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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꼼짝 하기도 싫네요

자꾸 조회수 : 786
작성일 : 2024-11-15 12:29:40

작년까지는 

주3-4회 만보씩 걷고 했는데, 

 

같이 다니던 사람한테 질려서 

올해는 밖에도 잘 안나가고 혼자 꼼짝도 안하고 

쇼파에 누워만 있어요. 

 

그런데도 체중계가 이상한지 왜 자꾸 살은 빠질까요?

근육이 빠져서 그런걸까요? 

하루 두끼만 먹어 그런건지, 

 

오늘은 씻고 가을 산책이라도 하려고 했는데

또 누워만 있어요ㅠ

 

정신차리기가 힘드네요.

정신들게 혼내주세요

IP : 122.96.xxx.2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쓰레기
    '24.11.15 12:32 PM (39.7.xxx.119)

    쓰레기 안버리세요?
    뭐라도 버릴거 찾아서 들고 일단 나가세요.
    나간김에 어디든 한바퀴 돌고 낙엽도 밟고 커피 한잔 드시고 오세요.
    지나가다 허리 구부정하신 할머니 계신가 찾아보세요.
    우리도 얼마 안남았다고요.
    사지 멀정하고 꼿꼿할때 부지런히 다니자고요

  • 2. 자꾸
    '24.11.15 12:35 PM (122.96.xxx.254)

    네, 같은동에 재활용 원하는 이웃이 계셔서 내놓으면 거져가시고요.
    쓰레기는 다 큰애들 나갈때 쥐어주면 버리고요.
    세상 편하게 살면서도 잉여인간같은 공허힘과 자괴감은 ㅠㅠ

  • 3. ...
    '24.11.15 12:35 PM (175.192.xxx.144)

    두끼 먹는다고 살빠지진 않던데 검사받아 보세요

  • 4. ...
    '24.11.15 2:18 PM (118.235.xxx.185)

    우울증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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