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서 학습이 뛰어난 남학생들 어릴때 어땠나요?

조회수 : 1,295
작성일 : 2024-11-12 13:18:53

남자아이 키우는데 또래아이들 보면

크게 두 성향으로 갈리는 것 같아요

까불거리고 두루두루 보편적이고 순하고

눈치 빠르고 관계도 넓은 타입과

깊게 파고들고 주변관계는 비교적 넓지않고

예민한 반면 눈치가 떨어지고 조용한 타입,

두 갈래로 나뉘는 것 같아요 

여아들은 딱 보면 얘는 잘하겠다 싶은데

상위권 남아들은 확률적으로 어릴때 

어떤 성향이었는지 궁금합니다..

 

 

IP : 133.206.xxx.1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1.12 1:26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두갈래로 놔눠지지않아요
    까불거리는 애들이 많은가요?
    반에서 서너명이지

  • 2.
    '24.11.12 1:28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후자고 공부 잘 하는거 봤어도
    학습능력 떨어져도 즐겁게 살아가기에 전자가 나을거 같아요
    아이를 선택하자면 전자요

  • 3.
    '24.11.12 1:28 PM (1.237.xxx.38)

    후자고 공부 잘 하는거 봤어도
    학습능력 떨어져도 즐겁게 살아가기에 전자가 나을거 같아요
    아이를 선택하자면 전자요

  • 4.
    '24.11.12 1:30 PM (133.206.xxx.160)

    까불거린다는게 그런 의미로 쓴건 아니구요
    밝고 천진난만한 구석이 있는 아이들요

  • 5. ㅇㅇ
    '24.11.12 1:31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대부분의 애들은
    두루두루 친구사귀고 운동하고
    학원다니고 그런애들일듯
    까불이 예민보스
    둘다 소수

  • 6. ㅇㅇ
    '24.11.12 1:32 PM (61.101.xxx.136)

    남자 아이는 조금 늦게 나타나는 것같기도 해요
    첫째인 딸은 어릴때부터 똑똑함이 바로 보이길래 엄청 기대했는데
    어릴때만큼 사고력이 더 깊어지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어요.
    전혀 영특함이 안보여서 그냥 건강하게만 자라라고만 했던 둘째인 아들은
    초등 고학년 올라갈수록 집중력이나 탐구욕이 아주 높아지더군요

  • 7.
    '24.11.12 1:32 PM (220.78.xxx.26) - 삭제된댓글

    일단 두갈래가 아닌거같아요

    저 아들 둘이고 하나는 공부 잘하고 하나는 아닌데
    얘들 둘이 다른데 위에 말한 두 성향 아니거든요

    다만 이과천재형이 두루두루 인싸기질까지 있고 그러긴 어려운거같고 두뇌가 찐우수한 아이는 어떻든 나라의 인재로 뽑혀가더라구요

    집단지성이 필요한 분야가 있고
    그렇지않은곳이 있어요

  • 8. ...
    '24.11.12 1:42 PM (220.75.xxx.108)

    이과 천재 하나 아는 애 있었는데 체육 잘 못하고 게임같은거 잘 못하니까 초 중 까지는 공부는 잘 하지만 고문관 같은 느낌? 이었어요. 고등을 영재교로 가서 거기서 자기랑 비슷한 애들이 주변에 바글거리게 되니까 너무 행복하게 공부하고 잘 풀리더라구요.
    확실히 일반 애들이랑은 좀 어울리기 힘들어 했어요.
    말귀를 서로 못 알아 듣는달까 ...

  • 9. 위에
    '24.11.12 2:50 PM (106.102.xxx.97)

    그런 애는 연구실에 박혀 연구하거나
    찐따 의사 되겠죠
    사회성 없는

  • 10. ...
    '24.11.12 3:58 PM (39.115.xxx.236)

    제 아들들.. 동생이 공부 잘 하는 모지리들이라고 표현하는데 완전 후자 쪽입니다.
    예민하긴한데 눈치는 더럽게 없고 공부는 꽤나 잘해요.
    엄마 앞 한정인지 두놈 다 여친은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365 정년이 단상 12 ... 2024/11/13 3,250
1646364 프리미어12 야구 중계 다 유료에요? 4 ㅇㅇ 2024/11/13 903
1646363 연근좀 봐주세요 2 ㅇㅇ 2024/11/13 843
1646362 제가 젓갈을 이리 좋아하다니 13 이제 2024/11/13 3,498
1646361 적출해야 할 것 같은데요??? 7 ㅁㄱㅁㅁㄱ 2024/11/13 2,834
1646360 강아지가 토 하면 병원 바로 데려 가시나요 12 강아지 2024/11/13 1,144
1646359 주병진 일밤 1 ㄱㄴ 2024/11/13 1,634
1646358 운동한 할머니와 운동 안한 할머니들은 멀리서부터 차이가 확 납니.. 27 운동합시다 2024/11/13 16,284
1646357 약은 아이 버릇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14 15][ 2024/11/13 3,011
1646356 날씨 왜이래요? 11월에 더운건 5 ㅇㅇㅇ 2024/11/13 3,818
1646355 주차하다 긁었어요 12 ㅁㅇ 2024/11/13 2,444
1646354 90세 시어머니 손님초대,며느리 호출 148 양파 2024/11/13 22,323
1646353 수능시험장 뭐 타고 갈까요? 4 ... 2024/11/13 1,252
1646352 40중반 미혼인데 아직 아가씨 소리를 들어요 23 dd 2024/11/13 4,954
1646351 영화 ‘글래디에이터2’ 보고 왔어요~~ 21 검투사 2024/11/13 5,020
1646350 청 몸에 안좋죠? 5 궁금 2024/11/13 2,051
1646349 주식화면창도 조작 가능하겠죠? 11 .. 2024/11/13 1,160
1646348 트럼프와 골프하는 모양을 만들어내려고 무엇을 내줄지 소름끼쳐요 6 정말 2024/11/13 992
1646347 민주당, 시민 폭행 경찰청 특활비 특경비 전액 삭감 15 ........ 2024/11/13 1,915
1646346 감기 항생제3일먹고 ... 2024/11/13 1,073
1646345 외국나갈 때 샤넬백 가지고 나가면 들어올때 어떤가요 10 ㅎㅎ 2024/11/13 3,788
1646344 새아파트는 겨울에 안춥나요? 20 ㅡㅡ 2024/11/13 3,984
1646343 감사합니다... 20 목 조르는 .. 2024/11/13 3,714
1646342 생강차 마셔보세요~ 14 .. 2024/11/13 5,279
1646341 곧 폭락장 온다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8 qa 2024/11/13 6,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