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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게이커플이 딸 키우는 이야기

..... 조회수 : 3,983
작성일 : 2024-11-17 11:23:39

유튜브에서 떠서 봤는데요..

뭐야..생각보다 너무 잘 키워서 놀랬어요.

그 부모님들도 손녀들 보고 좋아하시고.

 

 

또다른 가족형태를 받아들여야하는 시대가 온거 같네요..

 

IP : 110.9.xxx.182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7 11:25 AM (175.223.xxx.5)

    성인 남남이 남의 딸을 키워요?
    친모 양아버지도 조심스러운데요.

  • 2. ..
    '24.11.17 11:26 AM (218.236.xxx.239)

    남자둘이 딸둘을 키우더라구요.

  • 3. ..
    '24.11.17 11:26 AM (202.128.xxx.100)

    대리모 인공수정했으니
    한명은 친부인거죠?
    다른 한명이 아쉬우려나요.

  • 4. 어제 82쿡자게에
    '24.11.17 11:29 AM (123.111.xxx.222)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914884&page=1&searchType=sear...

  • 5. 시대
    '24.11.17 11:30 AM (211.234.xxx.150)

    뭐 권할 일은 아니지만 시대가 변하고 있으니
    허용적이고 유연한 태도는 필요할것 같아요.
    가족의 개념이 확장 변형되는건 대세겠죠~

  • 6. ㅇㅇ
    '24.11.17 11:34 AM (58.234.xxx.21)

    우리나라 레즈커플도 정자 기증 받아서
    아이 낳아 키우는 커플 있잖아요

  • 7. ......
    '24.11.17 11:42 AM (180.224.xxx.208)

    제가 구독하는 미국에 남자 요리 유튜버도 게이 커플인데
    본인 정자로 낳은 아이랑, 파트너 정자로 낳은 아이
    (대리모랑 기증 받은 난자로 낳은 듯)
    둘 다 아들인데 두 아들 키우면서 잘 살더라고요.

  • 8. ...
    '24.11.17 11:43 AM (183.102.xxx.152)

    재방송이나 다시보기 해보세요.
    생각보다 감동스러워요.
    둘이 아이를 너무나 잘 키우고 행복하게 살고 있더라구요.

  • 9. ㅠㅠㅠㅠ
    '24.11.17 11:43 AM (58.228.xxx.29)

    세대차
    문화차
    다 받아들이려고 노력하지만 성정체성에 대한 부분은 이해하려고 노력하기가 쉽지 않네요
    샌프란시스코에 그 많은 젠더구별없는 화장실은 뭐 그런가보다 했는데 막상 외형(여—>남)까지 바꾼 사람과 잠깐며칠 대화할 기회가 있어서…………

    이 힘든 세상에 대체 뭔 짓인가…남의 일이면 말로만 이해, 내가족이면 힘들다 싶더라구요

  • 10. ...
    '24.11.17 11:47 AM (183.102.xxx.152)

    그 어머니도 도저히 이해 못하다가
    아들 커플이 아기를 낳은 뒤에
    쟤가 저렇게 행복하게 웃는걸 처음 봤다고...
    아들이 행복하면 됐지 뭐가 중요하겠어요.

  • 11. ㅇㅇ
    '24.11.17 11:50 AM (175.199.xxx.97)

    홍석천이 커밍아웃 하고
    길에 가다가 돌맞고 그랬다고.ㅠ
    시대가 변했고 우리는 그걸 보고 있는거예요
    받아들이고 말고는 자기맘대로인데
    남의생각을 비난하면 안되죠
    틀린게 아니라 그냥 나와 다른것

  • 12. 그들을
    '24.11.17 11:59 AM (123.111.xxx.222)

    인정하고 받아들여야지 하면서도
    세상이 이렇게 돌아가는 게
    좀 두려워요. ㅠㅠ

  • 13. ......
    '24.11.17 11:59 AM (222.234.xxx.41)

    남에게 피해안주고 범죄안저지르고 성실한 시민으로 산다면 개인적 삶의 형태는 문제가 될건 아니겠죠

  • 14. 세상
    '24.11.17 12:02 PM (211.202.xxx.179)

    세상 변하는건 누구도 못 막습니다. 조선시대 사람들이 요즘 여성들 보면 혀를 차다못해 졸도하겠죠.
    더이상 남녀 부부만을 가족으로 엮는건 그만해야할 듯해요.
    여자 혼자 정자 기증받아 애 낳는 거, 그게 가족 아니면 뭔가요.
    연애하다 헤어져서 혼자 애 낳아 키우는 여자들도 많은데.
    사람 사는게 제각각인데 딱 하나만 기준 세워 놓을 필요가 있나요.

