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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전거한테 치였는데 저희보고 소리지르는데요

.. 조회수 : 6,664
작성일 : 2024-11-17 08:23:09

어제 점심때쯤 양평 자전거도로에서 (상하행선보행로 구분된곳곳이었고 저는 보행로걷고있었어요)중학생쯤되는 남자애가 자전거로 저를 뒤에서 쳐써 저는 주저앉았고 그애는 쓰러진 자전거 세우고는 가려고 하는걸 옆에있던 남편이 옷을 잡아 끌며 어디가 소리치며 불러 세웠는데요

 

앞에가던 그집 아버지가 늦게 달려와서는 애 멱살잡고 소리질렀다고 난리쳤어요 사과한마디없이요 

와 진짜 요즘 이런부모가 있네요

결국 남편이 경찰부르고 저는 다리에 타박상입고 허리만 쑤셨지만 평소있던  공황증상이 와서 결국 구급차에 누워있었어요

 

진술하고 집에 가는데 남편한테 전화와서 폭행죄로 고소할꺼라네요 지새끼한테 고함치고 멱살잡았다고

월요일날 진단서떼러 병원갈껀데요

고소 들어와도 걱정은 없는데 넘  괘씸해서요

이럴때 저희가 할수있는건 없나요?

 

진짜 교사들 얼마나 힘들지 알겟어요 지새끼만 중한줄만 아는 인간들 살면서 진짜 안만나고픈 부류네요

IP : 112.186.xxx.56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11.17 8:26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자전거 도로를 걸은건가요?

  • 2. 근데
    '24.11.17 8:27 AM (1.227.xxx.55)

    원글님 쓰러졌을 때 그 중학생 사과 전혀 안 했나요?
    근데 어찌 됐거나 남의 애 멱살 잡고 소리지르는 건 하시면 안돼요.

  • 3. ㅁㅁㅁ
    '24.11.17 8:28 AM (175.113.xxx.60)

    자전거 도로위에서 천천히 걷는 사람들 ㅠㅠ 넘 화나요.

  • 4. ㅁㅁ
    '24.11.17 8:29 AM (175.113.xxx.60)

    그래도 죄송하단말은 해야지요.
    사가지가 없네요.

  • 5. 에고
    '24.11.17 8:29 AM (221.138.xxx.92)

    글 내용으로는 시시비비를 못가리겠어요..

  • 6. 아아
    '24.11.17 8:29 AM (222.100.xxx.51)

    먼저 뒤에서 치고 가는건 잘못인데,
    애 멱살잡는건 선넘은 거고요

    양측 다 쉬운 일을 더 어렵게 만드는 상황이 되었네요.

  • 7. ..
    '24.11.17 8:30 AM (112.151.xxx.75)

    도망가는걸 잡았다고 주장하셔야 할 듯

  • 8. --
    '24.11.17 8:30 AM (118.235.xxx.233) - 삭제된댓글

    자전거도로 + 멱살

  • 9. ...
    '24.11.17 8:30 AM (112.186.xxx.56)

    도로는 3개로 분리되서 선 그어져 있었어요 저는 보행자라고 씌어져있는 도로 걷고있었구요
    그애가 눈에 뭐 들어가서 눈 비비다가 저한테로 들어와 저를 친거구요 걔도 넘어졌다 일어났어요

  • 10. ㅇㅇ
    '24.11.17 8:30 AM (122.47.xxx.151) - 삭제된댓글

    자전거 도로에서 걸으신거에요?

  • 11. ㅁㅁㅁ
    '24.11.17 8:31 AM (175.113.xxx.60)

    그럼 그놈이 100% 잘못했네요. 열받을만해요.

