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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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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특히나 좋아하는 남자들 있지 않나요?

..... 조회수 : 2,180
작성일 : 2024-11-17 00:42:51

모든 남자들이 여자를 좋아하지만

여자를 특히 좋아하는 남자들이 있어요

바람기는 논외로 하고요

이게 말로는 잘 설명할 수는 없는데

여자들은 보면 단번에 알거에요

무턱대고 껄떡대는 껄떡쇠는 아니지만,

그냥 왠지 여자를 너무 좋아할거 같아서 피하고 싶은 남자들요

미래의 바람둥이 같은.. 그런 사람들을 종종 봤어요

그냥 보면 보이지 않으시든가요?

(근데 그 본능적인걸 너무나 참고 아닌척?하는 그런거요, 그래서 더 싫은..)

개중에는 대쉬도 당해봤는데 겉으론 신사적인척 하지만 엄청 끈질기고 뒤끝남아요

전 이런 사람들이 대놓고 내놓은 바람둥이보다 더 무서운 거 같아요

인생의 최상위 가장높은 목표가 여자인 사람요.. (덜떨어진 인간과도 동의어 일수두..)

한 여자에게 올인할 듯, 사랑남인척 굴지만

자기 맘에 드는 더 좋은 여자 나타나면 뒤도 안돌아보고 여자를 처절하게 버릴 남자들이 그런남자들 같거든요

왜 인지 모르지만 그런남자들 외모는 비교적 멀쩡한데 인기가 정말 없었던거 보면

여자라면 그런거 다 느끼는 거 같아요

뭐.. 따지고보면 내놓은 자식 바람둥이랑 이거나 그거나 대동소이 한거겠죠? 크게보면?

 

 

IP : 117.111.xxx.6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들도
    '24.11.17 1:09 AM (223.38.xxx.44)

    그런 여자들 있잖아요
    남자를 특히 좋아하는 여자들이요
    끼 있는 여자들이요

    남자나 여자나 끼있는 사람들 있잖아요

  • 2. 여미새..
    '24.11.17 2:01 AM (213.87.xxx.212)

    근데 남자들이 아무리 감춰도 여자들은 본능적으로 위험을 감지한다는 게 사실이죠.ㅎㅎ 모르고 결혼하는 여자들도 가끔 있더라구요. 차은우가 저래봐요 차은우 할아버지가 와도 여자들은 싫어함

  • 3. ㅇㅇㅇ
    '24.11.17 2:06 AM (200.68.xxx.190)

    잘생겨서 알아서 여자가 꼬이는 타입은. 껄떡대는 티 안네요. 순진한척 모르는척 표정도 잘짓고. 이런남자 중에 진짜와 기짜 알아보는게 힘들지. 행동에 티나게 그러는 남자야 그냥 끊어내면 그만인 별볼일 없는 스탈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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