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단 "한동훈, 비공개 만남서 '의료계 관심 없다' 표현…충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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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은 19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지난 8월 20일 비공개로 만났었다. 당시 당대표가 의료계는 '아이 돈 케어'라고 표현했었다"라며 "의료 사태가 일어난 지 반년이 지난 그 시점에 그런 식으로 발언을 해서 저는 사실 당시에도 꽤 충격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실제로 제가 지난 8월 20일 한동훈 당대표를 비공개로 만났었고 당시에 한동훈 당대표가 이런 말을 했었다"라며 "본인은 의료계는 아이 돈 케어. 그리고 정부 입장은 잘 모르겠어라고 표현을 했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니까 "결국은 상관없고 관심이 없다라는 뜻인데 저희가 느끼기에는 어쨌든 의대 증원 정책 자체가 총선의 공약 중에 하나가 아니었을까라고 생각을 했고 당시에 비대위원장을 맡았던 분이었고 실제로 당대표가 되셨던 분이 8월 20일 이미 이런 의료 사태가 일어난 지 반년이 지난 그 시점에 그런 식으로 발언을 해서 저는 사실 당시에도 꽤 충격적이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