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자녀분들 이제 입시는 많이 지나갔나보네요

[이제]

수시철도 매우 조용했는데 수능도 너무 조용하네요. 입시 얘기도 별로 없고 건강얘기 많이 올라오고... 저도 애들이 이제 졸업반과 대학생이라 입시에 대한 관심은 사실상 없긴 한데 제 눈높이에 맞는 글이 항상 올라와서 연령대가 비슷하구나 싶어요.  여튼 입시치르시는 학부모님들 건승을 기원합니다!

[그죠]

예전에는 입시날은 하루종일 입시글만 올라왔었거든요

[그렇네요.]

저희 막내가 24학번인데
작년에는 그래도 입시글이 조금 있었거든요.
올해는 진짜 조용한 편이네요.

입시생 엄마들은 화이팅^^
제일 높은데 턱턱 붙기를 바랍니다.~~~~

[...]

50살 넘으면 대강 입시전쟁은 면하죠.
전 28, 30살에 아이 둘 낳아서 50살에 작은애도 대학 갔거든요.
요즘 사람들은 너무 만혼이라 60살 되어서도 입시생 뒷바라지 하게 될거에요.

[감사]

감사합니다~~^^
저희 집 수험생 둘입니다ㅠ

그냥 논술로 합격했으면 좋겠습니다.
정시로 다시 알아보는 거 생각하니... 고민이 많네요.

[......]

저도 그 생각 했어요. 예전엔 입시카페처럼 들썩들썩 했던 기억이 나거든요. 해마다 줄어드는 느낌이었는데 진짜 조용하네요

[그러니까요]

저도 애들이 20대중.후반이 되어서 올해 취업했어요
입시는 이제 까마득한 예전일이 됐어요

[요즘은 초등아이]

유치원 아이 교육문제 나오면 이분 친정엄마구나 싶던데요

[흠]

추합 기도 부탁 글
엄청났는데

[저도]

느껴요. 신규회원을 안 받으니 확실히 늙어가요. 그리고 학령기 인구가 많이 줄어가는 것도 이유가 있을거에요.

[전]

53살인데 막둥이 수능 봤어요.
근데 여기 보다 수만휘에 엄마들 글이 많네요.

[아까]

아까 상견례글에 저 혼자 늦게 결혼하나보다 했다니까요.
이젠 자식 혼사글이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저도 둘째가 24학번이라 입시는 끝났네요.

[앞으로는]

상견례 자녀결혼 사위 손주
이런 얘기로
가득하겠군요

[ㅇㅇ]

71년인데 첫째 수능봤어요
제가 많이 늦긴했나봐요

[ㄴㄷ]

논술 시험 3개나 남았네요. 합격 기운 부탁드려요!

[수험생 엄마]

저도 수험생 둘 엄마입니다 수능 글 보고도 읽지도 못하겠더라구요 쫄려서요^^;; 저희는 수시 기다리고 있는데 좋은 결과 있음 좋겠네요

[썀썀이 모친]

기도 부탁합니다. 여기 기돗발 쎄더라고요.
썀썀이 이번에 대학 꼭 합격하기를...
(썀썀이는 유치원 다닐 때 자기가 지은 부캐 네임입니다. )

[...]

82 회원 정도면 입시는 수만휘나 대입부에서 정보를 얻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

82연령대면 몇년전이 피크고 이제 거의 다 끝났죠

[....]

첫째가 수능봤네요..
40대 중후반이에요

[52]

인데 막내와6수생시험봄

[글게요]

작년만 해도 그래도 수시 얘기 많았었는데 올해
유독 조용하네요. 학교 어디가 낫냐 질문이 참 많았었는데 애들이 다 컸나 봐요.
울 애는 04년생이라 입시 끝났고 지금 군대 있어요.

[일단]

수험생 학부모에서 벗어나도 좀 홀가분해질거같아요
물론 군입대.취업.결혼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겠지만요

전 첫수능세대인데 딸이 내년 고3이고
둘째는 6년후네요. 아들 군대다녀오면 저는 60줄이고
부디 남편이 정년까지 잘 버텨주면 좋겠어요

저의 경우만 봐도 아이 낳을꺼면 빨리 낳는게 여러모로 맞는거같습니다;

[음]

둘째가 이번에 시험봤어요.
입시 이야기는 여기에서 하기가 불편하더라구요.
정확하지 않은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도 많고..

[…]

둘째도 직딩이 몇년 차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