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쪽은 손도 못대고
영어 국어 한국사만 풀어봤어요.
한국사는 공부하면 웬만큼 성적 나올 거 같던데
국어는 왜 이렇게 어렵나요.
영어도 저 미국소설도 좀 읽고 영화도 보고 알아듣는 편인데 이번에 쉬웠다는데 전 쉽지 않던데요.
문제 풀면서...안타까왔어요. 사회에서 제 몫을 하려면 문제를 잘 풀어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귀한 애들 이렇게 불필요하게 소모적으로 어려운 공부로 줄세워야 하나 ㅠㅠ
애들과 부모들 다들 애기때부터
경쟁하게 만드는 입시제도 너무 안타까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