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尹골프 발각 배경엔 뿔난 '軍心'…제보색출 혈안

써글 조회수 : 2,556
작성일 : 2024-11-15 08:20:01

'거짓 해명' 논란…트럼프 대비했다는 '8 년만의 골프'
비판 쏟아져도 민심 살피는 대신 제보자 색출에 몰두
경호처, 尹골프 현장 포착한 취재진에 '경호법' 운운 압박
경찰까지 불렀지만 "적용 어렵다" 실패…결국 '별건' 적용까지
제보자 캐내려 회유·압박…뿔난 '군심'(軍心)' 모르고 헛다리

 

 

 

그럼에도 정부는 비판이 쏟아지는 상황은 아랑곳 없이 제보자 색출에 혈안인 것으로 14 일 확인됐다. 경찰은 태릉 CC 측으로부터 골프장 예약, 경기 진행 등과 관련된 자료들을 확보했다. 하나 같이 보도의 근간이 된 자료들이다.    

숨기고 싶었던 윤 대통령의 골프 현장이 발각된 배경에는 성난 군심(軍心·군인들의 민심)이 있었다. 북한의 도발이 있던 당일 골프 라운딩, 장병의 골프를 금지하고 그 자리에 들어간 군통수권자의 자기모순, 타인의 예약을 물리치고도 편의만을 고려했던 무례한 경호 등이 보수적인 군심으로 하여금 제보의 문을 두드리게 했다.

 

CBS 노컷뉴스 취재진은 지난 9일 서울 노원구 태릉체력단련장(태릉 CC )에서 윤 대통령이 골프를 치는 현장을 포착했다. 이 과정에서 경호처 직원들과 맞닥뜨렸고, 경호처는 취재진에 대한 신원 확인 및 소지품 검사 등을 진행했다.

이후 경호처는 경호상 이유로 취재 중단을 요구했고, 취재진은 이를 수용했다. 경호처는 지금까지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 등을 모두 삭제해 달라고도 요구했고, 취재진은 그 앞에서 휴대폰 초기화까지 진행했다.

 

노원 경찰서 소속 순찰차 3대와 스타렉스 등 총 5대가 현장에 도착했다. 당시 당직을 서고 있던 과장(경정급)을 포함해 10 여명이 현장에 도착했다. 경호처는 경찰에 경호법을 거론하며 취재진을 임의동행하라고 요청했지만, 경찰은 경호법 사안으로는 어렵다는 취지로 답했다.

그런데 경찰은 경호처 직원과 얘기를 나누더니 갑자기 취재진에게 건조물 침입죄로 임의동행을 요구하겠다고 했다. 경호법 적용이 여의치 않자 '별건'(관련이 없는 사건)을 적용한 셈이다.

경찰, '별건' 적용해 취재진 임의동행…"제보자 누구냐" 회유·압박

하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959162?sid=100

 

와아...경호처가 취재진에게 한 짓들  가관이네요. 완전 무법천지가 따로 없군요. 

 

 

 

 

IP : 211.36.xxx.6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출처
    '24.11.15 8:20 AM (211.36.xxx.6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959162?sid=100

  • 2. 술을
    '24.11.15 8:24 AM (58.8.xxx.112)

    하도 처먹어서 배가 남산만하던데 골프도 치는구나!!

  • 3. ㅈㄹ하네
    '24.11.15 8:25 AM (61.252.xxx.20)

    제보를 색출하려는 자를 색출해라!!!

  • 4. 윗님
    '24.11.15 8:27 AM (223.62.xxx.150)

    배가 남산만해서 18홀을 걷기 힘드니
    카트타고 페어웨이를 가로질러 다녔다는 거잖아요.
    그 정도면 골프를 치지 말아야죠.

  • 5. ..
    '24.11.15 8:34 A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무례하기가 인간이 아니네요. 막된 인간이 리더라니

  • 6. 페어웨이
    '24.11.15 8:45 AM (66.169.xxx.199)

    카트 타고 페어웨이 달릴꺼면 골프는 왜 치나 몰라요?
    주가조작 콜걸이랑 살다보니 천박해진건지, 원래 그런 놈이라 그런 천박한 년이랑 결혼을 한건지?

