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년이 단상

... 조회수 : 3,333
작성일 : 2024-11-13 19:34:38

혜랑역 배우 전 여기서 첨 봤어요. 외모가 딱 공주네 생각하고 별 관심 없었는데 10회때 보니 연기 참 잘하네요. 다른 드라마나 영화서도 이 배우 연기를 보고 싶어요.

그리고 정년이 고향 시골 장터의 깡패 두목 배우는 그냥 이러고 끝인가요. 비중있는 역할 해와서 여기서도 뭔가 하겠구나 기대했는데요

문소리 창하는 연기에 감탄했습니다.

IP : 112.133.xxx.1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3 7:39 PM (211.234.xxx.163)

    빈센조에서 피아노쌤으로 나와요

  • 2. ㄷㄹ
    '24.11.13 7:48 PM (112.160.xxx.43)

    저랑 반대시네요. 전 정은채가 국극중 남역 참 잘한다 생각했는데

  • 3. 혜랑이
    '24.11.13 7:49 PM (211.58.xxx.161)

    어렷을땐 진짜 이뻐서 완전 기대주였어요
    기획사에서 돈많이 들여서 키웠는데 크면서 턱이 커져서...

  • 4. ...
    '24.11.13 7:52 PM (112.133.xxx.15)

    정은채 김태리 잘하죠
    두번 보니 혜랑 배우도 잘한다는 거에요.

  • 5. ㅇㅇ
    '24.11.13 8:23 PM (221.153.xxx.127) - 삭제된댓글

    극중극에세 빛을 발하네요. 여우,고양이같은 외모는 말할 것도 없고,
    순간순간 변하는 눈빛 몸짓 발성 모두 대단하네요.
    정은채는 연기보다도 하드웨어 자체가 적절한 스타일링과 더불어
    배역의 포텐을 터트렸고 극중극에선 창도 좀 딸리고 평타정도.
    김태리는 배역자체가 좀 민폐 짜증유발 캐릭터라 손해 보는듯.
    막귀인 내겐 배우 중에서 창을 젤 잘 하는 것 같아요.
    근데 국극 분장 외모가 뭔가 이상함.
    동남아 시골여자 or 아이가 분장하고 나온 느낌.
    그냥 아~주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 6. 111
    '24.11.13 8:27 PM (14.63.xxx.60)

    저도 혜랑역배우가 어릴때 우리라는 모델이었다는거 82쿡댓글보고 알았어요. 젊을때 한참 공주풍옷 샤틴 레니본등 좋아했는데 샤틴 옷브랜드모델이었어요. 이뻤는데 정말 어느날 얼굴이 역변해서 안타까웠는데 지금보니 매력있네요

  • 7. 어머
    '24.11.13 8:27 PM (58.239.xxx.220)

    빈센조봤는데
    피아노샘인줄 몰랐네요

  • 8. 평강공주
    '24.11.13 8:36 PM (59.7.xxx.113)

    공연에서는 혜랑이 눈에 띄더군요

  • 9. 김윤혜
    '24.11.13 8:37 PM (124.63.xxx.159)

    진짜 대단해요
    사춘기때 역변하고 너무 안타까웠는데
    그저그런 조연에서
    와 진짜 나보다 어리지만 존경스러워요

  • 10. 어머나
    '24.11.13 9:24 PM (182.210.xxx.178)

    혜랑역 아역 출신인가요?
    빈센조 피아노쌤인줄도 몰랐어요.
    제가 얼마전에 넷플에서 별똥별을 봤거든요.
    혜랑역 김윤혜 배우 어디서 낯이 익다 했더니, 별똥별에서 보이시한 매니저로 나왔더라구요.
    이미지가 너무 달라요! 참 연기자는 연기자다 싶네요.
    혜랑이가 못돼서 그렇지 여성적이고 창도 잘하고 춤도 잘 추더라구요.
    앞으로 승승장구했으면 좋겠네요.

  • 11. ooooo
    '24.11.13 10:04 PM (211.243.xxx.169)

    10회는 진짜 혜랑이 대단했죠

    무용 잘한다는 설정 때문에 검무 연습 진짜 엄청나게 했데요.

    국극 중 평강공주 검무는 카리스마 그 자체에다가,
    마지막에 옥경이 붙드는 장면에서 그 텅빈 눈 ㅜ

    옥경과 혜랑 두 캐릭터를 배우들이 너무 잘 만들어서
    진짜 과몰입 유발하네요.

  • 12. 혜랑
    '24.11.13 10:45 PM (175.115.xxx.131)

    몸매도 선이 어찌나 가늘고 고운지,무대복말고 그냥 한복이나 양장입고 있어도 여성미 뿜뿜이더군요.
    연기도 너무 잘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627 《펌》망해가는 내수 근황 - MBC뉴스데스크 14 ........ 2024/11/24 4,437
1647626 뮤지컬 알라딘 보고 왔어요. 7 뮤지컬 2024/11/24 1,834
1647625 지금 2030도 엄마가 맞벌이 하는 거 못봐서 결혼하는 걸지도요.. 11 2024/11/24 3,772
1647624 셋째 자녀가 대학가면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국가장학금 받나요? 8 10분위 9.. 2024/11/24 2,866
1647623 혼자하는 식사. 영양 괜찮을까요? 2 혼식 2024/11/24 1,151
1647622 왼쪽 볼과 이마가 빨개서... 3 심란 2024/11/24 545
1647621 지금 제주계신분 날씨어떤가요? 4 ··· 2024/11/24 1,006
1647620 심각해요. 하루종일 잠에 취해 살아요. 15 정신병인가 2024/11/24 5,500
1647619 인터넷설치 어디가 저렴한가요? 1 .. 2024/11/24 592
1647618 보험 짱짱하게 들어놓고 돈 빌리는 사람.. 6 Qwer 2024/11/24 1,749
1647617 수의사이신분 계신가요 2 ㅇㅇ 2024/11/24 1,152
1647616 제가 담주부터 월욜출근 안하는데 아들이 ㅋㅋㅋ 7 999 2024/11/24 3,960
1647615 겨울에 걷기운동할때 바지 뭐 입어야 돼요? 12 davff 2024/11/24 3,412
1647614 외국도 노인들 당연하게 인공관절수술 많이 하나요 5 걱정된다 2024/11/24 2,394
1647613 강약약강 2 회사원 2024/11/24 803
1647612 이거 스님목도리 같을까요? 14 패딩목도리 2024/11/24 2,860
1647611 뷔페가서 누구 식사대접하고 돌아왔는데 1 .... 2024/11/24 2,997
1647610 맞벌이 워킹맘 비추합니다 74 OK 2024/11/24 20,934
1647609 초기 갑상선암 수술 후에도 요양병원에 한달이상 있을수있나요.. 3 나무 2024/11/24 2,196
1647608 어른들도 굴김치 잘 못먹죠? 13 ㅇㅇ 2024/11/24 2,073
1647607 백내장수술후 얼마만에 세수 하셨나요? 3 모모 2024/11/24 1,046
1647606 독일비타민 포장지 그대로 카피한거죠? 2 비타민ㅁㅇ 2024/11/24 1,608
1647605 안세영선수 승리 22 운동 2024/11/24 4,093
1647604 안세영 감독없으니 엄청난 경기력으로 우승하네요. 3 ... 2024/11/24 3,361
1647603 지금 이디야인데.... 11 ........ 2024/11/24 4,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