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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 방 구하고 왔어요

바람소리2 조회수 : 1,677
작성일 : 2024-11-14 10:27:58

지난번에  여쭤보았죠  

아이  취업으로   오피스텔 보러 간다고요

일요일에 가서 우여곡절 끝에  괜찮은 방  구했어요

좁고 어둡고 지저분하고  다 각각   단점이  있어서

어려웠고요

인터넷으론 빈방이 많아서  천천히 갔더니  이미

동료들은  다  왔다 갔대요

3박 4일  있으며   식당 부동산  가는데 마다   

다 친절하시더군요   

부산 분들  무심히 툭툭  던지며   도와주시는데 츤데레 스타일  ㅎㅎ

IP : 114.204.xxx.2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11.14 10:32 AM (112.168.xxx.30)

    맞아요.ㅎㅎ
    부산분들 말투가 좀 거칠고 센 느낌이긴한데 속정많고 츤데레에요ㅎ
    그래서 좋아요

  • 2.
    '24.11.14 10:41 AM (223.38.xxx.113)

    취업 축하드려요.
    부산에서 몇년 살았는데 친절해요. 운전 빼고..ㅎㅎ

  • 3. 바람소리2
    '24.11.14 10:42 AM (114.204.xxx.203)

    운전 !! 맞아요
    무단횡단도 많고요
    따라 건너다 보면 빨간불 ㅎㅎ

  • 4. ..
    '24.11.14 10:46 AM (39.118.xxx.199)

    지방은 아무래도
    오지랖이 넘치는 동네.

  • 5. 인천댁
    '24.11.14 2:51 PM (211.46.xxx.113)

    저 부산 좋아해요
    도로는 좀 막히지만 대중교통 잘 되어있어서
    불편한줄을 모르겠어요
    2년동안 4번이나 다녀왔는데 또 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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