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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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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소녀단 감동이에요!

오늘 조회수 : 2,999
작성일 : 2024-11-17 00:48:12

즐겨보던 무쇠소녀단 오늘 끝났네요. 

안보신 분 꼭 보세요. 운동 뿐 아니라 나약하고 게으르고 자존감 떨어져가는 내 자신에게 자극이 되는 좋은 프로였어요. 멤버들 중에 딱히 예능캐도 없는데 네 명 모두 이 프로에 진심이라 최선을 다하고 죽어라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감동입니다!

사이클 타면서 주현 우는데 같이 울기 시작해 마지막에 다들 부둥켜안고 오열할때 저도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주르륵.

유이 설인아 박주현 진서연 네 명 모두 호감 됐어요. 앞으로 이런 예능 프로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 올해 최고의 예능 프로라고 생각해요.

 편안하게 팀을 끌어가는 맏언니 진서연과 진솔하게 서로의 케미를 끌어 올려주는 착하고 프로에 진심인 동생들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어요. 자신의 한계를 이악물고 극복하는 저런 자세면 앞으로 인생에 못할 일이 없을 것 같아요.  

IP : 223.38.xxx.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24.11.17 12:53 AM (211.206.xxx.38)

    가족 모두 감동이라고 하면서 봤어요.
    유이 처음 들어와서 울때 정말 눈물나더라구요.
    그 고생이 얼마다 대단할까 싶고요.

  • 2. 저두
    '24.11.17 1:09 AM (1.229.xxx.109)

    얼마나 힘들었을까 공감하면서 같이 울었어요
    다들 대단합니다

  • 3. 징서연
    '24.11.17 1:23 AM (217.149.xxx.241)

    싫어서 안봐요.
    코로나때 ㅈㄹㅈㄹ한거 안 잊어요.

  • 4.
    '24.11.17 2:02 AM (116.121.xxx.223)

    과정부터 감동이더라고요

  • 5. 감동인데
    '24.11.17 2:45 AM (180.229.xxx.164)

    저도 진서연이 너무 싫으네요.
    더불어 그 파티셰 유민주라는 여자도 넘 싫구

  • 6. ㅇㅇ
    '24.11.17 6:09 AM (222.107.xxx.17)

    저도 정말 감동 받았고
    출연자 모두 호감이 되었어요.
    항상 자기가 싫었는데 지금의 자신이 좋다는 설인아 말이
    가슴에 와닿았어요.
    자신의 한계를 한번이라도 극복하고 나면 그 다음엔 전과 다른 사람이 될 것 같아요.
    전 그렇게 노력해본 적이 없어요.

  • 7. 오늘
    '24.11.17 7:03 AM (218.232.xxx.132)

    재방송 있으면 챙겨봐야겠어요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었고 도전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는데
    어제 집안일이 있어서 못봤거든요

  • 8. .....
    '24.11.17 7:22 AM (118.235.xxx.145)

    다들 대단하고 멋지더라구요.
    아이들도 꼭 봤으면 좋겠어요.

  • 9. 점점
    '24.11.17 9:19 AM (182.219.xxx.238)

    저도 율었어요 그냥 개인의 그 도전이 멋지고 아 대단하다싶어요 유이 자전거공포증 극복하는거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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