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단식과 당뇨의 관계이구요.
전쟁통에 기아에 시달린적이 있는 사람이 이후에 정상적인 식사를 할수 있게 돌아가게되면 굉장히 높은 비율로 당뇨에 걸린다고 하는 의학적 정보처럼 본 다큐가 있었는데요. 혹시 이런것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 계실까 해서요.
아래에도 글이 올라왔는데 물론 극단적으로 단식을 통해서 살을 뺐음에도 당뇨가 왔다라는 글을 보니 생각이 나서요. 간헐적 단식과 이미 현대사회는 많고 넘치는 영양으로 몸이 망가지기 시작했음에 자각을 하고 다들 단식에 관심을 돌리기 시작해서요. 좋은 현상이라고도 볼수는 있겠지만 정작 정확한 자신의 몸상태를 모르는 상태에서는 무리하게 단식을 하는게 좋은것은 아니고 운동이 병행되며 근육손실을 최대한 막아야하는 것도 배워왔구요.
과체중으로 인한 단식이 요구된다면, 스위치온 같은 다이어트 프로그램처럼 인슐린 저항성등을 바꾸기위해서라도 단식이 요구되는게 맞다면 단식은 분명 몸에 나쁜것 같지는 않은데 너무 조심스러워서요. 집안 식구중 당뇨로 오래 고생한사람이 있는데 지금이라도 자꾸 단식을 하라 하기도 무모해보이구요.
아시는 분들 계시면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