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 큰것도 아니고 어깨에 거미모양 3cm 좀 넘나
근데 하객들이 특히 나이드신 분들이 엄청 뒷말하더라구요
크기가 큰 것도 아닌데 드레스 입고 조명 받으니 제가 봐도 문신밖에 안 보이던데
왜 안 가렸는지 모르겠어요
비디오 촬영 나중에 찍은거 보니 문신밖에 안 보이더라구요
진짜 두고두고 별로
문신 큰것도 아니고 어깨에 거미모양 3cm 좀 넘나
근데 하객들이 특히 나이드신 분들이 엄청 뒷말하더라구요
크기가 큰 것도 아닌데 드레스 입고 조명 받으니 제가 봐도 문신밖에 안 보이던데
왜 안 가렸는지 모르겠어요
비디오 촬영 나중에 찍은거 보니 문신밖에 안 보이더라구요
진짜 두고두고 별로
말나오죠. 안가린건 신랑도 몸에 있는거 아닐까요?
듣기만 해도 싫습니다.
신랑은 슈트 입어서 안 보이던데 암튼 작은 문신이 진짜 다 가리더라구요 신부 얼굴 이쁘거 하나도 안 보이고 기억에 남는건 문신
요즘엔 노출없는 드레스도 예쁘게 나오던데 진짜 품격없네요....
나이 드신 분들은 신부 직업이 뭐냐면서 수근수근 거리는데 진짜 왜 안 가렸을까 싶네요 그렇게 표가 확 날지 몰랐는지
꽤나 고집 있는 거에요
그거 그야말로 살색 테이프로 쉽고 티 안나게 가릴 수 있는 건데요
뭐 욕을 하든 말든 난 내 타투가 맘에 들고 그걸 내 보인 드레스 입고 사진 찍고 그게 맞다고 생각한다 이러면 그럴 수 있죠
내가 좋아서 한 그림을 굳이 지워야 하나 싶은데...
ㅎㅎ 시댁어른께 어필하는걸까요
나 건들지 마세요...
애초에 그게 챙피했으면 문신을 안했겠죠
자랑스러우니 문신한건데 결혼식때라고 왜 가려요
결혼식날 축복대신 뒷담화 엄청 까이는거 신부는 모르는거 같더라구요 머 고집 있으니 그대로 입었겠져 평범하면 문신 첨부터 하지도 않을듯
붙이거나 어깨 가리는 드레스 이쁜 거 많은데…..
감추고 싶지 않고 드러내고 싶었나 보죠.
뭐 신부 맘이지만 신랑도 오케이 했겠죠.
뒷담화 엄청 까이는거 신부는 모르는거 같더라구요
천만에요
니들이 뒷담 하든말든 난 신경 안쓴다
이겁니다
할일 없고 시간은 많은, 머리 쓸 일이 없는 사람들은 이런 얘기를 하나보군요
눈에 보이는거로만 사람을 판단하는 사람들
그들도 외양으로만 판단을 받아보면 참 재미있겠어요
뒷담화하는 사람들이 나쁜거죠~~
깔테면 까라 이것들아...뭐 이런거죠.ㅋㅋ
니들이 뭐라건 내맘이다. 를 얘기한 거죠. 에효...
모르지 않아요.
그러든가 말든가죠.
나이든 사람들 시선 신경 쓸 필요 있나요
뒤에서 수근거려봤자 타격 없어요.
뒷담하는 사람들이 이상한거죠
뒷담화가 더 싫어요.
품위도 없고..
문신하는 입장에선 그게 메이컵이나 장신구 같은거일텐데 포기할수 없었겠죠...어르신들 눈엔 격에 안 맞다..신부가 가려야지...하겠지만 그것도 편견이지 않을까요...
남의 상스러운 결혼식장 가서 고작 그 작은 문신때문에 뒷담하는 사람이 잘못된거죠
집구석에 가서 흉을 보든지
저는 겨드랑이 활짝 들어야 보이는 부분에 문신있어요
남편도 저도 커플문신
둘다 교육계쪽이고 보수적이라서 탱크탑 반바지도 안입고
평생 튀는일도안하고 살고 얼굴도 재미없게생겼고 하니
너무 숨막힌다 하다가
쉬는날 둘만 비밀스럽게했어요
일이숨막힐때도 니들이모르지롱 싶어요
그게뭐라구
3센치인데도 그렇게 잘보여요?
