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캐한 냄새가 나는데...

ㅡㅡ 조회수 : 2,066
작성일 : 2024-11-20 16:11:19

몇 년 전부터 집안에서 자꾸 매케한 냄새가 나는데

담배 냄새 같기도 하고 아무튼 집에는 흡연자가 없는데, 어디선가 연기 냄새? 그런 비슷한게 나서 힘들어요... 다른 식구들한테 물어보면 아무도 안 한다고 하거든요 저만 그 냄새를 감지 해요 ...

그래서 신경성인 줄 알았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심하게 느껴집니다 .... 숨을 못 쉴 정도로요 .

가족들에게 물어 보니 어떤 경우에는 난다고 하고 어떨 때는 안난다고 하고 반반이에요...

이런 경우에 제 방에만 공기청정기를 두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기존에 쓰던 공기청정기는 십 년이 넘어서 새로 업그레이드 된 제품으로 사 볼까 하는데요

매케한 냄새가 나는 경우에도 공기 청정기 틀어 놓으면 효과가 있는지요??

IP : 125.176.xxx.13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24.11.20 4:22 PM (121.128.xxx.169)

    그거 혹시 다른층에서 에어프라이기로 고구마 굽는거 아닙니까?공기청정기 작은 사이즈는 효과 없어요.

  • 2. ..
    '24.11.20 4:24 PM (125.176.xxx.40)

    님이 비염이 있는것일지 몰라요.

  • 3. ㅡㅡ
    '24.11.20 4:27 PM (125.176.xxx.131)

    이 아파트 이사온지 8년되었는데,,,
    그때부터 그랬어요
    음식물 태운 냄새라기 보다는 낙엽이나 나무를 태울때 나는 매태함의 느낌인데,,, 바깥에 내다 보면 어디서도 연기는 안나거든요 ... 그런데 자꾸 그런 매케한 냄새가 끊임없이 나네요.
    공기 청정기는 냄새 없애는 역할을 못 하나요???

  • 4. ㅡㅡ
    '24.11.20 4:27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아~
    저는 비염이 없구요 ...
    오히려 비염이 있는 남편은 냄새를 못 맞더라구요 ㅠㅠ

  • 5. ㅡㅡ
    '24.11.20 4:31 PM (125.176.xxx.131)

    저는 비염이 없구요 ...
    오히려 비염이 있는 남편은 냄새를 못 맡더라구요 ㅠㅠ

  • 6. ..
    '24.11.20 4:33 PM (125.176.xxx.40)

    취비증을 검색해보세요

  • 7. ㅈㄷㅇ
    '24.11.20 4:44 PM (106.101.xxx.165)

    제가 간이랑 신장이 안좋아지고 난 후부터
    옷과 방에서 매캐한 연기 냄새가 나요 ㅜ
    옷을 빨아도 납니다 ㅜㅜ

  • 8. ㅈㄷㅇ
    '24.11.20 4:46 PM (106.101.xxx.165)

    빨래를 걷어 왔는데 연기 냄새가 나서
    근처에 누가 풀을 태워서 냄새가 배인줄 알았거든요
    제 몸에서 나는 냄새였어요

  • 9. ㅁㅁ
    '24.11.20 5:21 PM (118.217.xxx.50)

    남편이나 애들 중에 전자담배 피는 사람 있나 보세요
    아니면 아랫집에서 화장실에서 피울수도 있고요

  • 10. 매캐한
    '24.11.20 6:25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냄새
    특정계절에만 더 심하게 나는 거라면 계절풍의 변화에 따른 쓰레기 소각장 매연 유입이거나 근처 농경지에서 추수후 논밭을 태우는 연기가 대량으로 유입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요. 바로 근처가 아니더라도 그런 연기는 아주 멀리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 동네는 차로 15분정도 거리에 육가공업체 공장이 딱 한 곳 있는데 정말 그곳에서 나는 악취가 여러 동네 사람들을 힘들게 하더군요.