  • 12. ㅂㅂㅂㅂㅂ
    '24.11.17 8:31 AM (103.241.xxx.55)

    고소 하고 조사받고 불송치되면 꼭 무고죄 고소하세요

  • 13. ㅇㅂㅇ
    '24.11.17 8:31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먼저 뒤에서 치고 가는건 잘못인데,
    애 멱살잡는건 선넘은 거 222

  • 14. ..
    '24.11.17 8:32 AM (112.186.xxx.56)

    자전거 도로 걷다가 다쳤어도 사람 치고 화낼사람 여기 있군요
    사람 다친건 안중에도 없군요
    그아버지같은 부류 많네요

  • 15.
    '24.11.17 8:32 AM (118.235.xxx.112)

    이건 좀...

  • 16. ㅇㅂㅇ
    '24.11.17 8:32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무고는 아니죠...
    멱살을 잡았는데요.
    그냥 경찰에서 서로 합의하는 정도가 최선아닐까요

  • 17. ㅇㅇ
    '24.11.17 8:32 AM (222.236.xxx.144) - 삭제된댓글

    아이가 그냥 가려고 하니 잡은 거 같고
    아이 아버지는 멱살 잡았다고 큰소리 치는 거 같네요.

  • 18. /..
    '24.11.17 8:33 AM (118.235.xxx.233)

    원글엔 자전거도로
    댓글엔 보행자도로 ;;;

    암튼 진실은 cctv가 가려줄것이고
    애가 뒤에서 친것 vs 멱살이 쟁점

  • 19. 근데
    '24.11.17 8:33 AM (61.105.xxx.88)

    옷 잡은거가 멱살인가요

  • 20. ..
    '24.11.17 8:34 AM (112.186.xxx.56)

    그애 전혀 사과한마디없었고 멱살안잡앗고 아버지나중에 달려왔기에 혼자인줄알았고 도망가려고하는거 잡느라 옷잡아당겼다고 저기 썼어요

  • 21. ㅇㅂㅇ
    '24.11.17 8:34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아..멱살인지는 cctv가 필요하겠네요.

  • 22. 아이
    '24.11.17 8:34 AM (118.235.xxx.136)

    아버지가 옆에 있어서 그쪽으로 갈려고 하던거 멱살 잡은거 아인가요? 그냥 갈려고 한게 아니라

  • 23. /..
    '24.11.17 8:34 AM (118.235.xxx.233) - 삭제된댓글

    보행자도로 걸은거라고 다시 쓴 댓글
    지우셨네요. 암튼 전 그거보고 쓴겁니다

  • 24. 자전거가
    '24.11.17 8:35 AM (39.7.xxx.63) - 삭제된댓글

    인도로 지나가도 안되듯이 사람도 자전거도로로 걸어가면 안되죠 좁은 자전거도로 둘이 걸어가면 아이들은 자전거 타면서 제한이 안되요 그리고 멱살을 왜 잡나요? 공황장애니 진단서 떼니 하지말고 잘 타협하세요 서로가 다 잘못 있어요

  • 25. ㅇㅂㅇ
    '24.11.17 8:36 AM (182.215.xxx.32)

    보행자도로 걷고있었고
    멱살을 잡으신건 아니군요
    CCTV가 있으면 좋겠네요
    근처 블박이라도

  • 26. 이상
    '24.11.17 8:36 AM (61.105.xxx.88)

    아이가 사과한마디 없이
    그냥 가려고 하니
    옷잡았는데
    그게 뭐가 잘못한건가요

  • 27. ..
    '24.11.17 8:37 AM (112.186.xxx.56) - 삭제된댓글

    CC TV없었어요

  • 28. ...
    '24.11.17 8:38 AM (124.49.xxx.13)

    나쁜 사람들 많네요
    인도였고 옷잡아 붙잡은거라잖아요
    멱살은 아이아버지가 덤태기 씌울려고 과장한 표현이고요

  • 29. Cctv
    '24.11.17 8:39 AM (39.7.xxx.63)

    반대편이나 주위건물이나 찾아보면 있을걸요

  • 30. ㅁㅁ
    '24.11.17 8:39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요즘 보니 자전거 도로일경우 자전거로 친 젊은이가
    다친이더러 따지길
    사과는 댁이해야지 자전거길오 달린 내가 하냐고
    경찰 부르더라구요

