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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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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팔고 비트코인 살까요?

** 조회수 : 4,523
작성일 : 2024-11-12 11:10:05

결혼 29년차.

아이들 돌반지, 결혼 받은 패물..

악세사리 관심은 없어서 추가로 거의 구입하지 않아서..

 

대략..

50~60돈? 정도 있는것 같아요..

 

부자는 아니지만.

이 금이 있어도 없어도 사는 집이라..

나중에 아이들에게 주려고 했는데

요즘 워낙 비트코인이 시끄럽고 해서..

 

없는 돈 치고.. 할까 심히 고민됩니다..

 

나 같은 사람이 관심 갖는것 보면

앞으로 떨어질 일만 남아서 ㅎㅎ

 

비트코인 아시는분~~

 

 

 

 

 

IP : 14.138.xxx.15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에서
    '24.11.12 11:12 AM (118.235.xxx.166)

    언급되면 돈뺄때

  • 2. ..
    '24.11.12 11:13 AM (119.197.xxx.88)

    헐..그냥 금 두고 코인은 따로 조금씯 하세요.
    원글님처럼 하는 투자방법이 순식간에 원금 까먹기 딱 좋은 투자 방법.

  • 3. llum
    '24.11.12 11:13 AM (122.32.xxx.92)

    금파는 타이밍은 맞는것같은데
    비트코인은 턱빠지게 쳐다만봐야할때일듯요
    손가락 붙들어욧

  • 4. 잘몰라서
    '24.11.12 11:15 AM (182.219.xxx.35)

    비트코인 요즘 엄청 오르지않았나요?
    1억 넘을텐데요.

  • 5. 아직
    '24.11.12 11:18 AM (121.165.xxx.108)

    취임식도 안했는데 ..미장 대단하네요.

  • 6. 비트
    '24.11.12 11:19 AM (211.234.xxx.226)

    비트코인 이랑 이더리움이랑 조금씩 사두었어요
    금팔아서는 말고 비상금으로 조금사보시길

  • 7. ..
    '24.11.12 11:21 AM (223.62.xxx.16) - 삭제된댓글

    1억 2천 넘었어요

  • 8. **
    '24.11.12 11:22 AM (14.138.xxx.155) - 삭제된댓글

    딸 대학때.. 2017년쯤?
    신촌 s대 공대 교수님이 학생들에게 그렇게 비트코인을 사라고 했어요..ㅎㅎ
    그때 200만원? 안됐나?..
    몇 학생들은 샀고 저희 딸도 제게 물었지만..
    소심한 저는...패스~~



    아..저도 딸도

  • 9. ..
    '24.11.12 11:24 AM (119.197.xxx.88)

    그건 소심한게 아니라 부동산으로 치면 보는눈이 없는거예요.
    내가 물건 볼 줄 몰라서 놓친거니 아까워할 것도 없어요.
    원글님같은 분들은 그냥 내가 갖고 있는거 유지만 잘 해도 중간은 가요.
    비트코인 하고 싶으면 내꺼 팔아 하는게 아니라 오늘부터 커피값 반찬값 줄여 조금씩 묻어두세요.

  • 10. 어맛
    '24.11.12 11:26 AM (122.32.xxx.92)

    소수점 매수가능해요 1억비트코인 윗님

  • 11. ..
    '24.11.12 11:28 AM (223.62.xxx.16) - 삭제된댓글

    교수님따라 산 학생들 영앤리치됐겠네요ㅎ

  • 12. ..
    '24.11.12 11:28 AM (119.197.xxx.88)

    만원으로도 비트코인 살 수 있어요.
    초보자들은 제발 왠만하면 코인 하지 마시고 하더라도 커피값으로 하세요.
    걱정되서 하는 얘기

  • 13. ..
    '24.11.12 11:29 AM (119.197.xxx.88)

    영앤리치가 과연 몇이나.
    중간에 2배만 올라도 벌었다 하고 판 사람들이 더 많을걸요.

  • 14. ㅇㅇ
    '24.11.12 11:30 AM (58.234.xxx.21)

    여름에 제가 그렇게 했어요
    애들 금반지랑 착용하지 않은 금붙이 탈탈 털어 다 팔고
    비트코인 샀는데
    그때도 9천 넘었을때라 별로 싸지는 않았었네요 ㅋ
    7천대 떨어졌을때 샀어야 했는데 ㅜ

  • 15. **
    '24.11.12 11:31 AM (14.138.xxx.155)

    그건 소심한게 아니라 부동산으로 치면 보는눈이 없는거예요.
    내가 물건 볼 줄 몰라서 놓친거니 아까워할 것도 없어요.
    원글님같은 분들은 그냥 내가 갖고 있는거 유지만 잘 해도 중간은 가요.
    비트코인 하고 싶으면 내꺼 팔아 하는게 아니라 오늘부터 커피값 반찬값 줄여 조금씩 묻어두세요.//


    부동산은 괜찮았습니다.. 오르기전에 삼성동과 성수동 매입 해 두었으니까요..

    전..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믿지 않아서..
    실물 자산만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아줌마라..

    요 몇 일 ..
    코인에 투자 시작한 교수 친구가 매일 아침 단톡방에
    상승율 보여주며 다른 친구들에게 권하는데

    좀 유난스럽다.. 싶다가도
    이제라도 해야하나? 했는데

    82님들 얘기 듣고 전 접어야 겠어요.

    아니.. 커피값 정도만 조금씩 해 볼게요..
    감사합니다.

  • 16. 토스
    '24.11.12 11:33 AM (175.213.xxx.243)

    토스에서 일주일에 5만원 자동매수 신청하고 첫 이체된 뒤 16,000원 붙었네요 ㅎ
    한 주에 5만원하니 부담도 없어요..

