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 자신이 너무 불행하고 불썽하게 느껴집니다.
자괴감 드는 게 아니고 실제로도 그런 거 같아요.
나보다 더 힘들게 살고 ㅜㅜ 더 어렵게 사는 분들 많은 걸
알고 있는데 회사 사람들 인생 사는 거 보고 있으면 제가
너무 바보 같이 사는 것 같아요. ㅜㅜ
일은
다 짊어지고 ㅜㅜ 아프고
일
많이 하고 욕 먹고 ㅜㅜ
결혼도 못하고 ㅜㅜ
내 인생
내가 나 자신이 너무 불행하고 불썽하게 느껴집니다.
자괴감 드는 게 아니고 실제로도 그런 거 같아요.
나보다 더 힘들게 살고 ㅜㅜ 더 어렵게 사는 분들 많은 걸
알고 있는데 회사 사람들 인생 사는 거 보고 있으면 제가
너무 바보 같이 사는 것 같아요. ㅜㅜ
일은
다 짊어지고 ㅜㅜ 아프고
일
많이 하고 욕 먹고 ㅜㅜ
결혼도 못하고 ㅜㅜ
내 인생
오늘 라떼사서 공원에왔는데 날이 좋아서 눈물이 올칵 나네요
그동안 너무 수고했어
병원가서 치료잘받자
그리고 행복하자 토닥토닥 하고 왔어요
요즘은 그런생각 자주 들어서 우울하고 화나있고 그런 기분일때가 많아요 저두요...
그냥 속상하고 내 수고로움을 몰라주는 가족들에게 화나고 마음도 공허하고..그런데 또 자기연민에 빠진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그러네요..
어제 우연히 결혼지옥 보는데 제가 감정이입이되서 잠자리에 을며 봤네요.....
지나가는 감정이길 바라고 또 힘내요 우리..
울고 맛있는거먹고 그냥 자요
돌아보먄 안불쌍한 인생이 없는거같아요
그래서 신앙이 필요한가봐요
나를 지켜줄 말씀들이 너무 많아요
박미선씨도 남편과힘들때 상담하니
남편이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이다 기도하게 만들어주는
또다른설교도 돈 쌓아두고 여행이나 다니는 인생이
부러운게 아니다
모든일에 슬프거나 괴로운일조차 범사에 속하니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한다니
잊고 우울감에 빠져있다가 아 맞다 하고 다시 일어나요
이일조차도 그냥 감사로 여기자
마음이 살아나니 한없이 처지다가
육신도 정신을 차리고 힘이 넘치게 되요
암튼 모든 지침이 나를 살아나게 하는 지침이란걸 깨닫게
되는거같아요
남들과 비교하며 스스로 불행하다고 느끼는것
그거 착각이예요.
서사 없는 인생 없고 고통없는 행복은 없어요
보여지는걸로 판단하는 습관을 버리세요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