    인도 걷는걸 친거면 님이 피해자맞고

    그런데 멱살을 잡는건?
    무조건 실수

  • 31. . ..
    '24.11.17 8:40 AM (118.223.xxx.43)

    가해자편드는거 82종특

  • 32. ㅁㅇ
    '24.11.17 8:41 AM (118.235.xxx.233)

    cctv가 없다면

    원글님은 뒤에서 날 치고 지나간 애가
    사과도 없이 도망가길래 옷을 잡은 것 뿐이다

    상대방은 자전거 도로에서 눈 비비다 나도 모르게
    방향을 틀다가 넘어졌는데 하필 옆을 걷던 아줌마를 친것 같아
    일어났는데 다짜고짜 멱살을 잡혔다
    사과할 틈도 없었다

    이거네요

  • 33. 처음 원글은
    '24.11.17 8:41 AM (39.7.xxx.63)

    자전거 도로로 걸어가는중 이라고 써있길래 댓글 썼다가 지금보니 원글을 수정하셔서 제 댓글 지웠네요ㅜㅜ

  • 34. 원글에 다 있는데.
    '24.11.17 8:44 AM (1.225.xxx.193)

    ㅡ저는 보행로걷고있었어요
    ㅡ남편이 옷을 잡아 끌며 어디가 소리치며 불러 세웠는데요

    본문에 다 적혀있잖아요.
    그 아버지에 그 자식이네요.
    백퍼 학생 잘못입니다

  • 35. 오락가락
    '24.11.17 8:45 AM (1.225.xxx.234)

    자전거 도로로 걸어가는중 이라고 써있길래 댓글 썼다가 지금보니 원글을 수정하셔서 제 댓글 지웠네요ㅜㅜ 22222222222

  • 36. ..
    '24.11.17 8:45 AM (112.186.xxx.56)

    cctv 없었고 보행자도로 걷다가 자전거치이고 인상안쓰고 소리 좋게 나갑니까?더구나 애가 아무리 아버지한테 가려고 해서 가다가 잡혔다하지만 우린 애아빠 있는줄 몰랐고 그냥 가려고 하는줄 알았다고요 저는 그애아빠 그러지않았으면 당연히 사과받고 보냈을꺼에요 귀찮게 경찰부르기 싫었다구요
    봉주르라는 카페앞 팔당대교 보이는 산책길이어서 거기 카펭서 차마시고 걷는사람들 많아요 당연히 보행자길 따로 있어요
    휴일 점심에 기분좋게 차마시고 산책하던중에 뭔 날벼락인지

  • 37. .........
    '24.11.17 8:45 AM (59.13.xxx.51)

    가해자편드는거 82종특22222222222222

  • 38. ..
    '24.11.17 8:45 AM (218.236.xxx.239)

    이건 친애가 100프로 잘못이예요. 자전거는 차처럼 취급됩니다. 멱살은 안잡았자고 그대로 진술하고 거기서 증거자료 내라고하세요. 어쩌겠어요. 금융치료 세게 해줘야죠.

  • 39. ㅁㅁ
    '24.11.17 8:46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원글에 다있는데님
    첫 원글엔 자전거길 걸었다라고 쓰고
    고쳐진겁니다

  • 40. ㅁㅁㅁ
    '24.11.17 8:46 AM (222.100.xxx.51)

    자전거 도로로 걷다가 부딪힌거면 아마 원글한테 불리할거에요
    첨에 자전거 도로라고 쓰고, 애 멱살 잡은걸로 소리 들었다고 하니 댓글이 그런 것이고요.
    옷 뒷부분 잡은 것과 멱살잡은건 구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상대는 중학생이잖아요
    아이가 당황해서 그럴 수 있는데 소리지르면서 멱살을 잡았다면....
    멱살은 모욕적이잖아요. 어른이 애한테...

  • 41. ....
    '24.11.17 8:47 AM (39.125.xxx.154)

    자전거 타는 사람들 안하무인 많아요.

    보행자한테 어이어이 소리지르고 다니고
    보행자 서 있어도 속도 줄일 생각도 안 하고.

