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주로 꼽히는 '두산에너빌리티'.
대통령 방문 직후, 주가는 전날보다 5.30% 올랐습니다.
[강혜경 : 두산이 오를 거라고 주변 사람들한테 엄청 많이 사라 했었어요. 실질적으로 샀던 사람들도 많고…]
[명태균-강혜경 통화 (2022년 6월 20일) : 무슨 말인지 알겠지. 그냥 그거는 오든가 말든 간에 가만히 쥐고 있으면 나중에 되면은 6~7만원 간다.]
또 명 씨 자신도 투자에 뛰어든 정황도 나타납니다.
[명태균/강혜경 씨와 통화 (2022년 6월 20일) : 오빠도 나같이 돈 빌려서 한 사람은 단발로 해갖고 일주일 만에 갚아줘야 되고. 알겠어요?]
이 대화 이틀 뒤, 윤 대통령은 두산에너빌리티 본사에 방문했고, 시장의 흐름도 바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