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강변 아파트 인기가 어마어마한테 외국도 강변에 고가주택이 많나요?
강변에 집값이 계속 오를거라면 그쪽에 집을 사는 게 맞을 것 같아서요.
요즘 한강변 아파트 인기가 어마어마한테 외국도 강변에 고가주택이 많나요?
강변에 집값이 계속 오를거라면 그쪽에 집을 사는 게 맞을 것 같아서요.
외국은 보통 언덕에 있는 집이 비싸지 않나요?
외국도 물가에 있는 집들이 부유층들이 살잖아요
암스테르담 가서 보트 타고 그 수로들을 관광한 후 돌아와 그 수로변 집들을 찾아봄(나도 살고 싶었음). 가격이 ㅎㄷㄷ 그 좁은 2-3층집(대신 유럽은 천장이 높죠)을 인테리어도 고가로 좌르르. 도시가 발달될수록 자연친화성 높은 건 물가라서 어디나 그런 듯 해요.
가장 비싼곳은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좀 높은곳이라 들었구요
강가나 바닷가는 요트 있는 사람들이 선호해서 가격이
높은편이긴한데 더 오르긴 힘들것 같아요
요즘 기후위기때문에 한달치 비가 하루에 내리는 폭우로 집 떠내려가는거보세요
꼭 그렇지는 않죠,
한강 사이즈의 강도 흔치않고 서울같은 규모의 대도시를 좌우 고나통하는 경우도 흔치 않고,
서울처럼 개발한 걍우도 흔치 않고..
잘 모르지만, 한강 이남 배밭 다져서 대기업들이 개발 시작하고 앤프라 넣은거잖아요.
가격은 그들이 정한대로.
샌프란시스코가니
바닷가앞 주택들이 비싸요
그리고 진짜 비싼데는 강도때문에 높은곳.
강옆이라서 비싼 게 아니라 환경이 좋고(교통 편함, 강변정비로 운동하기 좋음, 한강 가까운 곳에 서울의 3대 업무지구 중 2개=CBD, YBD가 있음) 뷰가 좋아서 비싼 거 아닌가요?
어느 나라나 환경이 좋고 뷰가 좋은 주거지가 가격이 비쌉니다.
같은 강이라도 폐수방류로 냄새가 나거나 일자리에서 멀다면 비싼 값을 못받겠죠. 일례로 서울 접근성이 떨어지는 경기도쪽 한강변 아파트는 쌉니다. 아무리 뷰가 좋아도 교통 불편하고 직장에서 멀면 힘들죠.
뉴저지 허드슨 강변은 집값 비싸요.
맨하탄보다 더 비싼 콘도도 있는데
집 거실이나 침실에서 보이는 허드슨 강과
맨하탄 야경이 장난 아니죠.
넘 멋있고 좋아요.
강물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산다는 건 축복입니다
뉴저지 에지워터에서 맨하탄 가는데 페리로 10분도 채 안 걸려요.
넘 편하고 좋죠.
캘리는 산꼭대기 집들이 부촌
지역따라 다르죠
바닷가 코 앞이 부촌인 곳도 있고 산 동네가 부촌인 곳도 있고.
거긴 인프라도 바닷가도 뭣도 아니고 그냥 디벨로퍼가 어떻게 파느냐떠라 달라요.
웨스트 밴 비싸잖아요
웨스트 밴쿠버의 해안가 절벽위 집들이요
시드니 밴쿠버는 강변쪽이 비싸요
빠리의 센느강,피렌체의 아르노강,로마의 테베레강...이강들은 중심가에 아주 오래된 고대도시(?) 건물들로 자리 잡고 있어 그 위치,뷰, 중심가로서의 편리함 아런것들이 복합적인듯한데 죄다 최고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