저희집 누구는 손바닥만한 등문신 살색테이프로 덕지덕지 붙였던데
식장서 흔들어 대느라 땀나서 자꾸 떨어지는지
구겨지고 덧붙여서 난리
시엄마자리는 동네챙피하다고 뒷목잡고(목사님 주례)
사람은 착하고 시댁에도 잘하던데
왜 그런건 개념이 없었는지..
남의 성스러운 결혼식장에 참석해서
고작 작은 타투하나 가지고 현장에서 수근 거린다는게 더 질 낮은거같은데요.
선골짜기에서 은둔생활했나...
보는 눈이 있으면 아 추세가 그런가보다 할텐데..
근데 젊은 사람들도 똑같이 욕하더라구요 이건 실제 결혼식장에서 봐야 합니다 조명에 얼마나 거미가 티가 확 나던지요
남편감이 해줬을지도 모르잖아요.
커플문신일지도...
문신 할 정도면, 그리고 다른 날도 아니고 결혼식날에 문신을 드러낼 정도면
성격 장난 아니겠네요
남편도 비슷한 성격인지 모르지만요
햐얀 웨딩드레스에 3센티 거미면 확 보이겠죠. 언발란스 하니까.
그게 뭐 뒷담화인가요?
일반적으로 신부의 타투는 예사로운것은 아니죠.
본인의 취향과는 별개로
적어도 드레스 입기전 지우거나 가리죠.
예의상이라도...
남편감이 해줬을지도 모르잖아요.
혹은 커플문신일지도...
요즘 누가 촌스럽게 문신으로 신부 욕을 드러내고 한다죠.
속으로라면 모를까.
너무 싫을것 같아요
인생견적 대충 나올듯요
물론,요즘 문화라지만 신부입장에서는 가려주고 나오는 센스가
아쉽네요
일부러 안가린 것 같아요.
전 너무 눈치보고 살아서 그런지 요즘 젊은분들의 그런 당당함이 부러워요.
원글이 자꾸 댓글로 덧붙이는거보니
미운 시댁 조카며느리라도 되나봅니다 ㅎㅎ
속내가...
신부의 새하얀 웨딩 드레스랑 까만 거미 문신은
모순되긴 하네요
쑥덕거림은 예상했겠죠
그냥 예쁜 하트나 이런 것도 아니고.. 거미라니...ㄷㄷㄷ
그런날엔 옷이나 화장품으로 가려야죠
문신보다 뒷담화가 싫어요
굳이 가려야할 필요를 못느꼈나보죠
저는 해외에서 멀쩡한 사람들 문신한거 하도 많이 봐서 그런지
악세사리 문신이 그 사람 무언가를 말해준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완전 전체를 하거나 지난 번 범죄자처럼 남 위협하려는거 아니면요
요즘은 생각보다 자잘하게 문신한 사람들 참 많았어요
그걸 뭐 뒷담화를 하고 난리야
에휴
뒷담화한 사람들이 이상한 거지요
저라면 그냥 센스있게 가렸을듯~
좋은날 이러쿵 저러쿵 말 나오는게 싫잖아요~
신부 고집 엄청난가보네요
시부모 자리가 많이 떨어지는 자리인가요??
됐어요 알아서 잘 살겠죠
뭘 여기까지 와서 뒷담을 해요
그거 하나 이해 못해주고
결혼식날 덕담은 커녕 뒷담화라니...
여기 쿨병 걸린 분들 별로 없을텐데 ㅋㅋㅋㅋ
뒷말하기 좋아하는 하객들에게 아주 좋은 먹잇감 던져준거죠.
자기 눈에는 드레스 입고 그게 이뻐 보였을까요?
그건 아닐걸요.
저는 그 신부가 성격 보통 아닌 거 같은데요. 자기 부모 체면, 신랑이나 시댁 체면은 안중에도 없고 나 혼자 당당하면 돼...
