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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은댁에서 저를 심리적으로 힘들게해요.조언좀..

ㅡㅡ 조회수 : 4,715
작성일 : 2024-11-13 13:52:46

시댁에 가면 종종 작은 어머님 부부가 오곤하시거든요.

명절외에도 종종 왕래하세요.

시부모님과는 사이가 좋은편이고 결혼한지 15년

됐어요. .

근데 유독 저 두분이 저를 싫어하는게 온몸으로

느껴져요..  누군주는데 저는 절대 안주거나

애들 한테도 저희애들만 안주거나 하는걸 몇번봤어요.

사소한거로도 되게 기분 상하게 하는 느낌요

다른 어른들은 안그러시고 저도 나름대로

싹싹한 성격이고 어른들에게 예의 바르게 행동하거든요

얼굴도 웃상이라 착해보인다라는 얘기를 자주들어서

이런 비난어린 시선에 멘탈이 약해요.ㅜㅜ

그렇다고 두분이 나쁜분들은 아니거든요.

본인 며느리나 아들들에게는 또 되게 과잉 친절하세요

유독 수많은 며느리들중에 저한테만 그런듯요.

이건 자랑은 아니구요. 제 상황이 결혼할때 친정이

좀 여유가 있어서 집을 해주셨거든요.

친정에서 시댁에 선물도 많이 보내주시고

지원을 좀 많이 해주시는데 혹여나 시부모님이 

그런걸 자랑하시거나해서 그게 아니꼽거나 그래서

저러시는걸까요?

근데 작은어머니댁도 부유하시고 여유 있으세요.~~

그냥 아무렇지 않게 대하면되는데 몇달에 한번씩 마주치는데 당하는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쁘거든요.

IP : 116.39.xxx.174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13 1:57 PM (39.7.xxx.21)

    기선제압입니다.
    요새 꼴에 보고들은건 있어서
    지며느리한테는 꼬라지부리다가 된통당한다는거 아니까
    발톱감추는데
    시짜 심통은 부리고싶으니
    만만한 한다리건너에 그래요

  • 2. ..
    '24.11.13 1:57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그건가봐요.
    '쟤는 친정에서 많이 받고 사는게 여유로와
    우리가 잘 해줘도 별 감흥이 없을 애야.
    굳이 잘 사는 쟤한테 돈 쓰고 신경 쓸거 있어?
    우린 받는것도 없는데'

  • 3. ...
    '24.11.13 1:58 PM (61.251.xxx.221) - 삭제된댓글

    좀 다른 경우인데 저도 시작은엄마때문에 스트레스받다가 나중엔 그러거나 말거나 관심도 안뒀습니다.
    세월 지나니 제사도 없어졌고 만날일도 없어서 세상 편하네요

    저는 지금도 두고두고 남편한테 씹네요
    어른이면 어른답게 행동해야지라고 뭐하는짓이냐고..

  • 4. ...
    '24.11.13 1:58 PM (49.161.xxx.218)

    시어머니한테 이야기하세요
    내며누리가 불편해하면
    시어머니가 해결해줄꺼예요

  • 5.
    '24.11.13 2:02 PM (39.7.xxx.21)

    편하게 개선해서 잘지내고 막 왕래하게요?
    이야기하면 또 펄쩍뛰면서
    아니라고 오해라고 걔이상한애라고 오리발내밉니다
    걍 님도 싫어하세요.

  • 6. ..
    '24.11.13 2:03 PM (211.243.xxx.94)

    대놓고 차별하는 사람들인데 뭐가 좋은 사람인가요?
    위선덩어리들.
    그냥 투명인간 취급한번 해보세요.
    아님 다들 있는데서 그 분들만 빼고 인사한다던가.
    거울치료한번 당해봐야 알 지도요.

  • 7. 시어머니가
    '24.11.13 2:04 PM (220.122.xxx.137)

    시어머니가 엄청 자랑하면서

    뭔가 불편하게 만든거죠.