    댓글에도 그런 사람 많네요

  • 42. ...
    '24.11.17 8:48 AM (1.225.xxx.234)

    지금 주장대로

    애아빠 있는줄 몰랐고 도망가는줄 알았다
    무슨 멱살이냐....

    이걸로 밀고 가시고, 멱살잡은거 절대 아니고
    옷깃만 살짝 잡은 수준이면 cctv 찾아보세요
    어딘가 분명 있어요

  • 43. ..
    '24.11.17 8:49 AM (112.186.xxx.56)

    네 맞아요 멱살 표현은 아버지가 보지도 않고 앞서가다 뒤늦게 와서는 한말이에요 저도 경황이 없어서 어디가 이놈아 라고 남편이 소리질렀던같아요. 잡고 흔든게 전혀 아니어요

  • 44. 원글
    '24.11.17 8:49 AM (223.38.xxx.80)

    진술이 일관성이 없어 신뢰가 안가네요
    이런 경우 상대방 말 들어보면 다른 얘기 나오죠.
    그 아이는 아버지 있었으니 망정이지 없었으면 맞았을지도 모르겠네요.
    이건 양측 얘기 다 들어봐야 해요.

  • 45.
    '24.11.17 8:50 AM (27.1.xxx.78)

    자전거 도로에서 사람쳐도 자전거 잘못이에요. 잘못 아는 사람 많네요.

  • 46. ㅇㅇ
    '24.11.17 8:50 AM (222.236.xxx.144)

    자전거로 사람을 치고서
    자기 자전거 세워서 수습하고 그냥 가는 학생을
    남편이 못가게 손으로 옷을 잡고
    왜 그냥가냐고 큰소리로 말한 거 같네요.

    보통 사람을 치면
    다친 사람이 가라고 할 때까지
    자리를 뜨지 않는게 상식아닌가요.
    뒤에서 자전거로 사람을 치고 자전거도 넘어갔으면
    몸이 받은 충격이 있을텐데요.

    자전거로 친 사람들이 이상해 보여요.
    자전거로 사람을 치고 누워있으면
    일단 조치 취하고 사과 해야지
    소리 질랐다. 멱살 잡았다고 신고한다구요.
    그거 사람 치고셔 책임 안질려고 술수 쓰는 거 같아요.

    원인 제공자는 자전거로 친 쪽이에요.
    가만히 있는 사람 못가게 잡고 큰소리로 말한 거 아니잖아요.

    우리 남편이라도 뒤에서 누가 자전거로 저를 치고
    그냥 가면 큰소리 학생에게
    왜 그냥 가냐고 소리칠 거 같아요.

    여기서는 학생이 중요한 게 아니라 행동이 중요한 거죠.

  • 47. 자전거 도로로
    '24.11.17 8:52 AM (59.7.xxx.113) - 삭제된댓글

    걸었다해도 사람을 친거면 자전거 과실이 더 크지 않나요?

    전방주시를 해야지요. 큰 물건이 노면에 떨어져있을수도 있는데 앞을 안보고 달리나요?

    그리고 사람을 쳤는데 그냥 가면 그거 잡느라 멱살 잡게 되겠죠

    자전거 안타는 사람입니다

  • 48. ..
    '24.11.17 8:54 AM (112.186.xxx.56)

    아버지 없는줄알고 도망가는거 잡았어요
    때렸다면 그때 아버지 없는줄알고 때렸겠죠
    진술일관성?자전거도로라 썻다가 보행자도로있다고 쓴거말하나본데 뭐가 일관성없다는건지요?

  • 49. 대낮에
    '24.11.17 8:54 A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시야가 트여있는 상황에서는 무단횡단한 사람을 쳐도 자동차 과실이 더 크잖아요.

    자전거가 원글님을 볼수없는 커브길이었으면 모를까 대낮에 직선도로면 자전거 과실이 더 커요.

