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들어올 사람이 안 들어와도(늦어도) 잠 잘 오세요?

조회수 : 1,591
작성일 : 2024-11-14 22:48:51

남편이든 자식이든 요.

저는 사이가 막 좋은것도 아닌데 남편 저녁 약속으로 늦는 날엔 밥 신경 안 쓰는건 좋은데 올 사람이 안 오고 늦으면 뭔가 안정이 안 되요. 오늘 약속 있어서 방금 좀전에 들어왔는데 아들하고 축구 봐요.

저는 이제 발 뻗고 누웠네요.

IP : 223.38.xxx.19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
    '24.11.14 10:52 PM (1.229.xxx.243) - 삭제된댓글

    남편 자식 누구든 안들어오면 못자죠
    오는동안 졸기는해요

    오늘 아들이 공부하고 2-3시에 온다고 해서
    영화를 볼까 생각중입니다

  • 2. 당연
    '24.11.14 10:53 PM (1.229.xxx.243) - 삭제된댓글

    남편 자식 누구든 안들어오면 못자죠
    피곤하면 기다리는 동안 졸기는해요

    오늘 아들이 공부하고 2-3시에 온다고 해서
    영화를 볼까 생각중입니다

  • 3. 저도요
    '24.11.14 10:54 PM (123.212.xxx.149)

    저도 그래요.
    남편 꼴보기 싫은데 안들어오면 불안초조..
    정신병인가 ㅠㅠ

  • 4.
    '24.11.14 10:54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자요
    내가 안잔다고 빨리 올것도 아니고

  • 5. ..
    '24.11.14 11:06 PM (39.115.xxx.132)

    저도 그래요.
    남편 꼴보기 싫은데 안들어오면 불안초조..
    정신병인가 ㅠㅠ 22222
    저도 아까 같은 생각했어요
    신경도 안쓰고 평온하고 싶은데
    그게 안돼서 혼자서도 잘사는법
    이런거 찾아서 들었어요
    익숙해져있는것이 달라지면
    오는 불안함인지 아니면
    진짜 꼴보기 싫은데 미운정도 있는건지 ...
    저 새끼가 나한테 한짓 잊지말라고
    일기에도 적어뇠을 정도거든요ㅠ

  • 6.
    '24.11.14 11:22 PM (116.37.xxx.236)

    못자요. 아이 고등때는 음악을 했어서 새벽 2시에 연습실로 데리갔었어요. 대학 가선 멀리사는 여친 데려다준다고 늦게까지 운전하고 다니니 몇시에 들어오든 늘 기다렸네요. 군 입대하고 비로소 밤에 잠을 청했는데 완전 익숙해졌는지 여전히 2-3시에 자요.
    남편은 집돌이라 늘 칼퇴네요.

  • 7. .....
    '24.11.14 11:56 P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남편과 사이좋고 고딩대딩 아이들과 사이좋지만
    제 컨디션도 중요하니 자고싶을때 잡니다.

  • 8. 맞벌이
    '24.11.15 7:28 AM (172.225.xxx.231)

    저는 다음날 제 일에 지장이 있으면 안되므로 잡니다....

  • 9. 잘자요
    '24.11.15 7:59 AM (220.117.xxx.100)

    때되서 졸리면 자야해요
    그리고 성인이 되었으니 알아서 할거라고 믿어서 걱정은 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689 넷플 추천ㅡMr. 플랑크톤 3 블루마린2 2024/11/15 2,420
1644688 요즘애들 성형, 당연한거 아니예요? 18 ... 2024/11/15 3,589
1644687 촛불집회 함께 가요~ 23 ... 2024/11/15 1,513
1644686 산후조리원에서 7 조리 2024/11/15 1,091
1644685 중학교 시험기간이 12월초부터 시작인가요? 5 ㅇㅇ 2024/11/15 527
1644684 남대문 잡채호떡 2,500 8 깜짝 2024/11/15 3,229
1644683 민주당에 새로운 인물?? 22 ㅇㅇㅇㅇ 2024/11/15 3,185
1644682 십자가에 JHS라고 써 있는 건 뭐예요? 2 ........ 2024/11/15 3,007
1644681 통신사 상품권 38만원 날렸어요 ㅜㅜ 3 qp 2024/11/15 3,380
1644680 겨울만되면 손가락 지문쪽이 갈라지는데 7 ... 2024/11/15 945
1644679 당뇨 좀 여쭤봐요. 고위험군 13 당뇨검사 2024/11/15 2,559
1644678 주요 2차전지 관련주 하락률 6 ㅇㅇ 2024/11/15 1,657
1644677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합니다. 14 ㅇㅇ 2024/11/15 1,837
1644676 서울로 대학보내는거 감당되세요? 23 ..... 2024/11/15 5,368
1644675 살면서 처음으로 타임 미샤 매장에서 코트 입어봤어요 7 ㅇㅇㅇ 2024/11/15 2,996
1644674 이래서 혁명이 일어 나나 보다. 8 지능의탐욕... 2024/11/15 2,072
1644673 서강대 & 성균관대 32 ㅇㅇ 2024/11/15 3,460
1644672 법조카르텔 - 함바왕 윤상현은 유죄가 무죄로 둔갑 5 ... 2024/11/15 710
1644671 양치할때 입 헹구는 물 세면기에 버리는거 너무 더러워요 32 갈수록까다로.. 2024/11/15 5,576
1644670 25일엔 이재명 위증교사건으로 1심선고해요 14 ㅇㅇ 2024/11/15 1,849
1644669 이혼남들이 어플에서 미혼이라 사기 7 99다리 2024/11/15 1,191
1644668 국제학교와 국제중이 다른건가요? 5 his 2024/11/15 1,021
1644667 장단점 문의....폴리싱 타일과 베란다 유무 1 전세집 2024/11/15 434
1644666 기쁜날 골프치러 가려나요? 2024/11/15 630
1644665 무릎위 앞벅지부터 허벅지가 튀어나오고 살이 많은데 방법이 없을까.. 9 158/46.. 2024/11/15 1,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