  • 15. ...
    '24.11.17 12:02 PM (211.109.xxx.157)

    남에게 피해안주고 범죄안저지르고 성실한 시민으로 산다면 개인적 삶의 형태는 문제가 될건 아니겠죠 222222222

    다만 입양된 딸의 입장은 누가 헤아려줄까요

  • 16. ㅇㅇ
    '24.11.17 12:02 PM (175.199.xxx.97)

    저는 미성년의 성자율권은 반대 하거든요
    이런점은 트럼프가 맞아요
    하지만 성인으로서의 선택은 자기책임으로

  • 17. 아들맘
    '24.11.17 12:03 PM (58.235.xxx.60)

    저 역시 아들들 키우지만 안 될 거 뭐 있습니까
    한번 사는 인생 각자 행복하면 그만

  • 18. ....
    '24.11.17 12:04 PM (39.7.xxx.19)

    아동학대에 가스라이팅 하는 부모도 친권박탈 안하고 계속 키우게 하는 현실을 생각하면 애들만 잘 키우면 게이 커플이든 레즈 커플이든 뭐 어떤가 싶네요

  • 19. ...
    '24.11.17 12:06 PM (118.235.xxx.224)

    코로나때 게이들이 얼마나 문란한지 알게 된이후.
    블랙수면방 찾아보세요ㅡ
    성에 개방적인 그들이 어린여자를 키우는게 감동적이라는것에 의문이들고요 좋은 생각이 안들어요. 방송으로 포장된 착한 소수의 특별한 케이스가 방송을 보고 단순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 호도하는 것 같아 불쾌합니다.
    성적으로 문란하게 성인어른들끼리 사는걸 누가 뭐라하나요.
    선택권 없는 아이들은 누가 지켜주나요? 게이들이 모조리 착한사람일거라 누가보장하나요?

  • 20. 오수0
    '24.11.17 12:08 PM (125.185.xxx.9)

    위에 님이 생각하는정상적인 가정 ...그러니까 남여사이에 태어난 아이들의 선택권은 누가 지켜주나요?????? 이세상 모든아이들이 선택권이 있어서 부모를 선택하여서 세상에 태어난겁니까????

  • 21. ㄱㄴ
    '24.11.17 12:12 PM (211.217.xxx.96)

    저는 싫어요 자연적으로 안되면 안하는게 맞는거죠

  • 22. ㅡㅡ
    '24.11.17 12:14 PM (39.7.xxx.217)

    그렇게 자란 자녀가 커서 하는
    해외 인터뷰 어디서 본 기억인데...
    사랑은 줬다지만 아이가 사회에
    나서면서 남들과 다른 자신의 처지가
    이래 저래 상처 됐다고 했어요.
    솔직히 부모 되고픈 욕심이라고 봅니다.

  • 23. mmhh
    '24.11.17 12:16 PM (118.235.xxx.14)

    아이들은 태어나니 게이부모가 좋답디까. 그애들이 살아가며 받을 시선과 불이익은요..아주 뼈속까지 지극히 이기적인 개망나니들이네요

  • 24. 그럼
    '24.11.17 12:20 PM (59.7.xxx.113)

    그 여자아이는 부모가 게이 커플이란걸 사람들에게 다 공개한거네요. 아이를 정말로 사랑한다면 그렇게 할까요? 유튜브 블로그엔 천재 넘칩니다

  • 25.
    '24.11.17 12:25 PM (210.100.xxx.74)

    읽고 이해합시다.
    입양이 아니고 친딸입니다.
    쉽지않은 선택이지만 현명하게 행복을 찾아가는 커플이었어요.

