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부정적인건가요?

... 조회수 : 3,246
작성일 : 2024-11-18 12:48:48

 

답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IP : 106.101.xxx.17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ㅂㅇ
    '24.11.18 12:51 PM (182.215.xxx.32)

    남편이 싫어하는것 같은데 그런말 굳이 보태지 않아야겠다..할 일인것은 같습니다

  • 2. ..
    '24.11.18 12:52 PM (106.101.xxx.170)

    저도 그 생각 했어요. 그냥 말을 말아야겠다..

  • 3. less
    '24.11.18 12:52 PM (182.217.xxx.206)

    그냥 할수있는얘기같은데요.

  • 4. 부정적인게
    '24.11.18 12:53 PM (61.39.xxx.110)

    아니라 아마 자꾸 말에 토를 달아서가 아닐까요?

    후드기모티 입고싶다면 사주든지 사라고하고
    점뺀다고 하면 그러려니 하세요

  • 5.
    '24.11.18 12:53 PM (223.38.xxx.123)

    본인 의견에 토 달면 다 부정적 인 거네요? 1번은 어 그래? 그래도 나는 입을래 부드럽게 넘어갈 수 있는 거고 2번은 팩트를 얘기해 주는건데 왜 그리 꼬인건지.

  • 6. 가벼운것도있고
    '24.11.18 12:54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모자가 있어서 등이 덜 시리다는 분들도 있어요.
    내가 좋으면 후드티가 어때서요..저라면
    그래 하나 사자 했을텐데..

    어쩌면 두 분이 대화코드가 안맞는지도요.

  • 7.
    '24.11.18 12:55 PM (121.147.xxx.61)

    별거 아닌 내용이지만 듣는 사람의 두려움이나 부정적인 감정을 자극해서 저런 반응이 나온거에요. 남편 분 내면의 문제죠, 결국. 어쩌겠어요, 니 상태가 그렇구나 인정하고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내용을 말할땐 말투를 조심해서 부드럽게 친절하게 해야하더라구요.

  • 8. ㅋㅋ
    '24.11.18 12:55 PM (125.129.xxx.117)

    원래 가족끼리 얘기할때 긍정보다는 문제점에 대한 얘기를 먼저 하다 보니 원래 주제와는 상관없이 짜증이 날때도 있어요
    봐둔 후드있어? 이쁘더라 뭐 이런 말 먼저 하시고 문젯점을 말하셨음 덜 할거예요
    제 남편이 그래요 ㅋㅋ

    뭐 물어보면 긍정보다 부정 ㅋㅋ 그게 별말 아닌대 화가 확 올라와요
    요즘은 뭐 물어보면 눈치 보고 긍정적 너무 심하게 ㅋㅋㅋ 그래서 또 내가 하자고 해놓고 문제점이 내입에서 나오고 ㅋㅋ

  • 9. . .
    '24.11.18 12:58 PM (129.254.xxx.38)

    하신말씀이 사실에 입각한 팩트일지라도 듣는 사람은 테클처럼 들릴것 같아요.
    제 주변 동료가 딱 원글님 같아요. 대안없는 반대라고나 할까..
    그런데 말씀 하신분은 내가 뭐 틀린말 했나? 이러면서 세상 쿨한척.

  • 10. 맞는말?
    '24.11.18 1:00 PM (118.235.xxx.103) - 삭제된댓글

    남편은 긍정적으로 보고 아내는 부정적으로 본다.
    저 두가지 예만 보면 맞말같은데요?
    애도 아니고 남편이 후드기모티 사고 싶다하면 봐둔거라도 있는지 물어보고 하나 사라고 하겠어요.
    큰 점 빼는 건 아플 것 같은데 하고 싶으면 병원에 가서 상담해보라 할거구요.

  • 11. 윗님
    '24.11.18 1:02 PM (106.101.xxx.170)

    그런 말도 다 했죠. 그 뒤에 피 날 것 같다는 말 한거구요.
    옷도 자기가 다 사서 배송시켜요...

  • 12. 배우자가
    '24.11.18 1:02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내편이 필요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이 질문도 상대를 생각하는 마음보다는
    이게 내가 잘못이야?..라는 ..

    시간이 지날수록 배우자가 최고더라고요.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살다가기에도 짧은 인생.

  • 13. ..
    '24.11.18 1:02 PM (59.19.xxx.187)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할 땐 용기가 필요한데
    문제점이나 단점부터 얘기하면
    기가 꺽이게 되죠
    남편분이 기가 좀 약하신 듯..
    누가 머라하든 별 상관없는 사람들은
    응, 그건 그래.. 그래도 이런 점이 좋아서
    할 거야.. 이런 식일텐데..

  • 14. 배우자가
    '24.11.18 1:04 PM (221.138.xxx.92)

    내편이 필요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이 질문도 상대를 생각하는 마음보다는
    이게 내가 잘못이야?..라는 ..

    시간이 지날수록 배우자가 최고더라고요.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살다가기에도 짧은 인생.

    그런데 이런 마음도 서로 핑퐁처럼 주고 받아야 되겠죠.
    일방적일수는 없을테니..
    바라기만하면 원망만 쌓일테고요.

  • 15. ㅇㅂㅇ
    '24.11.18 1:06 PM (182.215.xxx.32)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할 땐 용기가 필요한데
    문제점이나 단점부터 얘기하면
    기가 꺽이게 되죠
    남편분이 기가 좀 약하신 듯.. 22

    용기를 주는 말이 필요한 사람인가봐요.

