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자기위주이고 이기적인 자매가 있어요
가족들에게 항상 받는건 당연하고 베풀줄은 몰라요
자기 이해관계가 있는 일에만 적극적이에요
어머니를 다른 자식들이 챙기고 저 자매는 모르쇠 하는데
어머니는 본인에게 잘하는 자식들은 당연한거고
이기적인 저 자매가 아픈손가락입니다
어느날 어머니와 외식하기로 약속잡았는데 식당이 저 자매네 근처였어요
어머니가 저 자매도 부르라고 해서
시간 가능하면 오던지 하라고
밥시간에 밥은 먹을것 아니냐며
바쁘면 밥만 먹고 가라고 톡을 해줬어요
톡 열어는 보고 대답이 없어요
가타부타 답을 안하니 속이 터지죠
평소 매너가 저모양이니 또 그러려니 했어요
어머니 만나 외식하는 날이 되었고
식당에 모이니 어머니가 저 자매한테 전화해 보라 했어요
싫다고 원하면 엄마가 전화해보라 했어요
어머니가 전화했더니 안받아요
역시나죠
몇일후 저 자매룰 도와줘야 할 일로 만날 일이 있었어요
식사 약속 알려주고 가능하면 오던지 하라고 카톡했는데
좋다싫다 온다안온다 대답을 좀 해줘야 맞지 않냐 한마디 했더니
대답 없으면 안온다 싫다는 뜻인거지 꼭 답을 해줘야 하냐며 잔소리 듣기싫다며 화를 내더군요
예의나 배려가 전혀 없이 이기적으로만 살면서
성질만 부리고 우기는게 일상다반사이고
저 자매는 항상 저런식이니
뭐가 상식안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대답 없음으로 대답한거라고 알아들어야 당연한게 맞나요?
자기 이해관계 있는 일에 가족들이 적극적으로 대답 안하면 난리칠 사람입니다
나이 60이 다 되어가는 사람인데
자기가 못살고 힘든게 다 부모형제한테 패악부릴 일이네요
밥값 한번 내본적 없고 가족들이 주면 줬지 기대도 안하죠
와서 밥먹고 가라는데도 답이 없음으로 대답한거라니 저게 어찌 정상일까요
인생이 잘 안풀리는 저 자매가 안스러워서 가족들이 할만큼 했는데 갈수록 더 태도가 안좋아지기만 하네요
솔직히 성격이 저러니 인생이 계속 힘들어지지 싶구요
물심양면으로 평생을 그렇게 도와줬어도 왜 계속 못사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어머니 돌아가시면 자연스럽게 멀어질테지만
평생 이해해주고 참아주는것도 한계가 와서
당장 관계를 끊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