  • 26. ㄱㄴ
    '24.11.17 12:27 PM (211.217.xxx.96)

    본인들행복 찾아가는데 아이의 역할은 어떤거죠?
    이기적이다라고 볼수밖에 없어요

  • 27. .....
    '24.11.17 12:30 PM (106.101.xxx.96) - 삭제된댓글

    친자식에게 폭행 성폭력 등등도 가하는 이성애자 부모들의 아이들의 선택권은요? 마찬가지아닌가요? 남에게 피해안주고 범죄안저지르고 성실한 시민으로 산다면 개인적 삶의 형태는 문제가 될건 아니겠죠3333

  • 28. ...
    '24.11.17 12:31 PM (112.133.xxx.148)

    이성부부는 숭고한 목적으로 아이 키우고 동성부부는 이기적인가요
    입양 아니고 대리모인 것 같았어요

  • 29. .....
    '24.11.17 12:31 PM (106.101.xxx.238)

    친자식에게 폭행 성폭력 등등도 가하는 이성애자 부모들의 아이들의 선택권은요? 게이부부가 아이 잘 키운다면야 문제될게없을듯요. 남에게 피해안주고 범죄안저지르고 성실한 시민으로 산다면 개인적 삶의 형태는 문제가 될건 아니겠죠3333

  • 30. ...
    '24.11.17 12:33 PM (58.225.xxx.98)

    입양 아니고 친딸입니다
    쌍둥이 아주 귀엽고 이쁘더군요

  • 31.
    '24.11.17 12:36 PM (1.237.xxx.38)

    게이니 딸을 키우는게 맞을거 같기도
    아들을 키우는게 자연스러워보이지만요

  • 32. 동네싸모1
    '24.11.17 12:38 PM (73.253.xxx.48)

    상처를 받는건 아직 노멀하게 받아들여진 사회가 아니라 그런거죠. 앞으론 별일 아닌 사회가 되겠죠.

  • 33. ㅇㅇ
    '24.11.17 12:51 PM (118.235.xxx.14)

    그게 괜찮다는 분들은 내 며느리가 내 사위가 내 자식의 절친이 부모가 게이라도 레즈라도 노프라블럼이라는건가요.
    그럼 인정하겠습니다.
    얼마전 한 강남 지역커뮤니티에 이혼하고싶다는글에 대부분 동조글이 달렸습니다. 다들 왜 참고 사냐고.
    며칠후 자녀의 결혼 상대방부모가 이혼가정이라 속상하단글에 다들 반대한다고. 화목한 가정원하더라구요. 심지어 자녀의 친구가 이혼가정인것도 싫다구요. 이게 익명을 방패삼은 속마음들입니다. 그들은 지들 본능에만 충실한 매우 이기적인 인간들인겁니다

  • 34. 집청소하는거
    '24.11.17 1:13 PM (116.41.xxx.141)

    부터 우연히 봤는데 kbs
    와 누가 저리 남자들이 열심히 청소하는거지
    욕실청소랑 블라인드 하나하나
    손으로 닦아내는거 보다가
    죽 보다보니 딸들나오고하던데
    게이커플이 키우는 딸들인거네요 ..
    사회적편견 이겨내고 저리 열심히 사는 사람들 존경스럽더라구요
    막사는 사람들 이생망하는 인간들 틈바구니에서
    저리 장단계 루틴만들어 소확행하는 드문 인간계 아님니꽈 !!!

  • 35. ..
    '24.11.17 1:28 PM (118.35.xxx.136)

    동성애 찬,반 둘다 아니지만 쌍둥이 딸 입장 운운하는건 진짜 차별같네요.
    어떤 아이는 태어나자마자 편부모일 수도 있고
    어떤 아이는 이혼가정에서 자랄 수도 있느거고
    어떤 아이는 버려져 보육원에서도 자랄 수도 있는데
    그 아이들은 본인들이 원해서 그렇게 태어나고 자라고 싶었을까요?

  • 36. 사람이사람
    '24.11.17 1:33 PM (118.235.xxx.239)

    사랑하며
    서로 아끼고 존중하고
    거기에다
    미래까지 제대로 키워내는건
    존경과 존중해야 함

  • 37. ..
    '24.11.17 1:39 PM (124.49.xxx.239)

    저는 대리모를 통한 출산이 좀 불편했어요.
    합법이라고 해도 다른 사람의 몸을 돈을 주고 이용하는 거잖아요. 미래세대를 키운다기보다는 자신의 유전자를 세상에 내보내기 위한 이기심으로 보여요.

  • 38. ...
    '24.11.17 1:49 PM (39.7.xxx.25)

    그게 괜찮다는 분들은 내 며느리가 내 사위가 내 자식의 절친이 부모가 게이라도 레즈라도 노프라블럼이라는건가요.
    ㅡㅡㅡ
    부모도 인정했다는데요
    남이 이렇게 돌 던지는 게 더 프라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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