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4.11.14 8:39 PM
(175.114.xxx.36)
80대 시부모님 약 하나 드시는것 없어요 ~ 체질인거죠
2. 건강해요
'24.11.14 8:49 PM
(121.141.xxx.244)
저도 타고난 것이라고 생각해요
87세 엄마나 92세 시어머니도 역시 아무 약도 안 드세요.
63세 저나 67세 남편도 아무 약도 안 먹습니다.
그런데 이미 돌아가신 아버지나 시아버지는 당뇨, 혈압 약 모두 드셨어요.
그냥 타고난 건가 보다 싶어 감사한 마음이예요
3. 80대
'24.11.14 8:49 PM
(39.124.xxx.23)
울 시엄니도 당뇨, 고혈압, 고지혈 없어요.
대신 파킨슨병, 경증 치매를 갖고 계십니다.
시아부지는 당뇨, 고혈압, 고지혈 다 갖고 계시구요.(feat. 뇌경색)
건강, 질병은 그냥 뽑기 운(運) 아닌가 싶네요.
4. ㅁㅁ
'24.11.14 8:52 PM
(116.32.xxx.119)
타고난 것?엄마 아빠 70내인데
골다공증 갑상선(엄마)고혈압 고지혈증(아빠)먹은지 오래네요
5. ᆢ
'24.11.14 8:52 PM
(58.76.xxx.65)
-
삭제된댓글
저는 80넘은 엄청난 부자신데 병원을 거의 안가신 분도
봤네요 이번에 처음으로 허리 시술 하셨대요
농장일 하시니 끊임없이 움직이신게 건강의 비결 같아요
6. 바람소리2
'24.11.14 8:53 PM
(114.204.xxx.203)
저희도 그래요 60인데
당뇨 고혈압 각각 집안력인데
미리 조심했어요
앞으론 모르죠
7. 울
'24.11.14 9:00 PM
(59.8.xxx.68)
울남편 63세 고혈업
저 60 늘 아슬아슬
우리 엄마 40대부터 고혈압당뇨 .
그런대 친정이나. 우리나 음식절제해요
별로 식탐들이 없고 기본만 먹는 먹고요
저 같은경우 비만인대 음식 절제 잘해요
그런대 비만이예요
8. 유전
'24.11.14 9:03 PM
(39.115.xxx.69)
시집을 서른중후반에 둘이 결혼했는데 신행가서 시외가로 남편외할머니께 인사하러 갔어요.
시어머니가 노총각이었던 울남편이 장가가는거 봤으니 시외할머니에게 아버지한테 이제 맘놓고 가라고 하시더만요.
외할머니가 내년 가실에(12월결혼) 느그아부지 제사지내고 간다 하시던데 슬프더라구요.
이유인즉슨 울시모의 올케언니가 병석이라 지팡이 짚고 마당 좀 움직이시더라구요.당뇨 합병증.
올케언니 성질이 좀 고약한면이 있어 97세인 외할머니가 구박받는것도 그렇고 마음이 걸려서 하신 말씀이죠.
100세 채우시고 동네잔치 받고 바로 섬망증세 보이시다 요양병원서 한달후에 돌아가셨어요.
약하나 드시는거 없으셨다네요.
현재 83세인 울 시어머니도 약 드시는거 없이 농사지으세요.
유전인거죠.
9. ㅇㅂㅇ
'24.11.14 9:26 PM
(182.215.xxx.32)
다들 약한곳이 다른거죠...
저희엄만 저런거 다 없지만
척추가 약해 평생고생이에요
10. ..
'24.11.14 10:08 PM
(124.53.xxx.169)
아무거나 안먹는 저는 온갖거 다갖고 있고
1년 열두달 흰밥 떡국 흰떡만 고집하고
국수 단거 빵 짜장면 등등 암거나 잘만 먹는
남편은 암것도 없어요.
내력인지 시누이들 뚱뚱 만두 떡 빵 튀김
안가리고 막먹고 대식가에 운동 안하는데
그녀들 셋 다 고혈압 고지혈 당뇨 없어
늙어도 뭐든 잘먹어요.
11. 울아
'24.11.14 10:20 PM
(125.139.xxx.98)
울 아버지 85세
당뇨 혈압 아무것도 없어요.
소주 1ㅡ2병 매일 고고!!
12. ㅇㅇ
'24.11.14 10:38 PM
(112.186.xxx.182)
유전이 큽니다
13. 타고나야죠
'24.11.14 11:36 PM
(218.48.xxx.143)
노력하는사람이 타고난 사람 못 쫓아가는게 맞아요.
시어머니 80중반에 약드시는거 없고 건강하세요.
게다가 평생 비만이셨대요. 누가봐도 통통, 뭐든 잘 드세요.
드시는약 일절 없으시고 건강하십니다.
허리, 무릎은 그 연세분들과 비슷하게 아프시구요.
반대로 시아버지 마르셨는데, 일찌감치 당뇨.
소식하고, 운동 좋아하시지만 소용없습니다.
유전이 제일 중요해요
14. . .
'24.11.15 12:50 AM
(222.237.xxx.106)
저 위60대 따님 80대 어머님들 어떻게 모시나요? 체력적으로 힘들지는 않나요? 근처애 살며 모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