  • 50. ㅁㅁ
    '24.11.17 8:56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글을 고친건 맞잖아요
    인도냐 자도냐 차이는 큰건대요

    여기서 거품물고 열받지마시고
    그렇게 대처하세요
    인도였다
    아이가 그냥 가서 옷자락만 잡은거다

  • 51. ㅇㅇ
    '24.11.17 8:57 AM (222.236.xxx.144)

    학생 부모도 아이에게 사과 했냐고 물어보고
    거기서 왜 그냥가려고 했냐
    사과하고 책임지는 거다.

    알아듣게 자식을 교육해야지
    적반하장으로 상대방에게 신고하겠다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자식교육을 망치는 길이라고 생각해요.

  • 52. ..
    '24.11.17 8:57 AM (112.186.xxx.56)

    실제 자전거 타는사람들중에 이런 부류가 있군요
    고소 들어오면 무고로 맞고소가 답이네요
    답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자전거 앞으로도 잘 보고 다녀야겠어요 진짜

  • 53. ....
    '24.11.17 8:57 AM (106.101.xxx.96)

    근데 사과했다면 사과만 받고 끝낼 일이었다면서
    사과 안했다고 진단서 받고 응급차에 누을 일인가요?
    친 아이와 적반하장 아이 아빠라 잘못한 건 맞지만 말이죠.
    괘씸하다고 한방병원 드러누워 실손보험 올리는 모럴해저드를 범하진 맙시다. 아픈만큼만 치료받자고요.

  • 54. .. .
    '24.11.17 8:58 AM (211.212.xxx.29)

    자전거 타는 자식한테 충돌이 있을 경우 수습없이 바로 그 자리를 뜨면 안된다고 교육도 안하나요? 멱살이든 뒷덜미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설사 멱살잡혔대도 그게 모욕이라고 표현 될 일인지. 멀쩡히 길가다가 이유없이 잡힌 것도 아니고 말이죠. 무엇도 안전보다 비중이 크지는 않을 것 같은데.

  • 55. 앞댓글이
    '24.11.17 9:03 AM (118.235.xxx.138)

    이런건 글이 수정되서 그래요

  • 56. ..
    '24.11.17 9:04 AM (112.186.xxx.56)

    그때 놀래서 가슴이 뛰어서 119대원안내로 누워있었고
    집에오니 다리 허리에 멍이 들어있어 병원가려고하는건데 무슨 모랄해저드니 ..어이가 없네요
    고소들어온다는데 괘씸한 감정도 안드실분 존경스럽네요

  • 57. 때로는 이상한 82
    '24.11.17 9:05 AM (222.236.xxx.144)

    이것은 누가봐도
    자전거로 치고 그냥 가려고 했던
    아이와
    뒤에 와서 적반하장 아이 아빠가 잘못인데
    자전거 도로인지 따지고
    시시비비 못 가리겠다.
    중립이다
    cctv 봐야한다...

    사람 쳐놓고 그냥 가는게 말이 되나요.
    원인 제공자가 누구인지를 먼저 보세요.

  • 58.
    '24.11.17 9:17 AM (27.1.xxx.78)

    뺑소니로 신고하겠다고 하세요.

  • 59. ..
    '24.11.17 9:20 AM (112.186.xxx.56)

    안 지나치시고 댓글 써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60. ...
    '24.11.17 9:42 AM (1.241.xxx.7)

    원글이 본인 입장에서만 써있어서 이건 양쪽 입장을 들어봐야할것 같아요. 자전거가 사람 친건 시에서 모든 시민에 대해 대부분 보험 있어서 그 보험으로 처리가 될건데 사람이나 사람이 입고있는 옷을 건드리는건 법적으로 불법이긴 합니다. 옷만 잡았다해도 그렇긴해요. 그냥 말이나 소리를 질러서 아이를 세우셨어야하거든요.

  • 61. ㅇㅇ
    '24.11.17 9:44 AM (14.52.xxx.37)

    저도 자전거를 타는데
    자전거전용 도로에서 사람이랑 사고나도
    자전거가 불리해요
    그래서 자전거 탈 때 정말 조심해야 돼요
    게다가 사람 치고 도망가려던걸 잡은 게 팩트라면
    원글님 걱정 안 하셔도 될듯.