  • 8. ..
    '24.11.13 2:05 PM (125.129.xxx.117)

    시부모도 아닌 사람들이 왠 갑질이래요 ㅋㅋㅋㅋ 자기 며느린줄 아나?
    시부모가 그 상황 알고 계신가요? 내 며느리한테 함부로 하는 사람 그냥 놔둔다면 시집도 문제죠

  • 9.
    '24.11.13 2:05 PM (39.7.xxx.21)

    호랑이없는골엔 여우가 날뛴다고
    남편 시부모님 괜찮으면 손윗동서가 용심이거나
    시작은집이 지랄이거나 그래요
    저는 뭐없으니 뭐가 지랄이구나
    어쩐지 다괜찮다했네 하고
    저도 그쪽만 실수인척하고 물컵 안주고 수저빠뜨리고 두번에갖다주고 대답 네네 로만 하고 잊어버린척하고 안주기 먼산보고 그쪽안쳐다보기 그래요

  • 10. ㅇㅁ
    '24.11.13 2:05 PM (223.39.xxx.152)

    힘드시겠어요
    두분이 같이 그런다는건
    뭔가 둘이 원글님에대한 얘기를 공유하고 의견통일이 됐다는 얘기네요
    시어머님는 그런상황을 전혀 모르시나요?
    시어머니가 해결해주는게 좋을것같은대요
    어렵겠지만 시어머니께 슬쩍 물어보시는건 어때요?
    두분이 절 껄끄러워하시는것같은데 이유를 모르겠다,
    알려주시면 고치겠단 식으로요

  • 11. .......
    '24.11.13 2:10 PM (1.241.xxx.216)

    그런식으로 만나는 시가친척 정말 짜증나지요
    시부모님과는 친해서 자주 보게 되는데 참견하거나 헛튼 소리 하거나 눈치 주거나....
    시가 어른노릇한다고 하는 짓들이요
    정작 자기며느리한테는 벌벌...
    그 문제는 시부모에게 있을겁니다 원글님이 모르는요
    시부모가 대놓고 못시키는 시집살이 그런 친척들이 대신 해주는 경우도 많거든요

  • 12. 시어머니가
    '24.11.13 2:11 PM (211.205.xxx.145)

    알면 엄청 기분 나빠 할 일임.왜 내며느리를?이럼서 아무리 며느리 별로여도 기분 나쁠 일임.
    시어머니께 살짝 흘리시고
    작은 엄니 있을때는 가지 마세요.
    작은 어머니가 뭐라고 스트레스 받나요.

  • 13. ?????
    '24.11.13 2:11 PM (112.104.xxx.156)

    시부모도 아니고
    그러거나 말거나 무시해버리세요
    친해져 봐야 좋을것도 없는 관계인데요

  • 14. ...
    '24.11.13 2:12 PM (152.99.xxx.167)

    그냥 관심뚝. 없는 존재로 여기세요 그게 윈입니다.

  • 15. ...
    '24.11.13 2:12 PM (221.151.xxx.109)

    시어머니가 좋은 분이면 한번 얘기해보세요
    아무렴 내 며느리 아끼지, 동서 아끼겠나요
    알려주시면 고치겠단 식으로는 말하지 마시고요
    잘못한 것도 없는데 고치긴 뭘 고쳐요;;;;

  • 16.
    '24.11.13 2:13 PM (211.109.xxx.17)

    시부모님이 작은집에 원글님욕 해서 그런겁니다.
    좋은얘기던 나쁜얘기던 작은집에 원글님네 얘기
    하지 말라고 하세요.

  • 17. ㆍㆍㆍ
    '24.11.13 2:15 PM (61.251.xxx.221)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해결 해주길 바라는데 그건 어려울듯합니다.
    저도 저만 느끼는 미묘한 감정이었으니 어머니는 알리도 없고안다한들 니가 참아라 할듯해서 이야기도 안했고
    남편만 잡았죠.
    저인간이 왜 나한테 저러냐고..
    우릴 좀 만만하게 보는게 있었고 훗날 은근슬쩍 우리에게 도움받을 일이 생길수도 있는데 저는 일단 손절쳐서 철벽 방어중입니다

  • 18. 시작은집
    '24.11.13 2:15 PM (114.206.xxx.139)

    저도 엄청 신경쓰며 살았는데
    세월 지나고 보니
    내 인생에 하등 영향 없는 사람들인데
    마치 큰 영향 있는 사람들인 것처럼 살았더라고요.
    잘 생각해 보세요.
    별 상관 없는 사람들이에요.
    세월 더 지나면 그닥 왕래도 없어지고
    뭐하러 그 사람들한테 신경쓰고 살았나
    어이없는 웃음 나는 순간이 와요.

  • 19. 위에
    '24.11.13 2:19 PM (5.38.xxx.172)

    댓글처럼
    저희 큰댁도 며느리 마음에 안드는 부분을
    작은집인 저한테 대신 가르쳐 달라고 부탁하신 적이 있고
    만날 때마다 며느리 흉을 보시기도 했어요.
    물론 저희는 모른 척했고 질부편에 서서 이해도 시켜드리고 오히려 질부에게 더 잘해주기도 했습니다.

