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사소한 거짓말을 잘합니다.
선의의 거짓말이라고도 하고
그냥 거짓말을 잘하고 남들이 믿을거란 생각에
착각을 합니다.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너무 뻔한것들을요..
가령 3만원짜리를 300만원..이런식으로 부풀리는
그냥 뭐 거짓말을 참 쉽게 하는 사람..
전에는 진짜 제가 다 낯뜨겁고 창피해서
지인을 같이 만나는것도 줄이다가 이제 만나는
사람도 없네요
상습적인 거짓말을 하니 저도 의심을 하게 되고
자꾸 진실을 알려고 하게 되죠
좀 아까도 거짓말을해서 탄로가 났어요
제가 의심을 하니 거짓말을 하게 된다네요
거짓말과 의심 어떤게 더 문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