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위키드 보고왔는데
지인짜 잘만들었어요
뮤지컬을 더 이해하기 쉽도록 늘여놓은 느낌
영화로서 표현할수 있는 멋진부분들도 있었고
뮤지컬이 더 멋졌던 부분도 있었고
하지만 2시간반이 전혀 지루하지않은 시간이었딘ㅂ니다.
단 뮤지컬의 웅장한 음악이 영화에서 표현되지 못하는게 많이 아쉬웠어요.
현장감이랑 스피키랑 당연히 차이가있겠지만
극장을 선택하실때 꼭 돌비음향관을 선택하시길
저는 THX관에서 봤는데 보는내내 아 소리가 너무 아쉽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엔 자막으로 보았고 다음에 더빙판은 꼭 돌비로 볼꺼에요
자막도 좋았지만 우리나라 뮤지컬 위키드 탑티어들이 더빙한 더빙판도 너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