에는 안좋겠다 싶으면서도 스트레스 확 풀고 싶을 때는 가끔 찾아요. 엽떡은 특히 떡이 참 맛있어요. 다른 데서 시키면 떡 오뎅 반반이거나 오뎅 많이로 옵션을 변경해서 시키기 일쑤인데 엽떡은 떡이 참 맛있어서 그럴 필요가 없답니다.
3. ...
'24.11.21 11:06 AM
(220.75.xxx.108)
그 시절의 엽떡이면 그냥 오리지날 매운맛만 있었던 거 아닌가요? 그건 좀 맵고 요즘 프렌차이즈 엽떡은 매운 맛이 단계별로 있어서 처음 한 두 단계 정도는 맛있게 끝까지 먹을 만해요.
4. 맵찔이
'24.11.21 11:08 AM
(182.219.xxx.35)
제일 낮은 단계로 먹어요.
맛있어서 2인분으로 시켜서 가끔 먹어요.
5. 잘될거야
'24.11.21 11:09 AM
(180.69.xxx.145)
저도 저희 가족들도 그 매운건 다 못 먹고
제일 순한 맛이던가 제일 단계 낮은거 그건 가끔 먹어요
그건 전혀 안 매워요
6. ...
'24.11.21 11:11 AM
(218.145.xxx.251)
가끔 스트레스 있을때 생각나기는 해요.
보통맛보다 아래단계 시켜서
남편이랑 둘이 한번 먹고
남은건 또 우유랑 치즈 좀 넣어서 로제로 먹어요.
근데 비싸긴 해요. 들어간 내용물에 비하면요ㅠ
7. ㅐㅐㅐㅐ
'24.11.21 11:18 AM
(61.82.xxx.146)
딸이 2단계 사와서 먹어봤는데
남편과 저는 매워서 포기했어요
딸도 2단계 치즈 듬뿍 넣어
일년에 한두번 먹는데
친구들은 4단계(엽떡기본)도 잘 먹는대요
8. 아
'24.11.21 11:19 AM
(106.101.xxx.205)
요즘은 가장 낮은 단계가 있군요!! 그땐 매운맛, 순한맛 중 순한맛이었던 기억
전 그후 엽떡이 충격과 공포 이미지로 남았어요. 가격 떠나서 그 매웠던 기억이 무서워서
혹시 높은단계 매운맛 즐기시는분도 있나요? 안매우세요?
9. ㅐㅐㅐㅐ
'24.11.21 11:23 AM
(61.82.xxx.146)
1단계는 다른일반 떡볶기랑 비슷하고
4단계가 엽떡 창업초기 기본맵기
5단계는 지옥이래요
그중 2단계도 힘들어서 포기 ㅎㅎ
10. ㅡㅡ
'24.11.21 11:30 AM
(116.37.xxx.94)
가장낮은단계로 먹어요
마라엽떡도 착한맛으로..
중독성이 있더군요
11. ㅎㅎㅎ
'24.11.21 11:30 AM
(112.216.xxx.18)
저 어제 주문해서 먹었는데 ㅋㅋ
지금은 단계가 4단계인가 그렇고 맨 아래에서 두번쨰 또는 그 윗단계 먹는데
제 식구들은 죄다 좋아해요.
12. ...
'24.11.21 11:41 AM
(122.40.xxx.155)
먹을때는 고통스러워서 눈물, 콧물, 땀도 쏟아지는데..다 쏟고 나면 후련하다고 해야하나..스트레스가 풀리는 마법이죠ㅎㅎㅎ
13. 착한 맛.
'24.11.21 11:48 AM
(175.197.xxx.104)
착한 맛은 안 매워요 ^^
저도 처음에 접했을 때는 이건 고문이다 싶었거든요.
그 후로는 아예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착한 맛이 있다고 해서 그걸로 주문해보니 맵기가 맞았어요.
원글님도 착한 맛으로 한 번 시도해보세요.
14. ...
'24.11.21 11:56 AM
(222.108.xxx.116)
엽떡(덜매운맛) 불닭볶음면 환장하는 사십대중반입니다
근데 확실히 소화기능이 떨어져서인지 매운거 먹으면 좀 힘드네요 근데도 너무 맛있어요
제소울푸드에요 ㅋㅋㅋㅋ
15. 엌
'24.11.21 11:59 AM
(106.244.xxx.134)
초보맛(아래에서 두 번째)으로 시켜요. 다른 데보다 토핑이 좀 부실하지만 양념이 제 취향이라 여기에서만 시켜 먹게 되네요. 초보맛 정도면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하지만 제 아이는 절대 안 먹어요. ㅋㅋ
16. 중독
'24.11.21 12:00 PM
(223.38.xxx.196)
처음엔 뭐 이걸?? 시켜먹나 싶었는데
먹다보니 중독 됐어여
저희동네 배달점은 떡 관리가 너무 별로라서
밀키트로 나온 거 착한맛하고 오리지널맛 반반 섞어서 먹어요
오늘도 한봉지 먹어야겟어요
17. ㅇㅇ
'24.11.21 12:10 PM
(222.233.xxx.216)
엽떡 착한맛만 먹어요 좋아합니다. ㅎㅎ
착한맛 이라고 맨 밑에 제일 순한 맛. 먹어요 아주 맛있어요
그 이상 맛은 진짜 먹을 수가 없어요 입에서 불이 납니다.
18. 떡볶이
'24.11.21 12:23 PM
(175.197.xxx.135)
매운거 정말 못 먹는데 엽떡 아이때문에 처음 먹었을때 성질나더라구요 ㅋ 너무매워서 착한맛이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정기적으로 주문하고 있어요 중독적인 맛이있는것같아요 ㅎ
19. 나는나
'24.11.21 1:46 PM
(39.118.xxx.220)
불량한데 정기적으로 생각나는 신기한 떡볶이죠. ㅎㅎ
20. ~~~~~~
'24.11.21 2:30 PM
(211.235.xxx.35)
불량식품?이라 애들은 안주고 2단계로 시켜서 오자마자 5개로 나눠서 한개는 바로 먹고 4개는 냉동실에 넣고 생각날때 하나씩 먹어요~ 그리고 양배추를 전자렌지에 돌려서 같이 섞어먹으면 딱좋아요.
21. 바가지
'24.11.21 2:42 PM
(223.52.xxx.115)
가격 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