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각도장파는거 배우고 싶은데 어떻게 알아보면 될까요?

배움 조회수 : 815
작성일 : 2024-11-20 20:25:31

나이들고 아이들에게 신경쓸 일도 덜하고

손과발은 움직여야 할거 같아서

전각도장 만드는거 배우고 싶어졌어요.

서울 경기 어디로든 가서 배우고 싶은데

어떠한 경로로 알아보면 좋을지 모르겠어서요.

도움을 구합니다.

어디로 가면 배울 수 있을까요?

IP : 1.233.xxx.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새는
    '24.11.20 8:31 PM (58.29.xxx.96)

    손으로 파는 곳은 잘 없고 컴퓨터로 스캔해서 기계가 팝니다
    저희 집이 도장 가게 했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품이 많이 듭니다
    그리고 요새는 도장을 많이 안 파잖아요 거의 사인으로 넘어가서
    https://youtube.com/shorts/9fSHi6IM6EU

  • 2. 오래전
    '24.11.20 9:09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인사동 쌈지길에 다양한 글씨체로 도장 파 주는 가게들 있었어요. 근데 거기는 동네 도장가게든 전부 기계로 하지 않나요?

    도장에 한하지 않고 나무에 글씨 새기는 작업(서각)은 지역마다 서각공방이 있을 거예요. 지방 소도시에 사는 제 지인도 최근까지 배워서 불교 경전 새겨서 어머니께 선물하더군요.
    또다른 지인은 더 오래 전에 서울 북촌에 있는 공방에서 배워서 일했어요(그때 제가 문패를 주문했거든요). 근데 지인 말이, 작업은 재밌는데 미세한 나무먼지가 너무 많이 날려서 기관지에 안 좋대요. 이런 고충도 있는 것 같으니 참고하세요.

  • 3. ..
    '24.11.20 9:13 PM (211.218.xxx.251)

    오, 반가와요. 전각 완전 매력적이죠. 한참 돌 팔 때는 몇 시간씩 무념무상의 시간을 보냈었는데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그만두었네요. 언제 다시 할 수 있으려나요.
    저는 한글전각갤러리를 운영하시는 김내혜 선생님께 배윘어요. 단정하면서도 칼맛이 살아있는 작품을 하세요. 블로그 알려드릴게요. 블로그 열심히 하시지는 않지만 그래도 대표작은 소개되어 있아니 함 둘러보시고 맘에 드시면 연락해 보세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hangeuljeongak&logNo=2207518550...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8352 남편 사랑하세요? 21 2024/11/21 4,498
1648351 지금 보일러 키셨나요? 11 lll 2024/11/21 2,951
1648350 갱년기 언제 오나요? 4 ㅣ흠 2024/11/21 2,058
1648349 스브스pd 단식원체험 4 스브스 2024/11/21 2,259
1648348 백화점에서 들은 말이 속상하더라고요 49 .... 2024/11/20 23,072
1648347 40대 들어서니...베스트에 같은글이 두개나 4 신기 2024/11/20 2,659
1648346 로제 아파트 노래 싫으신분 없나요? 56 ㅇㅇ 2024/11/20 8,587
1648345 딸의 황당한 말 8 신기한 딸 2024/11/20 4,798
1648344 새로운 성경 160권 이단인가요? 3 진리 2024/11/20 1,632
1648343 ㅜㅜ 1 배고파서 2024/11/20 831
1648342 요즘 수영장에서 어떤 수영복 입나요 4 ㅇㅇ 2024/11/20 2,072
1648341 커피마시면 배가아파요 4 ^^ 2024/11/20 1,282
1648340 대화를 독점하는 사람들에 대한 고찰. 59 기빨린녀 2024/11/20 6,710
1648339 전 과일이 너무 좋더라고요 6 ㅇㅇ 2024/11/20 2,520
1648338 아이의 사춘기... 어떻게 버텨내야하나요? 13 aa 2024/11/20 3,015
1648337 송중기 득녀 40 ..... 2024/11/20 22,913
1648336 저는 자식 낳고 싶단 생각은 전혀 안들더라구요 29 dd 2024/11/20 4,696
1648335 킥킥 웃었어, 형님이. 7 문득 2024/11/20 3,167
1648334 월세방 전입신고 못한다는데 20 ... 2024/11/20 3,174
1648333 저도 인생 헛살았어요 101 ... 2024/11/20 26,898
1648332 김현종-협상에 임할 때 지키는 2가지 원칙 2 ㅇㅇ 2024/11/20 1,383
1648331 여론조사 조작' 고발인 "검찰서 尹 부부 수사범위 아니.. 6 00000 2024/11/20 1,489
1648330 운동 하는데 우울하네요 8 ㅇㅇ 2024/11/20 4,246
1648329 유언대용신탁 관리비용 재산10억기준 어느정도 인가요? 8 .... 2024/11/20 1,382
1648328 요즘 88년생 근황 1 88년 올림.. 2024/11/20 3,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