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 들면 본인만 아는거 같아요.

나이가 조회수 : 3,399
작성일 : 2024-11-21 06:58:52

같이 일하는 분이 계신데  본인만 아는거 같아 짜증이 올아와요.  

퇴근 시간 전 바쁘게 일하고 있는데  갑짜기 " 퇴근 시간 다 됬다고 내일 해" 하길래 시간을 보니  한참 남았어요.

그러면서 자기 일 좀 봐 달라고 해서  " 지금 제가 바쁘잖아요"

했더니 기다려야 되냐고? 항상 본인만 아는거 같아요

본인 일은 다 마쳐서 여유롭거든요.

항상 저런식이라 항상 저렇게 말해야 해요.

본인 일이 우선이고 본인이 우선이예요.

본인이 문서 만들어야 하는데 떠넘기려고 하길래   이러면 뭐가 들어 가야 하고 이야기 하길래 문서 만들어서 보내세요 했더니  내가? 그러고 있네요

내가 만들어 준 문서에  사용하다보니 추가로 넣을게 생기니  내가 문서를 다시 만들어줬음  해결해 줬음 

하면서 떠넘기네요.

하면 본인이 할수 있는데  무조건 저한테 떠 넘기고 안해

주면 그때서야 본인이 해요.

 

IP : 118.235.xxx.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1 7:03 AM (89.246.xxx.240)

    생까요;;

  • 2. ...
    '24.11.21 7:14 AM (211.234.xxx.203) - 삭제된댓글

    어느세대나 일정비율로 있는 민폐스타일인거죠.
    계속 일관되게 안해줘야 되는데
    어쩌다라도 해주면 진상짓 포기를 안하죠.

  • 3. 이해함
    '24.11.21 7:16 A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거절해도 매번 그러니 매우 언짢겠어요.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글에 쓴 내용으로는 매우 잘 방어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그분에게 패턴이 있을 텐데 짐작되는 시점보다 앞서 노트북이 있다면 회의실이나 공용 공간으로 가서 옮겨가서 ㅇ
    마저 일하세요.
    다른 부서에 가야 할 일을 그때로 맞춘다거나, 손 씻으로 가거나, 자판기나 가까운 편의점에라도 다녀와 마음이 고달플 순간을 곧 겪을 자신을 환기시켜주세요.
    글 중 내가?라고 반문하는 부분에서 혹시 그분이 문서 상위 결재자라서 그런건가요?

  • 4. 이해
    '24.11.21 7:46 AM (180.69.xxx.63)

    거절해도 매번 그러니 매우 언짢겠어요.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글에 쓴 내용으로는 매우 잘 방어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그분에게 패턴이 있을 텐데 짐작되는 시점보다 앞서 노트북이 있다면 회의실이나 공용 PC가 있는 공간으로 옮겨가서 마저 일하세요.
    다른 부서에 가야 할 일을 그때로 맞춘다거나, 손 씻으로 가거나, 자판기나 가까운 편의점에라도 다녀와 마음이 고달플 순간을 곧 겪을 자신을 환기시켜주세요.
    글 중 내가?라고 반문하는 부분에서 혹시 그분이 문서 상위 결재자라서 그런건가요?

  • 5. ..
    '24.11.21 8:00 AM (125.133.xxx.195)

    맞아요. 물론 사바사겠지만 나이들면서 인간은 오히려 더 본인위주로 변해가더라구요. 그런모습 보기싫으니 곱게 늙기위해 항상 노력해야겠어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764 남성 로퍼 브랜드 뭐 신으세요? 9 ddd 2024/11/22 1,026
1649763 울트라 s24 카메라 8 .. 2024/11/22 954
1649762 24k로 뱅글팔찌 쥬얼리 2024/11/22 564
1649761 서영교의원님 8 음성과 태도.. 2024/11/22 1,392
1649760 알테오젠.... 2 ㅇㅇ 2024/11/22 1,488
1649759 로제 신곡 좋네요! 10 ........ 2024/11/22 3,758
1649758 노후에 세금이 문제에요. 19 ㅡ.ㅡ.ㅡ 2024/11/22 6,111
1649757 시골에선 경찰이 온건 소소한 민원까지 처리해요? 4 ㅁㅁ 2024/11/22 1,037
1649756 이탈리아 가는데 환전은 어떻게 하나요? 7 환전 2024/11/22 1,035
1649755 부산분들 계시나요, 가구 쇼핑 동부산 메종 많이 크나요? ........ 2024/11/22 379
1649754 한강의 문학은 체제 전복 노리는 신좌파 작품 6 ㅈㄹ한다 2024/11/22 2,026
1649753 이런 사과 안 좋은 사과인 거죠? 5 .. 2024/11/22 1,814
1649752 종부세 나왔어요 8 ... 2024/11/22 3,941
1649751 쌀 나눔 9 -- 2024/11/22 803
1649750 아! 웃겨요 매불쇼작가 나왔는데ᆢ 4 명씨 2024/11/22 2,749
1649749 절임배추 추천 부탁드려요. 5 김장 2024/11/22 1,101
1649748 국민의힘 전 국회의원 태영호 아들 마약 혐의 고발 8 사기도 조사.. 2024/11/22 2,259
1649747 쪽파 보관법 좀 알려주세요 3 쪽파 2024/11/22 899
1649746 김장을 김장비닐에 보관했더니..ㅠ 13 허걱 2024/11/22 7,553
1649745 수포자 예비고1 현중3 겨울방학 뭐를 중점적으로 해야할까요? 9 무명씨 2024/11/22 694
1649744 수고비를 얼마나 드려야 할까요? 8 ... 2024/11/22 1,993
1649743 전라도 광주는 가볼만한 곳이 있나요? 16 궁금 2024/11/22 2,010
1649742 또오해영 드라마 요약 해주실분 11 ㅇㅇㅇ 2024/11/22 2,027
1649741 노후 부부 한달 생활비 어느 정도면 ? 26 ㅇㅇ 2024/11/22 6,894
1649740 스페인 자유여행 10박 11 .. 2024/11/22 2,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