    원글님 상황은 제법 지속된거 같은데
    아직도 시어머가 눈치도 못채고 작은집이랑 여전히 잘 지낸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어쩌면 작은집에서 시어머니 역할을 대신하고 있는것일 수도 있어요.

  • 20. .....
    '24.11.13 2:22 PM (119.193.xxx.99)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이 작은집에 원글님욕 해서 그런겁니다.
    좋은얘기던 나쁜얘기던 작은집에 원글님네 얘기
    하지 말라고 하세요. 222222222

  • 21. 친정이
    '24.11.13 2:24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그렇게 여유가있어 시댁에 퍼주는 집안이라면

    작은 어머님에게도
    깜짝 놀랄정도의 선물을 하나 사 드리면
    태도가 달라지지 않을까요?

    그 두분이 싫어하는게 온몸으로 느껴질 정도라면
    일방적으로 당하면서 모른척 지내는것도 고문.

  • 22. ...
    '24.11.13 2:25 PM (119.193.xxx.99)

    시부모님이 작은집에 원글님욕 해서 그런겁니다. 22222

    저도 비슷한 경우였는데 시어머님이 제 앞에서 너무 잘해주셔서
    작은어머니와 제 험담을 그리 하는 줄 몰랐어요.
    어떤 계기로 시어머니께 크게 따지고 남편도 제 편 들어주면서부터
    작은어머님이 저에게 암말도 못하셨어요.
    단순히 작은어머님만의 문제가 아닌 듯 해서요.

  • 23. ..
    '24.11.13 2:28 PM (223.38.xxx.1)

    작은집까지 신경쓰고 살필요없어요
    표나게 싫어하시는데 이유가 있겠지만
    사실 나랑은 상관없는거니까요

    간단한 인사정도는 예의껏 하지만
    다 나를 사랑할필요는 없죠

  • 24. ...
    '24.11.13 2:30 PM (211.202.xxx.120)

    시모가 부르니까 오는거겠죠 따로 만나지 왜 하필 님부부가 집에 오는날 부른대요

  • 25. .....
    '24.11.13 2:35 PM (163.116.xxx.57)

    저 같으면 같이 무시할거 같은데... 몇달에 한번씩 보는 사이면 크게 신경쓸 사이도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세배돈이나 선물 같은걸 안준다는 건가요? 원글님 시댁에 며느리가 원글 하나인가요? 아니면 또 있나요? 본인 며느리나 아들한테 더 잘해주는건 당연한거 같은데 왜 그걸 비교하는지... 그리고 부유하다면 뭐 안받아도 크게 지장도 없는데... 그러려니 하세요.
    그냥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고민하는 것보다 모든 사람들한테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어하는 내 심리를 조절하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 걍 본인은 인기 많은 연예인인데 작은어머니는 소수의 안티 정도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다른 관점에서 보면 작은 어머니가 원글 시부모를 싫어하면 그 자식(원글님 남편)과 배우자도 싫을거 같아요. 이건 제가 시아주버니를 싫어해서 그 가족들 다 싫어하는 심리가 있어서에요.

  • 26. ㅇㅇ
    '24.11.13 2:36 PM (218.148.xxx.168)

    그냥 님도 같이 싫어하세요.
    나 싫다는데 굳이 뭘 잘지내려고 하시는지.

    근데 시부모도 웃긴듯.
    님네 오는데 작은아버지 부부는 왜 불러요

  • 27. 지나가다
    '24.11.13 2:48 PM (211.114.xxx.132)

    굳이 작은댁에까지 좋은사람으로
    인정 받을 필요가 뭐 있나요?

    싫어하는 건 그 사람들 생각인 거죠.
    신경쓰실 필요도 없어요.
    님한테 좋게 대하는 사람한테만 잘하면 됩니다.
    나머지 사람한테 에너지 소비 하지 마세요.

  • 28. ...
    '24.11.13 2:50 PM (211.234.xxx.1)

    저와 비슷한 사례인가봐요
    저도 시작은어머님이 저래서 속 끓이다 제 성격이 그냥 못넘어가서 남편한테 먼저 다이야기하고 한판 벌였습니다
    시가 마당이 꽤컸는데 마당에서 먼저 시작했지요
    저 뭐 맘에 안드시는거있냐 왜 저만 유령취급이냐 라고 하고 그순간 남편을 지나가게하고 같이 내편들어달라고하고 다다다 해버렸어요
    그날이후 작은댁 아버님어머님 모두 저를 피하고 무서워하세요ㅋ

