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들이 이혼하게 되면 자식이 남들에게 놀림받고 사회에서 차별받을까봐
참는경우가 많았죠..특히 여자들에는 이혼이라는 족쇄가 굉장히 강했어요
완전히 인간취급받지못했죠..
그리고 이혼하게되면 재산이 대부분 남자한테 가져가게 되는것이죠..
부모들이 이혼하게 되면 자식이 남들에게 놀림받고 사회에서 차별받을까봐
참는경우가 많았죠..특히 여자들에는 이혼이라는 족쇄가 굉장히 강했어요
완전히 인간취급받지못했죠..
그리고 이혼하게되면 재산이 대부분 남자한테 가져가게 되는것이죠..
견딘 거는 먹고 살 방법이 없었어요
여자들이 일자리가 없었거든요
결혼하면 직장그만두는 시대였으니..
울 엄마 40년전 이혼. 수근대는 학부모들 많았어요. 어린 저 붙잡고 이혼 사유를 묻고, 엄마가 발 넓고 남사친이 많거든요. 그분들하고 같이 있는거 보거나하면 너네엄마 시집가냐? 뭐 그런 말도 하고요.
근데 엄마는 당장 우리를 키워야해서 늘 바빴고, 늘 당당했고, 그런 헛소리에 좌지우지 되지 않고 솔직히 생각할 여유도 없었대요. 그리고 좀 특이하게도 우리엄마와 친해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노년기에 귀촌해서도 텃세는 커녕 다들 잘해주고요.
어릴때 엄마 친구분들이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는데 정작 외삼촌 한놈은 집안의 수치라면서 지가 욕하고 다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