  • 16. 초차는
    '24.11.18 1:06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뭔가 초치는 분위기.

  • 17. 듣기에
    '24.11.18 1:0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정보제공 차원이라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남편은 다 하지 말라는 말로 들릴 수 있을것 같아요.
    불안증있는 제 형제가 그래요.
    뭘 얘기하면 부작용부터 말해서 겁을 주고 말려요.
    성인이고 하겠다니 본인이 알아보았을 거고 알아서 하겠죠. 그냥 두세요.

  • 18. ..
    '24.11.18 1:09 PM (223.38.xxx.181) - 삭제된댓글

    피부과의사가 알아서 해줍니다.
    모자가 무거운지 쓸모있는지 본인이 입어보면 판단됩니다. 후드티 하나 백만원짜리 사는 것도 아닐텐데 뭐든 사소한 일상 하나하나 트집잡는 통제광이네요.

  • 19.
    '24.11.18 1:10 PM (106.101.xxx.170)

    도움 말씀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 제생각
    '24.11.18 1:12 PM (59.10.xxx.5)

    반대로, 제 남편이 저런 식으로 말하면 정말 싫을 거 같아요. 다 부정적이구만요. 그러니까 하지 말라는 말 아닌가요? 후드티야 24시간 입는 것도 아니고요. 점이야말로 피부과 가서 진료보고 위험하면 대학병원 가서 할 수도 있고요. 크고 튀어나온 점 보기 안 좋잖아요. 뭔가 시도도 하기 전에 원글님은 못하게 초를 치는 것 같아요. 죄송해요. 이런 화법 정말 거부하고 싶어요.

  • 21. ㅇㅇ
    '24.11.18 1:12 PM (223.38.xxx.244)

    통제광이라는 댓글 보고 반성합니다
    저도 그래요.
    저희 엄마가 그랬는데 나도 모르게 배웠나봐요
    불안해서 그렇다는 말도 맞네요

  • 22. 네 ..
    '24.11.18 1:15 PM (125.132.xxx.178)

    네..
    그냥 부정적인 의견은 말하지 마세요. 남편이 그렇게 얘기 할 정도면 가적 누구에게나 그렇게 말씀하셨을 것 같네요.

  • 23.
    '24.11.18 1:17 PM (106.101.xxx.170)

    저도 반성하겠습니다. 댓글 보니 남편 입장에선 많이ㅈ 불편했겠네요.

  • 24. ..
    '24.11.18 1:19 PM (223.38.xxx.28) - 삭제된댓글

    겨울후드 무겁게 느끼는 건 목 어깨 근육이 약해서 그런 건데 남녀 신체차이는 무시하고 우리 나이에~ 동급취급하는 것도 무조건적인 반대를 일삼는 습관이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 25. ...
    '24.11.18 1:20 PM (106.101.xxx.170)

    그것도 그렇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570 대통령실 “尹에 사과 물은 기자 무례 시정해야” 놀고자ㅃ졌다.. 09:36:49 23
1650569 무당 집안도 돈이 많나요? ... 09:35:32 32
1650568 홈플러스 10시에 제빵 살수있나요? 문의요 09:34:46 30
1650567 회사에서 알바하는 직원이 인사를 안해요 얼굴 09:33:35 84
1650566 목사 집안은 진짜 돈이 많네요 3 ..... 09:29:01 431
1650565 시누하고 연락 얼마나 자주 하고 지내세요? 4 올케 09:25:14 284
1650564 상가를 7개라면 상가 09:25:04 213
1650563 김소연“명태균 말로는 오시장이 가장 양@@다” 2 09:24:07 530
1650562 사법개혁의 필요성 ㄱㄴ 09:24:03 51
1650561 계모에게 시달리다가 전화해서 끝장을 봤어요 6 .... 09:18:47 821
1650560 마켓컬리 반품 2 중등맘 09:18:36 245
1650559 무를 채썰지 않고 갈아서 하는 김장양념 찾아요. 3 김장 09:16:52 339
1650558 술못먹는 사람이 장어구이와 같이 먹을 수 있는 음료수? try2b 09:15:33 78
1650557 자격지심 심한사람,진짜 피곤해요 4 Vv 09:13:05 580
1650556 바닐라라떼 5시쯤 먹으면 4 ........ 09:11:23 349
1650555 저희집은 애가 외국 한달살기를 해요 3 여기는 태국.. 09:10:20 696
1650554 3주 된 강아지가 고개를 못 들어요 (강아지 잘 아시는 분..... 1 강쥐이모 09:10:07 332
1650553 여수 웅천 아침식사 수배 3 82csi 09:09:56 208
1650552 하 자식새끼 키우기 너무 힘들다 10 .. 09:02:50 1,440
1650551 초등고학년 남자아이 맨투맨 안에 뭐입히세요? 6 lll 09:02:25 348
1650550 시각디자인과랑 산업디자인과중에 어디가 더 낫나요? 5 ... 09:01:29 319
1650549 골프장 카트로 도로말고 잔디밭 질러다녀요 8 09:00:42 636
1650548 지방낭종 꼭 수술해야 할까요? 7 .. 08:59:02 609
1650547 잡티제거 시술도 위험할까요? 3 ㅇㅇ 08:58:49 279
1650546 피코토닝도 부작용 있나요? 6 베스트글 08:55:59 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