    나중에 알았던건
    시작은댁 어머님이 저희남편에게 본인집안 아가씨를 소개해줬는데 본체만체하고 저랑 연애후 결혼했다고 부글부글하고 계셨대요
    참지마세요
    친정도 번듯하신데 어딜 감히?저따위 행동을?
    저는 확 들이받고 뒤집었어요
    저도 결혼할때 제 명의 아파트가 있었어서 시가에서 절절 매셨거든요 ㅎㅎ

  • 29. ...
    '24.11.13 2:50 PM (121.66.xxx.11)

    제 경우도 비슷했는데요. 원글님네가 더 노골적이네요. 전 좀 무딘 편이라 결혼하고 3년간은 그러려니 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저와 자기들 딸을 비교해서 열등감?때문에 그런 거였어요. 시 작은 아버지네 딸과 제가 나이가 같고 결혼 시기가 비슷했는데 본인들 딸과 제 직장도 비교하고 전 아들 둘을 낳았는데 시 작은아버지네 딸은 딸을 계속 낳아서(경상도 분들이라) 자격지심에 그런 거였어요.
    제가 자각한 다음에는 처음엔 이해가 안 돼서 불편했는데 그냥 그래라 하고 말아요. 님도 신경쓰지 마세요. 잘 보일 필요도 없고 예쁘게 보일 필요도 없어요.

  • 30. 비슷
    '24.11.13 3:00 PM (115.21.xxx.164)

    저도 같은 경험했는데요. 그분들이 어른노릇 못하시는 거죠. 본인 며느리에게는 그랬다가 연끊길걸요. 그냥 신경도 쓰지 마시고 잘 해드리지 마세요. 그런분들은 잘해드릴수록 앙앙이에요.

  • 31. 솔직히
    '24.11.13 3:21 PM (58.235.xxx.21)

    이건 님 시부모님을 무시하는거,,,,,,
    님 시부모님이 그 작은집보다 경제적으로 못하죠??
    자기들이 더 잘났다고생각하고 살았는데~ 며느리는 자기보다 더 잘 봐서 ㅋㅋ 질투요~
    그정도면 남들도 눈치챌거같은데 ,,
    저라면 그냥 시부모님만 계실때 작은어머님은 저 싫어하시는거같아요~ 이러면서
    좀 속상해요 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쌍한척 상처받은척하세요

  • 32. less
    '24.11.13 3:24 PM (182.217.xxx.206)

    시부모님이.. 원글님 욕을.. 아마 작은집에 했을겁니다.

    그러니.. 작은집에서 님을 곱게 안보는거죠..

  • 33. ...
    '24.11.13 3:25 PM (211.179.xxx.191)

    선물은 무슨 선물이에요?

    시부모가 작은집에 며느리 흉을 봐서든 아니면 본인들 자격지심이든

    시부모님에게 이러저러한 일 때문에 불편하니
    우리는 작은댁 있으면 못가겠다고 하세요.

    이건 남편이 얘기해야 하고요.

    그쪽에 예쁨 받으려고 하지 마세요.
    하등 쓸모없는 관계니 불편하면 안보면 되는 겁니다.

    시부모님이 원글님 편 안들면 그쪽도 같은 생각인거니
    남편만 보내세요.

  • 34. ....
    '24.11.13 3:32 PM (125.177.xxx.20)

    시작은댁까지 뭐하러 신경쓰고 살아요??? 그냥 신경쓰지 마세요.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할 필요는 없어요

  • 35.
    '24.11.13 3:33 PM (106.101.xxx.60)

    우리 시댁 같은집 거기또 있네요.
    저도 정작 시댁식구들이랑 잘 지내는데
    작은집에서 그렇게 도끼눈을 뜨더라구요.
    저희 이유는 남편이 연락안해도 며느리인 제가
    자기네한테 안부인사 자주 드리고 찾아뵙고 안한다구 였어요.
    기가막혀서
    저는 그뒤로 불편해서 그집오는 시댁행사는 되도록 안가요.
    다행히 시댁식구들은 잔소리 일절없는집이라 뭐라 안하구요.

  • 36. 민트
    '24.11.13 3:48 PM (121.168.xxx.246)

    윗 분 말대로 님 시댁이 작은집보다 경제적으로 못하다 생각했는데 좋은 며느리 얻고 잘사니 배아파서에요.
    그냥 무시하세요.
    그런 사람들입니다.
    시부모님 잘 모르실거에요.
    의심하지 않는이상 당사자 아니면 잘 몰라요.
    뚝 무시하면 더이상 안그러실 거예요.

  • 37.
    '24.11.13 8:15 PM (49.1.xxx.217)

    뭔 선물을 줘여? 개무시하면 되지
    시부모님 아니면 만날일도 없는 인간들인데
    저같음 시어머니한테 일러요
    뭐가 무서워요? 나랑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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