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여년전만해도 이혼하면 죄인취급받지 않았나요?

................. 조회수 : 1,728
작성일 : 2024-11-14 18:40:36

부모들이 이혼하게 되면 자식이 남들에게 놀림받고 사회에서 차별받을까봐

참는경우가 많았죠..특히 여자들에는 이혼이라는 족쇄가 굉장히 강했어요

완전히 인간취급받지못했죠..

그리고 이혼하게되면 재산이 대부분 남자한테 가져가게 되는것이죠..

 

IP : 121.165.xxx.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고 살아도
    '24.11.14 6:41 PM (58.29.xxx.96)

    견딘 거는 먹고 살 방법이 없었어요
    여자들이 일자리가 없었거든요

  • 2. ㅇㅇ
    '24.11.14 6:57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결혼하면 직장그만두는 시대였으니..

  • 3.
    '24.11.15 1:07 AM (116.37.xxx.236)

    울 엄마 40년전 이혼. 수근대는 학부모들 많았어요. 어린 저 붙잡고 이혼 사유를 묻고, 엄마가 발 넓고 남사친이 많거든요. 그분들하고 같이 있는거 보거나하면 너네엄마 시집가냐? 뭐 그런 말도 하고요.
    근데 엄마는 당장 우리를 키워야해서 늘 바빴고, 늘 당당했고, 그런 헛소리에 좌지우지 되지 않고 솔직히 생각할 여유도 없었대요. 그리고 좀 특이하게도 우리엄마와 친해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노년기에 귀촌해서도 텃세는 커녕 다들 잘해주고요.
    어릴때 엄마 친구분들이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는데 정작 외삼촌 한놈은 집안의 수치라면서 지가 욕하고 다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926 임플란트후 축농증 겪으신 분 계실까요? 5 ㅇㅇ 2024/11/22 1,952
1646925 다들 난방 트셨나요? 10 난방 2024/11/22 3,575
1646924 아이폰 사라마라 해주세요 13 ··· 2024/11/22 1,937
1646923 찰스 대관식에 1270억...'소박하게 치렀다' 5 ㅇㅇ 2024/11/22 2,562
1646922 재미있는 당근 ㅇㅇㅇ 2024/11/22 861
1646921 치매엄마 간병하다 50에 본인도 치매걸린아내 15 안타까움 2024/11/22 14,202
1646920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오세훈 클났어 , 탈모사 런동훈.. 4 같이봅시다 .. 2024/11/22 1,812
1646919 토마토 퓨레와 소스 2 마녀스프 2024/11/22 1,079
1646918 사교육비 거의 안쓰는 집 18 111 2024/11/22 6,481
1646917 초3 피아노 4 ㅡㅡ 2024/11/22 997
1646916 명태균이 오세훈이 제일 양아치라고 했다잖아요. 8 공작 2024/11/22 2,981
1646915 네이버멤버십, 넷플릭스이용 8 아기사자 2024/11/22 1,873
1646914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는 제마음이 도덕적인 허세일까요? 23 2024/11/22 3,845
1646913 어릴때 먹던 아이스크림 영스타 7 @@ 2024/11/22 671
1646912 햇연근 너무 맛있어요 10 2024/11/22 3,178
1646911 여보, 미안해 10 ㅇㅇ 2024/11/22 4,561
1646910 인스타 쿠킹 클래스...사기일까요 8 인스타 2024/11/22 2,829
1646909 동덕여대 사태의 최대 피해자는 여자대학교 여대생이죠.. 50 ........ 2024/11/22 5,008
1646908 봉사증관련 영어표현 어떻게 하나요? 2 .. 2024/11/22 405
1646907 크리스마스영화들 6 하아... 2024/11/22 1,343
1646906 농협 토정비결 8 토정 2024/11/22 3,858
1646905 환율잡고 경제 살릴걱정은 안하고 전정부 죽일거없나 뒤지고 있냐 8 2024/11/22 1,224
1646904 무료기증서적이라고 택배가 왔는데요 3 .. 2024/11/22 2,138
1646903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 5 다시 2024/11/22 2,078
1646902 생각없이 글쓰는 사람 신기해요. ... 2024/11/22 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