  • 62. ..
    '24.11.17 9:45 AM (211.234.xxx.19)

    댓글들이 왜 이러냐면요
    82는 이상스레 가해자편을 드는 사람들이 많아요
    예전부터 그렇더군요

    자전거도 차입니다
    사람을 치면 안되는겁니다
    나중에 맞고소하세요
    가해자 편드는 사람들 일상에서 가해자같이 사니까 어이쿠 내이야기네 싶어서 죽어라 가해자편에서 말하는거죠
    그렇게들 살지마세요

  • 63. ..
    '24.11.17 9:49 AM (211.234.xxx.19)

    설사 자전거도로에서 사람을 쳤어도 자전거가 백프로 불리해요
    제 친구가 같은경우로 크게 다쳤었거든요ㅜ
    피해자는 피 흘리며 쓰러져있어도 가해자 도망가는거
    예쁜말.아름다운 행동으로 가지말아주셔요 해야 잘했다고 해줄 82군요ㅜㅜ

  • 64.
    '24.11.17 9:52 AM (220.80.xxx.96)

    진짜 몇몇 댓글 황당하네
    그럼 이 상황에서
    아이가 그냥 가면 가나보다~ 하든가
    어디 자기 부모 찾아가나? 하면서 부모 어딨는지 찾아야하나요?
    그것도 중학생인데?

    가려도 하니 옷 잡으며 소리친거고
    당황하니 과호흡 와서 실려갈 수도 있지 참나

  • 65. ㅇㅇ
    '24.11.17 9:57 AM (49.164.xxx.30)

    왜 가해자편을 들어요? 중학생이나 됐으면 사과라도하던지..싸가지없는 애에 그애비죠

  • 66. ㅎㅎ
    '24.11.17 10:26 AM (223.62.xxx.219)

    옷을 건드리는 게 불법이요? 무슨 법 조항인지 알려 주세요.

  • 67. 어이없음
    '24.11.17 10:28 AM (61.43.xxx.79)

    왜 가해자를 이해하려해요?
    자전거도 사고나면 교통사고랑 같아요

  • 68. 혹시
    '24.11.17 10:43 AM (211.211.xxx.168)

    경찰 조사 받으실 때 멱살 이란 단어 쓰시지 마시고요.
    도망가려 해서 막았다고 하세요,

    치료비 청구로 민사 소송 넣는다 하세요.
    진단서 꼭 띠어 놓으시고요. 119 부르셨다니 기록 받아 놓으세요.
    미성년자지만 형사고소도 가능한가 알아 보시고요.
    요즘 노인들 지나가다 부딪쳐서 넘어 졌다고 치료비 청구하는 세상인데 왜 저럴까요? 치료비 청구 못하게 하려고 오버액션 하는 걸지도 몰라요.

    솔찍히 멱살 잡았다면 과하긴 하지만 때린 것도 아니고
    아이가 잘 못 했는데 제가 부모라면 아이에게 강하게 주의주는 기회로 삼았을 것 같아요.

  • 69. 자전거를 타려는
    '24.11.17 11:00 AM (59.7.xxx.113)

    아이에게 자전거가 사람을 다치게할수 있다는걸 가르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죠. 잘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 70. 자전거
    '24.11.17 11:14 AM (117.111.xxx.202)

    자전거 도로에서 자전거가 사람 쳤어도 친사람이 불리해요. 저희 아빠가 자전거 도로로 달리다가 할머니를 못 보고 사고가 났는데 할머니한테 800만원 줬어요.

  • 71. ..
    '24.11.17 11:20 AM (112.186.xxx.56)

    저는 할머닌 아니지만 그사람 전화로 고소하겠단말 듣고나선 계속 가슴이 두근거리고 자꾸 그때 당시 상황 싸우던당시 상황이 떠오르네요
    자전거에 치여서 아파서 괴로운데다 심적으로도 이런데
    저는 어디다 호소해야할지 병원비청구 밖에 없나요 정신적피해보상이 안되나요
    이게 뭔 날벼락인지모르겟어요

  • 72. .....
    '24.11.17 11:24 AM (123.109.xxx.246)

    저쪽에서 폭행으로 고소 넣은거 확인되면 바로 무고죄 고소 가능해요. 불송치나 무죄 결과 뜨지 않더라도요.

