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먹는것만 챙기는 남편.

남같은남편 조회수 : 2,321
작성일 : 2024-11-16 19:53:30

맛있는 음식 외식하거나 고기같은것들

애들만 먼저 싹 니눠주고 제것 쏙 빼고 

먹어보라 한마디 안하는 남편

참다참다 한마디 했더니 니가 애냐 라고 하네요.

애들은 고3 고1..

와이프 늘 무시하고 하대하는 이런인간하고 계속 살아야 하나 싶네요..

 

IP : 223.39.xxx.2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6 7:5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거 진짜 하면 안되는 행동입니다. 너가 애냐니 미친;;;

    부모가 서로 챙기는 거 보고 자라는 게 얼마나 큰 가정교육인데 가정교육 개판으로 시키면서 왜 당당해하는지?

    나중에 애들도 크면 자기 배우자 뭐 먹을까 빼돌리는 거 잘 배웠다고 꼭 얘기해주세요.

  • 2. ...
    '24.11.16 7:59 PM (39.7.xxx.7)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저는 똑같이 해줘야지 생각하고 그래봤는데
    치사해서 그리 못하겠더라고요.
    어떤 의미로는 남편이 진짜 대단하다싶고..
    (먹는걸로 이러기가 싑지않은데 너는 그걸하는구나 싶어서요)
    그리고 제 남편은.. 지 먹고싶은건 꼭 시켜먹으면서
    애가 먹고싶다는건, 지가 안먹고싶으면 안시켜요.
    에효... 이런 얘기하면 진짜 끝이 없어요.
    이기적이고 식탐은 많고...
    내 눈을 내가 찔러야지....
    담생이 있다면 정말.. 사랑하고 받고.. 그리 살고 싶어요

  • 3. ????
    '24.11.16 8:0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거 진짜 하면 안되는 행동입니다. 너가 애냐니 미친;;;

    부모가 서로 챙기는 거 보고 자라는 게 얼마나 큰 가정교육인데 가정교육 개판으로 시키면서 왜 당당해하는지?

    나중에 애들도 자기 배우자 ㅎ늑시 뭐 먹을까봐 빼돌리는 거 잘 배웠을 거라고 꼭 얘기해주세요.

  • 4. ????
    '24.11.16 8:01 PM (218.159.xxx.228)

    저거 진짜 하면 안되는 행동입니다. 너가 애냐니 미친;;;

    부모가 서로 챙기는 거 보고 자라는 게 얼마나 큰 가정교육인데 가정교육 개판으로 시키면서 왜 당당해하는지?

    나중에 애들도 자기 배우자가 혹시 뭐 먹을까봐 빼돌리는 거 잘 배웠을 거라고 꼭 얘기해주세요.

  • 5. 그런데
    '24.11.16 8:15 PM (118.235.xxx.122)

    나중에 애들도 똑같이 엄마보다는 자기들 입부터
    챙겨요
    보고 배운게 그거라서 요

    혹 아빠가 엄마를 대하는 태도가 맘에 안드는 아이가 있다면
    그 아이는 엄마먼저 챙기는것으로
    철들면 바뀌기도 하더군요

  • 6. ..
    '24.11.16 8:27 PM (223.38.xxx.6)

    애라도 챙기면 다행입니다

  • 7. 제생각은
    '24.11.16 8:35 PM (118.235.xxx.58)

    남자들이 자식들 챙길땐 아내가 정말 애들 안챙길때던데요

  • 8. 바람소리2
    '24.11.16 8:47 PM (114.204.xxx.203)

    남편이 애 챙기면 나는 나대로 먹으면 되죠
    보통 애 챙기느라 못먹는데

  • 9.
    '24.11.16 9:00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그럼 안살거에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8031 목 칼칼할 때 어떻게 하세요? 9 .... 2024/11/18 969
1648030 푸름이 육아 열심히 하던분들 결과? 1 독서영재 2024/11/18 717
1648029 수능 완전 망한 딸이.. 36 ㆍㆍㆍ 2024/11/18 25,184
1648028 보건교사 재수시험보는 딸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5 보건교사 2024/11/18 1,322
1648027 영하라길래 롱패딩 입었더니 쪄죽는중 13 더워죽음 2024/11/18 4,351
1648026 223.38님 죄송하지만 ㅎㅎ 혹시 할배랑 사시나요? 13 궁금하다 2024/11/18 2,547
1648025 내가 젊을땐 귀여운 외모였어요 5 지난주 인간.. 2024/11/18 2,125
1648024 호칭대해여쭙니다 19 .. 2024/11/18 1,498
1648023 50중반 분들 패딩 뭐 입으시나요? 21 .. 2024/11/18 4,336
1648022 50 중반에 미니쿠퍼 기다리고 있어요ㅋㅋ 29 미니미니미니.. 2024/11/18 3,432
1648021 김어준이 좀전에 한 말. 89 동네싸모1 .. 2024/11/18 10,161
1648020 먹방은 왜 보는 거에요? 11 궁금이 2024/11/18 1,746
1648019 출근버스에서 두칸 차지하고 앉는사람 6 dldk 2024/11/18 1,441
1648018 김장양념할때 고춧가루 개는방법 13 홍시 2024/11/18 1,681
1648017 출근중이신분들 길에 롱패딩 많이 보이나요? 5 lll 2024/11/18 2,138
1648016 공익이요 대기하는것 2 ... 2024/11/18 584
1648015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에필로그 1 플랜 2024/11/18 2,695
1648014 등이 시리네요 5 ........ 2024/11/18 896
1648013 얼굴 필링젤 추천 부탁해요 7 ㅠㅠ 2024/11/18 1,056
1648012 다른 나라에는 검찰 특활비가 없다!!! 9 ... 2024/11/18 1,167
1648011 30년 넘게 살아도 남편이 너무 좋은 분들 24 2024/11/18 5,908
1648010 당근에서 부동산글 보고 거래해보신분 계신가요? 6 오늘휴가 2024/11/18 1,506
1648009 교보문고 무료 e북 받으세요~ 4 땡스 2024/11/18 2,400
1648008 솔직히 터놓고 얘기해보자요. 6 동네싸모1 .. 2024/11/18 3,719
1648007 저출산 3 머스크 2024/11/18 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