3센티정도 쯤이야.
나이든 사람들이나 뒷담화하지
별 신경들도 안 쓸겁니다.
그게 뭐 뒷담화에요.
그냥 대놓고 욕하겠죠.
나이든 사람들 다 그래요.
몰개성 우리나라에서 튀는 행동은 욕 먹는거다는 공식인데요.
특히 거미 모양이 뭐 이쁘다고 칭찬하겠어요.
문신 아니고 거미모양 점 아닐까요?
문신 아니고 거미모양 점 아닐까요?
원글님 포함 나이드신 분들 눈이 안 좋아서 문신으로 보였을지도
몰라요.
애셋두고 이혼한 걸그룹여자
애낳고 팔뚝에 18cm문신
시모가 이뿌다 칭찬하던데요
인스타 문신악플 박제해서 니인생이나 잘살라고 시가라도 뒤에서 뭐라하지 앞에선 욕안하죠
노인들이야 뒷담화 앞담화 한다쳐도
원글님은 연세가 어떻게 되시길래
그거만 보이고 그걸 또 이런데서 푸시고 그러세요
저는 타투 할 생각도 없고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나한테 피해주는 것도 아닌데
그걸 남한테 가려라마라 이상하다 그것만 보인다 할 일은 아니죠
저도 봤는데 그 며느리 시부모가 안보보 살더군요
언행이 천박하기 그지 없어서 보기만해도 싫더라구요
목덜미에 문신하고 푹파진 웨딩드레스 너무 끔찍했어요
젊은애들이 문신 더 욕하던데요.
그 신부는 니들이 욕하든말든 신경 안 쓰는 타입이란걸 어필한 거니까 하객들도 욕해도 별로 미안하진 않을듯
세상이 많이 변했어요.남 의식하며 가리는 것보다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 자기 자신이 좋은 것을 더 따르는 것. 멋있어 보여요. 문신에 대한 인식이 변했으면 좋겠어요. 남 눈치 보며 사느라고 얼마나 피곤해요. 예의와 격식 관례라는 이름으로 스스로를 얼마나 피로하게 만드는지요. 저도 그렇구요. 아마 그 신부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더 잘 알고 포기할 건 포기해서 행복지수가 높지 않을까 추측해봐요. 마음이 건강할 거 같아요. 문신 굳이 가리지 않고 당당하게 보여준 신부의 삶 응원합니다.
82가 나이들었어요.......
저는 타투 할 생각도 없고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나한테 피해주는 것도 아닌데
그걸 남한테 가려라마라 이상하다 그것만 보인다 할 일은 아니죠2222
저 64세
신부 보는 일.하는데 10명 중 2~3명은 문신
드레스 보이는 곳 여기저기 난리도 아닙니다
그게 왜 혐오의 대상입니까?
그 신부는 일부러 결혼식전에 문신했을수도 있겠네요
세상은 문신 한 사람과 안한 사람으로 나뉘고
문신 한 사람은 비정상이고 안한 사람은 정상으로 구분 되나요?
문신하고 나서 그런 사고 가진 사람들 걸러 낼수 있어서 좋아요
이런 사고 가진 사람은 문신에만 그런 잣대 들이대는거 아니거든요
문신하는 사람들은 남의 이목 신경 안쓰는거 백퍼 맞는 말이예요
그 말은 남한테 신경 쓰지도 않고 뒷담이란건 더 쓸데없는 저급한 일이라 여겨져서 질색해요
어른들까지 모아놓고
보수적인 행사 결혼식하면서
문신을 드러내는건
걍 쎈캐. 그집 부모(혹은 혼주) 못말린거잖아요
우아하고 품위있게 나이들진 못하더라도 적어도 나이값은 하고 삽시다.
새춘발하는 부부를 보며 축복은 못할망정 뒷담화라니!
보아하니 신부측은 아니고 신랑측 하객같은데 설마 신랑 부모에게 언급하시는 일은 안하셨기를 바래봅니다.
이런 질 낮은 얘기는 님 수준 비슷한 사람들과 나누세요.
