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이 많은 사람들이 진짜 많네요.

신기방기 조회수 : 4,073
작성일 : 2024-11-20 01:04:52

제가 요즘 즐겨보는 차박유튜브가 있는데요.

댓글들을 보면 악플이 하나없고

다 선플도 이런선플들이 없네요.

저는 부럽네요. 그런 사랑가득한 어휘들을 

사용해서 오글오글 거리는 멘트들을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날릴수 있다는게..

저는 감정이 진짜 무미건조하거든요.

예뻐도 응 예쁘네. 좋겠네. 그런가보다.

감정이 그냥 일률적이에요. 표현도 진짜 못해요. 

근데 막 호들갑스럽게 남한테 이쁜말 해주는 

사람들 보면 참 부럽네요 진심..

IP : 211.234.xxx.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1.20 3:18 AM (59.17.xxx.179)

    이제라도 다른 이들에게 베풀어보세요

  • 2. 그런말도
    '24.11.20 4:36 AM (142.126.xxx.46)

    의도적으로 하려고 노력해야돼요. 남한테 좋은말하면 내 기분도 좋아져요. 더 이해안되는 사람들은 얼굴도 모르는 온라인에서 막말 퍼붓고 욕하는 사람들이죠. 악플다는사람보다 백배 나아요.

  • 3.
    '24.11.20 4:36 AM (67.70.xxx.112)

    차박유튜브..혹시 30년된 기아 밴타고 홀로 떠돌아 다니며 버스킹하는 50대초반 남자 아닌가요 ?..
    근데 최근 영상을 보니까 직업을 바꾼다던데 솔직히 저런식으로 얼마나 오래 살 수 있을까 의문이였어요~

  • 4. 윗님
    '24.11.20 5:45 AM (125.178.xxx.170)

    30대 중반 남자입니다.

  • 5.
    '24.11.20 6:27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떠돌아다니며 차안에서 산다는 사랑들 유튜브용 같아요
    그 좁은곳에서 어떻게 살아요
    물도 잘 못쓰고 오물 버리고 물 채워넣고
    빨래는 어쩔것이며
    설거지도 잘 못하고 닦아내던데요
    이 추위에 돌아다니기도 힘들고 춥고

  • 6.
    '24.11.20 6:28 AM (1.237.xxx.38)

    떠돌아다니며 차안에서 산다는 사랑들 유튜브용 같아요
    그 좁은곳에서 어떻게 살아요
    물도 잘 못쓰고 오물 버리고 물 채워넣고
    것도 눈치 봐야하고
    빨래는 어쩔것이며
    설거지도 잘 못하고 닦아내던데요
    이 추위에 돌아다니기도 힘들고 춥고

  • 7. .....
    '24.11.20 7:37 AM (110.13.xxx.200)

    글게요.. 유튭용이죠.
    돈벌이 좀 되면 그게 직업이니까요.

  • 8. 저도
    '24.11.20 8:51 AM (106.101.xxx.38)

    유튜브나 인스타 댓글이 시녀같이 다는 사람들 너무 우스웠는데 그게 아니네요. 긍정적이고 사랑 많고 님덕분에 생각이 바뀌네요. 이런 긍정적인 생각을 하시는 님도 사랑 넘치는 분

  • 9. ...
    '24.11.20 9:00 AM (1.237.xxx.240)

    남에게 좋은 말 해주면 본인 기분도 좋아져요

  • 10. ^^
    '24.11.21 11:54 PM (211.234.xxx.188)

    ㅎㅎ좋은님들 말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140 원래 50넘으면 19 ..... 2024/12/01 6,262
1650139 비비고에 교자만두도 있나요? 4 ㅈㄷㄱ 2024/12/01 774
1650138 It 발달로 노년층 진짜힘들겠는게 20 IT 2024/12/01 5,739
1650137 거실에 소파 치우신 분 계세요? 12 이사 2024/12/01 2,505
1650136 이런 저도 인생역전이라는게 가능할까요 40 ... 2024/12/01 4,949
1650135 내가 나이가 든 걸 언제 느끼냐면요 8 .. 2024/12/01 3,840
1650134 사랑은 외나무다리 남주캐스팅 에러같아요 15 아쉽 2024/12/01 3,214
1650133 부자간 목소리가 원래 같나요? 8 ... 2024/12/01 887
1650132 막스마라(마담), 몽클,에르노, 구호옷 보고 왔어요 16 주니 2024/12/01 4,804
1650131 근육통이 심해서 예전에 먹던 약봉지 찾아서 먹었어요 2 2024/12/01 1,211
1650130 유전자의 신비 ㅋㅋ 2024/12/01 1,275
1650129 과메기 정녕 이런 맛인가요? 21 ... 2024/12/01 3,778
1650128 샥즈 오픈런 프로 살까 하는데 .. 2024/12/01 395
1650127 어제 제천 댕겨온 후기 9 제천 2024/12/01 3,092
1650126 폐암 표적치료 8 ㅜㅠ 2024/12/01 1,943
1650125 덩치가 큰 어르신은 여러모로 힘드네요 26 어렵다 2024/12/01 5,548
1650124 소고기 약고추장 만들면 며칠 먹어요? 6 ... 2024/12/01 969
1650123 교대 근무 직장인인데요.... 6 82회원 2024/12/01 1,288
1650122 병어조림 3 하얀 2024/12/01 1,124
1650121 총각김치 맛집 아실까요? 6 ㅡㅡ 2024/12/01 1,209
1650120 무슨 깡으로 노후대비를 신경도 안쓰는지 12 .... 2024/12/01 7,295
1650119 나이드니 왔다갔다 이동이 힘들어요 5 나이 2024/12/01 2,452
1650118 시어버터 크림 원글님 봐주세요~~ ㅎ 4 11 2024/12/01 1,090
1650117 제사를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5 help 2024/12/01 2,530
1650116 고양이 때문에 시어머니와 시누 싸움 14 고양이 2024/12/01 5,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