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1.17 7:13 PM
(113.61.xxx.52)
우와 진짜 귀한 식당이네요! 주인분 솜씨도 좋으실 거 같아요!
2. nana
'24.11.17 7:15 PM
(210.183.xxx.235)
혹시 서울 강북인가요?
3. 그런곳은
'24.11.17 7:15 PM
(222.235.xxx.56)
공유해야죠!!
4. ㅇㅇ
'24.11.17 7:16 PM
(14.5.xxx.216)
어느 동네인가요 궁금하네요 동네이름만이라도
5. @@
'24.11.17 7:36 PM
(39.115.xxx.18)
충무로역 근처 국밥집도 그런곳 있어요.
모든 스텐레스에서 광선이 비추는것 같더라고요. 번쩍번쩍.
식용알콜을 부어가며 청소한대요
돼지국밥, 소고기국밥 있는데 국물도 깔끔해요
원래 국밥집 들어가면 특유의 냄새가 나는데 이집은 신기하게 냄새도 안남
6. 평촌 치킨집
'24.11.17 7:36 PM
(58.123.xxx.123)
저가형 치킨집인데요,
사장님이 진짜 부지런한지 치킨집인데도 벽에 기름떼 누른거 하나없이 반짝반짝하더라고요. 치킨집들은 기름을 많이 써서 바닥이 까맣게 찌든 곳 많은데 바닥 타일도 몆 년째 얼룩없이 깨끗하고요. 종종 지나가며 봐도 아직도 깨끗하더라고요.
7. ᆢ
'24.11.17 7:38 PM
(211.219.xxx.193)
모두 가게명 오픈합시다
8. 울동네도
'24.11.17 7:43 PM
(180.228.xxx.184)
치킨집 중에서 진짜 깨끗한곳이 있어요.
가끔 치킨 배달비 아까와서 포장주문하고 받으러가면,,, 진짜 주방쪽 장난 아니예요. 특히 한곳은 진짜 바닥에 신발 짝짝 들러붙는 수준이라 두번 다시 시켜먹고 싶지 않았어요. 나머지는 극히 평범수준.
여긴 주방 튀김기 위에 냄새빼는 후드 안까지 빤짝빤짝 해서 넘 놀랐어요. 나중에 옆가게 카페 사장님이랑 그집 넘 깨끗하다 얘기하는 중에 젊은 부부가 매일 후드 안까지 닦는다고. 마감하는데 2시간 걸린대요. 청소를 어찌나 열심히 하는지 젊어서 기운있어 그런가보다고 막 그러시더라구요.
진짜 깨끗한곳 찾기도 드물지만 그런곳은 넘사벽으로 깨끗한듯요.
9. 공유좀 굽씬굽씬
'24.11.17 7:56 PM
(118.235.xxx.103)
먹어 보고 싶네요
10. . .
'24.11.17 8:01 PM
(112.214.xxx.81)
그런 가게는 공개해서 공유합시다~~~
위생에 신경안쓰고 맘 편히 밥머꼬 싶어요.
11. ..
'24.11.17 8:11 PM
(59.14.xxx.107)
저 여기 경기도 끝자락이라
소개하기가..ㅎㅎ
상호명은 킹콩 부대찌개에요 ㅋㅋ
남편이 맛있다고해서 같이갔는데
자극적인거 좋아하는저는 좀 슴슴해서
아쉽더라구요
12. ..
'24.11.17 8:19 PM
(211.243.xxx.94)
경기도 어디요?
검색하니까 경기도 여기저기 뜨는데요.
13. ㆍ
'24.11.17 8:32 PM
(211.235.xxx.59)
-
삭제된댓글
프차라 매장마다 다를건데, 어느 지점인지 말씀 주세요
14. ^^
'24.11.17 8:33 PM
(113.61.xxx.52)
킹콩부대면 프랜차이즈잖아요. 그 점포 사장님이 아주 깔끔하게 관리하시나보네요. 그런 곳 주변에 있으면 너무 좋지요!
15. .....
'24.11.17 8:54 PM
(221.165.xxx.251)
경기도 어느쪽 끝자락인지..ㅎㅎ
저 경기도 끝자락살고 오늘 저녁 킹콩부대찌개 시켜먹었거든요. 여기 좀 밍숭맹숭하달까 안매워서 맵찔이 딸래미들 있는 저희집은 가끔 시켜먹는 집이에요.ㅋ
16. .....
'24.11.17 9:09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평생 우연히 한 집 봤어요. 너무 신기해서 몇년 후 다시 가봤는데 그대로더군요.
반딧불이공원있는 산골. 소방서인가에서 여기 어디 맛있냐고 했더니 그 매운탕집을 알려주는데 그냥 길거리 식당.
앉았는데 낡은 방석이 깔끔한 게 눈에 띄이더군요. 의식하고보니 식탁 위 오래된 집기들이 반짝반짝.. 식당 안 구석구석이 정갈하더군요. 밥 먹고 집 뒤 마당건너 화장실 다녀오는데 장독대가 반지르르 여름햋빛에 빛났어요. 할머니가 계시던데 장모인지 시모인지.. 그 분이 부지런하신 거 같았어요.
17. .....
'24.11.17 9:11 PM
(220.118.xxx.37)
평생 우연히 한 집 봤어요. 너무 신기해서 몇년 후 다시 가봤는데 그대로더군요.
반딧불이공원있는 산골. 소방서인가에서 여기 어디 맛있냐고 했더니 그 매운탕집을 알려주는데 그냥 길거리 식당.
앉았는데 낡은 방석이 깔끔한 게 눈에 띄이더군요. 의식하고보니 식탁 위 오래된 집기들이 반짝반짝.. 식당 안 구석구석이 정갈하더군요. 밥 먹고 집 뒤 마당건너 화장실 다녀오는데 장독대가 반지르르 여름햋빛에 빛났어요. 할머니가 계시던데 장모인지 시모인지.. 그 분이 부지런하신 거 같았어요.
지금은 운전 자신이 없어 서울서 갈 엄두가 안 나요
18. 저도
'24.11.17 9:13 PM
(218.55.xxx.37)
저는 강원도쪽 시골이었는데 간판이랑 문이 오래된 조그만 식당인데 반짝반짝 청결하고. 그옆옆 식당도 갔었는데 비슷하게 깨끗해서 신기했어요.
깨끗한데는 맛도 뛰어나더라구요.
19. ㅋㅋㅋㅋ
'24.11.17 9:30 PM
(211.234.xxx.184)
깨끗하다 막 칭찬하다가 댓글에 맛이 슴슴해서 아쉽... 이라고 ㅋㅋㅋㅋ부대찌게는 좀 간간해야 맛나죵
20. 제발
'24.11.17 11:03 PM
(49.164.xxx.156)
깨끗한 식당 공유좀 해주세요
식당은 청결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21. 궁금이
'24.11.18 12:14 AM
(211.49.xxx.209)
그런 결벽증 환자같은 사람이 하는 음식점에 가본 적 있어요. 컵도 줄맞춰 진열하고 엄청 깨끗한데 주인이 깔끔해서 그런가 종업원이 자주 바뀌더라고요.
22. ..
'24.11.18 2:36 AM
(78.159.xxx.162)
저도 겁나 깨끗한 식당 간적 있는데 사장님이 결벽증 비스꾸무리 있는듯..소주병 맥주병 각잡혀있고 코도풀지 말래요..ㅋㅋ 풀려면 화장실 가래요 ㅋㅋ 뭐 옳은말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