모든하객들이 다 님 수준인것처럼 호도하지 마시고요.
뒷담화하면 어때요 그럼 앞담화할까요?
너 몸파는 여자니? 날라리니? 문신이 자랑스러워?
이렇게요
뒷담화나 그런 말 하는 사람 심리는 똑같은거죠
문신 나빠!
난 문신 안해서 괜찮은 사람이야!
이런 확신없이 앞뒷담화가 나오나요?
대체 얼마나 무식하면 저런 결론이 도출 되냐구요
포인트는
문신=막살았다 가 아니라
드레스+문신보임 = 안하무인 에 반응하는거에요
워터밤이랑 결혼식을 구분 안한거니까요
신랑신부생각해서 잘 차려입고 봉투들고간 하객들도 타투 하나쯤은 있겠죠.
그냥 문신이 아니라 이레즈미를 했더라도 그건 자기 맘이니 상관없죠
근데 보수적인 사람 개방적인 사람 어르신 아기들 다 오는 결혼식에서 잠깐 그거 가리는걸 못 참는 성격이 문제인듯
뭐든 TPO라는게 있으니까요
결혼식은 공식석상같은거잖아요
친구들끼리 모여 스몰웨딩같은거 하는거면 상관없었겠지만, 일반적인 결혼식이라면 그거 잠깐 가리는게 뭐라고
거기 온 사람들도 결혼식 간다고 그래도 깔끔한걸로 갖춰입고 면도도 하고 화장도 하고 불편한 신발도 신고 드라이도 하고 그러고들 왔을거잖아요
그냥 문신이 아니라 이레즈미를 했더라도 그건 자기 맘이니 상관없죠
근데 보수적인 사람 개방적인 사람 어르신 아기들 다 오는 결혼식에서 잠깐 그거 가리는걸 못 참는 성격이 문제인듯
뭐든 TPO라는게 있으니까요
결혼식은 공식석상같은거잖아요
친구들끼리 모여 스몰웨딩같은거 하는거면 상관없었겠지만, 일반적인 결혼식이라면 그거 잠깐 가리는게 뭐라고
거기 온 사람들도 결혼식 간다고 그래도 깔끔한걸로 갖춰입고 면도도 하고 화장도 하고 불편한 신발도 신고 드라이도 하고 그러고들 왔을거잖아요
뒷말 한 사람들이 잘 했다는건 아닙니다
그 뒷말 내용은 문신 얘기같지만 사실은 문신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걸 잠깐 가리는 것 정도의 양보도 안한 것에 대한 걸거였을거에요
저도 노인층이지만
참 나잇값 못하는 사람들이다 싶네요
결혼을 안하는것도 아니고
남의 경사 축하해주러 갔으면
그냥 좀 거슬리는거 눈 딱 감아버리고
앞날은 행복하게 잘 살아줬으면 좋겠다 하겠구만요
세상 살만큼 살았으면
뒷담화 평생 많이 했을텐데
늙어서 무지개 다리 건널날 얼마 안 남았다 싶으면
지금부터라도 좀 좋은 맘만 가지고 살면 좋을텐데 싶습니다
젊은 사람들이야
깨닫고 고쳐나갈 시간이라도 많겠지만
밥그릇수 그렇게 채워가며 먹고도
자기 자식도 아니고
남의자식 결혼식에 가서 뒷담화나 하는 사람들이
더 걱정이네요
다 늙어 고치기도 힘든데
무지개 다리 건너갈 큰일이 기다리는데
생사를 가르는 일도 아닌일에
업보들 쌓는 수준이면 뭐
그사람들이 더 걱정입니다
예쁘 고섹시하다 생각할 텐데 왜 가리겠어요?
아마 친구들은 멋지다고 했을껄요? 뒤에서 뭐라 했는지는 모르지만요.
포인트는
문신=막살았다 가 아니라
드레스+문신보임 = 안하무인 에 반응하는거에요
워터밤이랑 결혼식을 구분 안한거니까요
신랑신부생각해서 잘 차려입고 봉투들고간 하객들도 타투 하나쯤은 있겠죠.
22222222222
맞아요 이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