    저도 시비 붙어서 상대가 경찰불러 폭행으로 신고했는데 (신체 어디도 닿은적 없음) 저 다음날 무고죄 고소장 써서 경찰서 가서 고소했어요.
    시간 흘러 상대쪽도 본인이 신고한 사안에 대해 경찰진술 하러 오라는 연락받고 취하를 한 모양인지 상대 고소취하로 불송치라고 문서왔지만,제가 건 무고죄 고소는 계속 진행했습니다.
    도로 비추는 cctv 있지 않나요?고
    진단서 잘 떼두시고 그에 대한 피해보상도 받으세요

  • 73. ..
    '24.11.17 12:02 PM (112.186.xxx.56)

    ㅎㅎ 자꾸 들어와보네요 댓글달아주시는분들 감사해서..
    이런게 남한테 받는 보시인가보네요
    저는 불교신잔데 어제 잠이안와서 생각한게 내가 그상황에서 어떻게했어야했나. 소리질러미안하다 하고 돌려보냈어야했나
    모든게 인연과보라는데 내가 지은 업들을 돌아보기도 하고..ㅎ
    밤에 행복나눔재단들어가서 5만원보시도 했어요..

    저도 다큰 아들둘있는 50대 중반아줌만데 그런 말 안통하는살람들 내가 고칠순 없을테니
    그냥 담 부턴 좋게 말하고 보내야겠어요
    나이드니 싸우는것도 귀찮고 몸이 힘들어요

    제글 댓글써주신분들 다들 좋은일들만 있으시길 제가 기도드릴께요 다들 보시 한번씩 하신거니까 복받으실겁니다

  • 74. 자전거가
    '24.11.17 12:29 PM (222.114.xxx.170)

    사람 치고 도망가면 뺑소니입니다.
    뺑소니범을 잡은 게 왜 죄가 되나요?
    때린 것도 아닌데..

  • 75. ..
    '24.11.17 1:55 PM (118.35.xxx.136)

    저런 부모들 때문에 우리나라에 금쪽이가 많아지는건가보네요.
    몸 잘 추스리고 잘 대응해서 사이다 결말 내주세요.

  • 76.
    '24.11.17 4:28 PM (14.37.xxx.30)

    경찰에 먼저 접수하시고 합의해주지마세요
    자전거는 사고는 차량사고와 같아서
    그 학생 재판까지 갈거예요
    그런 사실을 그부모가 몰라서 그렇지
    알고나면 전화해서 울고불고 싹싹 빌거예요
    저도 자전거사고 진상부모 만난 경험자예요
    학생봐서 합의는 해줬지만
    한번 접수되면 취소는 안돼요

  • 77. 일부러
    '24.11.17 4:35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지 아들 자전거 사고 낸 거 무마하려고 일부러 폭행 걸고 넘어지는 거예요.
    그런 수법 많이 봅니다. 그 아버지 보통 사람은 아니고 이런쪽으로 닳고 닳은 것 같은데요.

  • 78. 일부러
    '24.11.17 4:40 PM (110.9.xxx.70)

    지 아들 자전거 사고 낸 거 무마하려고 일부러 폭행 걸고 넘어지는 거예요.
    그런 수법 많이 봅니다. 그 아버지 보통 사람은 아니고 이런쪽으로 닳고 닳은 것 같은데요.

  • 79.
    '24.11.17 5:47 PM (182.212.xxx.75)

    다들 난독증인가요?! 자전거가 보행도로에서 지가 딴청하다가 뒤에서 보행자 받았잖아요. 어떻게 대비하나요?!
    그리고 킥보드도 자전거도 도망가는 부류 많아요.
    다들 겪어봐야 상황을 알게 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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