  • 11. ㅡㅡ
    '24.11.20 6:43 PM (125.176.xxx.131)

    서울 도심 한복판이고 아파트 단지라서 농경지 논밭 태우는 연기는 아닌것이 분명하고...오직 식구들 중 저만 감지하는 것이...
    제가 개코이긴 한데, 혹시 건조해도 그럴 수 있을까요?
    가을 시작되면서 더 심하게 나는 듯 해서요..
    지금도 숨을 못 쉴 정도에요.
    카펫트 다 걷어내고, 커튼까지 바꾸고. 환기 반나절시키고.
    할 수 있는 방법은 다해보는데도
    안되니 ㅠㅠ

  • 12. ㅇㅂㅇ
    '24.11.20 6:47 PM (182.215.xxx.32)

    코로나후유증일수도요

  • 13. 전소중
    '24.11.20 11:26 PM (222.117.xxx.163)

    제가 쓴줄알았어요
    제가 지금 그래요
    코로나 후유증인거같아요
    아직 후각 미각이 완전히 돌아오지않은상태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320 대학생 아이 학자금 대출 어떻게 신청하나요? 7 adad 2025/02/14 918
1685319 딸기가...맛있나요? 25 ..... 2025/02/14 3,125
1685318 야생동물 구조 동영상보셨어요 2025/02/14 383
1685317 저도 간단한 아침국 몇가지 소개할게요 8 가나다 2025/02/14 2,880
1685316 아침 첫 소변 볼때마다 따끔거려서 병원진료 3 소변 2025/02/14 995
1685315 과대 포장 잘하는 사람들이 미움받는 거 맞죠? 7 ㅎㅎ 2025/02/14 1,068
1685314 이번주 나솔24기 방송, 영식 진짜 운거 맞아요? 13 ... 2025/02/14 3,142
1685313 추경호 내란공범인데 이 사람은 왜 조용하죠? 6 인용 2025/02/14 1,084
1685312 단독) “중국 용역 쓰자”.. 노상원 수첩 70쪽 10 반중한다며?.. 2025/02/14 1,968
1685311 옛 대우빌딩 1 000 2025/02/14 1,028
1685310 외국기관의 각국 정상 지지율 조사ㅡ 윤석열 17프로 6 따끈따끈하네.. 2025/02/14 904
1685309 요즘 학생들은 왜 말을 어물어물 흐리나요? 29 강사 2025/02/14 3,347
1685308 차준환 선수 피겨 아름답네요. 15 ,,, 2025/02/14 2,878
1685307 솔로지옥 이시안 얼굴, 인조인간이라고 밝히는? 성형외과 의사 18 2025/02/14 3,170
1685306 선물용 보자기 버려야 맞는거죠? 25 약한마음 2025/02/14 4,503
1685305 운영위,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촉구 결의안 의결 7 속적속결임명.. 2025/02/14 3,988
1685304 1인가구 송파강남 10평대, 강동 20평대 거주지 16 고민백만번 2025/02/14 1,692
1685303 벨롭 지압슬리퍼 신으시는분들 효과가? 2 벨롭 지압슬.. 2025/02/14 537
1685302 5.18 주남마을 버스 사건 아시나요? 5 ..... 2025/02/14 1,246
1685301 보면서 울었네요. 엄마의 위대함. 22기순자 감동 10 .... 2025/02/14 3,758
1685300 의대정원 늘리고. 21 의대 2025/02/14 1,994
1685299 미니양배추는 어떻게 먹어야하나요? 4 . . 2025/02/14 1,521
1685298 랩다이아몬드 반지 가격이 궁금해요 8 ........ 2025/02/14 1,460
1685297 보온 되면서 햇빛 너무 안 가리는 거실용 커튼 하고 싶은데요 7 ㄴㄱㄷ 2025/02/14 973
1685296 계엄의 밤, 국회출입문을 붙잡은 대학원생 5 그날그곳 2025/02/14 2,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