  • 7. ㄱㄴ
    '24.11.15 8:46 AM (210.222.xxx.250)

    페어웨이는 뭔가요

  • 8. 페어웨이는
    '24.11.15 8:57 AM (66.169.xxx.199)

    그린까지 이어지는 골프코스 잔디 지대요.
    보통 골프카트가 다니는 길이 따로 있고, 페어웨이도 들어갈 수 있는 부분이 있긴한데.
    지금 터져나오는 정보에 의하면,
    윤씨는 관리하는 잔디밭위로 카트를 타고 가로질러 다녔다는거죠.
    잔디가 망가지던 말던, 그냥 지 맘대로 휘젓고 다녀서 똥매너라고 뒷말이 나오는 중.

  • 9. ...
    '24.11.15 9:10 AM (112.148.xxx.198)

    그나물에 그밥
    천박한년 옆에 천박한놈

  • 10. 나는나
    '24.11.15 9:35 AM (39.118.xxx.220)

    아주 일상이 일관성 있어요.

  • 11. 열차
    '24.11.15 9:46 AM (221.165.xxx.3)

    열차 좌석에 떡하니 구둣발 올려놓고 실실 쪼개던 천박 저렴한
    모습 잊혀지지 않네요.그런 모습 보이고도 대통이 되더니
    더이하로 내려 갈수가 있다니 참

  • 12.
    '24.11.15 10:34 AM (1.240.xxx.21)

    정권 특징이 도둑이라고 소리치니
    도둑은 안잡고 소리친 사람만 잡도리하는 거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8568 현역 정시인 애들 학교 안가나요? 자식 키우기 힘들어요 5 ... 2024/11/15 1,428
1648567 22영숙 너무 좋아요 10 ㅇㅇ 2024/11/15 3,042
1648566 5세 영어 자랑 한번만 해도 될까요? 자랑계좌 입금할게요 16 dd 2024/11/15 2,072
1648565 울 니트 털빠짐 드라이크리닝으로 해결될까요? 1 니트 2024/11/15 256
1648564 안쓰는 뽁뽁이 !!! 2024/11/15 406
1648563 헤어지니 남보다 못한 사이 5 joosh 2024/11/15 2,653
1648562 이준석, 포항시장 공천 두고 김건희와 논의 20 2024/11/15 2,948
1648561 북촌 빵집 11 와우 2024/11/15 1,776
1648560 고현정처럼 젊어지고 싶어요 19 2024/11/15 3,737
1648559 (논술)숙대에서 경희대국제캠으로 이동 시 9 논술이동 2024/11/15 820
1648558 isa 계좌 잘아시는 분 계실까요. 11 .a.a.a.. 2024/11/15 847
1648557 상속세 내고보니 44 11월날씨 2024/11/15 5,144
1648556 윤거니 예산지원의 기준 2 ... 2024/11/15 519
1648555 그냥 보통의 대화죠? 12 봐주세요 2024/11/15 1,795
1648554 윤석열 서울대 동기들이 니 맘껏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했다던데 3 ㅇㅇ 2024/11/15 1,612
1648553 김거니"단수 주면 좋지" 텔레그램 증거 나왔다.. 5 감빵가즈아 2024/11/15 1,752
1648552 좋은 글 함께 나눠요. 3 오늘아침 2024/11/15 364
1648551 아주대 주차 가능 할까요? 5 면접 2024/11/15 617
1648550 윤건희는 검찰기소권으로 협박하면 5 ㄱㄴ 2024/11/15 701
1648549 尹골프 발각 배경엔 뿔난 '軍心'…제보색출 혈안 11 써글 2024/11/15 2,556
1648548 올리브유 가격 ㅎㄷㄷ 20 올리브유 2024/11/15 5,761
1648547 이번주 범국민 집회 있어요 7 참고하세요.. 2024/11/15 627
1648546 배우 최현욱 사진 잘못올린거 보셨어요? 23 lll 2024/11/15 32,143
1648545 가슴이 답답 4 답답 2024/11/15 881
1648544 간초음파 건강검진에선 제대로 안 되나요 4 병원 2024/11/15 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