  • 17. 동네싸모1
    '24.11.12 11:34 AM (73.253.xxx.48)

    비트코인 금팔아 하지 마시고 여윳돈으로 하세요. 샀으면 걍 묻어둔다 생각하시고 일희일비 하지 마세요. 어차피 올랐다내렸다 하면서우상향 할거니까요.

  • 18. ㅇㅇ
    '24.11.12 11:36 AM (58.234.xxx.21)

    비트코인 관련서적으로 유명한 오태민 교수도
    학생들 한테 비트코인 사라고 했었다고
    주변에 사라고 떠들고 다녀도 한두명 살까말까 했다네요
    자기책 일러스트 였나?
    그 사람한테 사놓으라고 했는데
    그 사람은 진짜 오태민 교수 말 듣고 꽤 샀다고
    하던데
    사고방식이 인생의 향방을 결정하기도 하는듯
    나라면 어땠을지 ㅎㅎ

  • 19. 제아들이
    '24.11.12 11:40 AM (182.219.xxx.35)

    스물두살인데 초4땐가 과학동아 읽다가
    비트코인이라는게 있다고 사두라고 했는데
    제가 그땐 그게 뭔지도 몰라 지나쳤네요
    아들말 들었으면 지금쯤..

  • 20. ㅡㅡㅡ
    '24.11.12 11:42 AM (39.7.xxx.131) - 삭제된댓글

    남의말 듣고 산 무언가가 올라서 뻥튀기가 된들 금방 날아가겠죠. 누구말 듣고 안샀다.. 이건 장기적으로 좋은 태도이죠

  • 21. ㅇㅇㅇ
    '24.11.12 11:57 AM (73.253.xxx.48)

    전 비트코인 첨 나왔때 사토시 나카모토가 만든 암호화폐 하면서 소개될때부터 사고 싶었는데 사는 방법을 몰라서..ㅜ.ㅜ
    남편에게 사자고 하면 남편 성향상 남들 달려들때 그때 고개 돌리는 사람이라 못사게 말릴게 뻔해서 걍 유야무야.. 살면서 후회되는 것 중에 하나가 이거예요.

  • 22. **
    '24.11.12 12:03 PM (14.138.xxx.155)

    사토시 나카모토가 .. 지금은 사라진 사람인가봐요?..

    이 사람이 100만개? 정도 갖고 있을거라 추측하는데
    나타나면.. 또 한 번 흔들린다고..

  • 23. 2100만개가
    '24.11.12 12:13 PM (121.188.xxx.102)

    비트코인 총갯수인데 여기서 95프로 이상이 채굴됐고
    255만개가 분실이랍니다
    여기서 사토시가 100만개 가지고 있을거라 추측하는데 한번도 세상에 나온적이 없어서 사실상 이것도 없는걸로 간주하고
    나머지 5%까지 채굴되면 그 다음부턴 무한대로 오를일밖에 없다고 하는데 내가 늙어 죽은다음 일일테니 자식한테 부동산대신 이걸 유산으로 주는게 더 나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지금은 트럼프가 비트코인으로 인플레 잡는 정책을 펴겠다고 선언하니 대놓고 오를일 밖에 없다ㅡ해서 마구 오르는듯
    도지도 트럼프인지 일론인지가 25%나 갖고 있다니 그것도 마찬가지

  • 24. 몬스터
    '24.11.12 1:03 PM (125.176.xxx.131)

    코인사세요. 길게 보면 코인이 답입니다.
    저는 작년에 6천만 원일 때 친구가 사라고 사라고 그렇게 노래를 불렀는데...의심하면서 안 샀거든요..
    지금 딱 두 배 된 거 보고 후회 중입니다.
    지금은 주식에 몰빵해서 현금이 없어 아쉽네요

  • 25. ㅂㅂㅂㅂㅂ
    '24.11.12 1:24 PM (115.189.xxx.62)

    지금 가격은 단기 고점 같고
    한달 내 1억 밑으로 내려오면 그때 조금씩 사모았다가 10월전후 팔면 될거같아요

    그리고 또 한동안 하락기였다가 다시 상승기 시작될거에요
    그런데 사람들이 벌써 3번째 상승장을 겪다보니 어느정도 학습이 되서 많이 하락하진 않을거 긑아요

  • 26. 아직 고점 아님
    '24.11.12 2:01 PM (118.235.xxx.23)

    반감기후 6개월~1년이후 폭등장이 오는데 지금이 그 시점
    그런데 트럼프까지 기름을 들이 부어서 몇달 계속 오를수도 있어요
    그후 다시 폭락장이 오겠지만 1억 밑으론 안가지 싶어요
    미국 정부도 10만갠가 100만개를 사 모을거라 하니

  • 27.
    '24.11.12 3:34 PM (163.116.xxx.113)

    여윳돈이면 저는 고!를 외치고 싶네요
    비트코인은 등락 반복하면서 장기 우상향이 맞는 것 같아요.

    그런데 비트코인이 거래량이 많이 안정화되어 있어 그런지
    도지코인이나 다른 잡코인처럼 일일 등락이 심하지 않아요.
    미국 선거일 이후 매일 오르고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도지코인처럼 하루 20-30% 이렇지 않아요. 그래서 단타수익 노리고 들어오신 분은 짜증날수 있지요.

    저도 올해 반감기 직전에 샀으니까 올해초인가 중반에 첨으로 사모았던것 같아요.
    몇년안에 2억 찍을거라고 생각해서 여윳돈 넣어두었고 자주 안 들여다보고 묻어두려고 합니다.

    그런데 한참 잊고살다가 요즘 82나 뉴스에서 자꾸 떠드니 저도 모르게 보게 하루에도 몇번씩 들여다보게 되네요 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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