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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빠가 카드빚을 져서 엄마한테 왔다는데요

속터져 조회수 : 7,297
작성일 : 2024-11-12 08:10:15

혹시 몰라서 내용은 펑합니다

IP : 211.109.xxx.183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2 8:11 AM (125.177.xxx.20)

    밑빠진 독에 물붓기예요. 그냥 둘이 알아서 하게 없다고 하세요.

  • 2. ssunny
    '24.11.12 8:12 AM (14.32.xxx.34)

    개인회생 한다니
    그렇게 해결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1억을 갚고 개인 회생 신청하는 게 아니구요

  • 3.
    '24.11.12 8:12 AM (160.238.xxx.32)

    솔직히 님이 뭘 어떻게 하시겠어요.
    돈 해줘봤자 바뀔 사람들 아니지만 어머니가 안해주고 못 배기실걸요.

  • 4.
    '24.11.12 8:12 AM (172.56.xxx.142)

    카드빚이 그냥 카드빚인지, 코인이나 주식인지…좀 알아보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사고를 같이 쳤다면 부부가 같이 온 것도 아니고 혼자 왔다는 것도 좀 그렇고요.

  • 5. 비정상
    '24.11.12 8:13 AM (182.226.xxx.161)

    1억이 빚이 생길정도로 카드를 긁었다면 끝났죠 부부가 개념없고 앞으로도 없을겁니다ㅜ 도와주면 같이 파산이죠

  • 6. 분명
    '24.11.12 8:14 AM (110.15.xxx.45)

    어머니 믿고 저지른 일이구요
    지금 갚아준다해도 끝이 아니라는게
    저포함 주변사례 100프로입니다
    결국 의절수준까지 가야 끝이 나는 일.

  • 7. 습관
    '24.11.12 8:14 AM (121.188.xxx.245)

    못고쳐요. 병이예요. 우리시엄니 본인 동생 카드빚해결해준다고 땅팔아서 주시고 다시 또 터져서 결국이혼했어요.

  • 8. ..
    '24.11.12 8:15 AM (119.149.xxx.229)

    어머니는 도와줄 돈 혹은 의향은 있나요?

  • 9. ....
    '24.11.12 8:15 AM (149.167.xxx.39)

    아니 다 큰 어른이 자기들 일은 자기들이 알아서 해야지, 자기들이 저지른 일 자기들이 처리하라 하세요. 참 염치가 없네...

  • 10. 습관
    '24.11.12 8:16 AM (121.188.xxx.245)

    알아서하라고 냅둬야지 스스로 느낄 수있어요.

  • 11. 혹시
    '24.11.12 8:17 AM (118.235.xxx.116)

    딸에게 도와 달란 얘긴 아니죠? 회생하는데 무슨 1억인가요?
    1억만 있는게 아닐듯하고 회생도 아닌듯

  • 12. 저도
    '24.11.12 8:20 AM (211.211.xxx.168)

    뭔소린지? 총 빚이 1억이 아니라 그 이상인데 1억 갚고 나머지는 개인회생 한다는 건가요?

  • 13. ...
    '24.11.12 8:25 AM (124.49.xxx.13) - 삭제된댓글

    솔직히 여기서 돈주면 매번 돈갚아주고 엄마재산 거덜나고 딸한테 의탁하는 끝을 보는거죠
    오빠네도 자기들의 소비의 끝이 뭐라는걸몸소 경험해서 바닥에서 다시 일어나는 경험이 반드시 필요해요
    그때는 도와줘도 돼고요

  • 14. ....
    '24.11.12 8:26 AM (124.49.xxx.13)

    솔직히 여기서 돈주면 매번 돈갚아주고 엄마재산 거덜나고 딸한테 의탁하는 끝을 보는거죠
    오빠네도 자기들의 소비의 끝이 뭐라는걸몸소 경험해서 바닥에서 다시 일어나는 경험이 반드시 필요해요
    그때는 도와줘도 되고요

  • 15. ...
    '24.11.12 8:32 AM (221.140.xxx.68)

    어머니가 안해주고 못 배기실걸요.

  • 16. 안해주면
    '24.11.12 8:34 AM (118.235.xxx.198)

    연끊길거고 재산 다 털리고 부모님 딸에게 의탁하고 다른집 보면 그래요

  • 17. 그렇게
    '24.11.12 8:36 AM (110.15.xxx.77)

    우리집의 경우는 큰오빠가 부모님도 다 빼먹고

    어머니는 요양병원에 계셔요. 어머니 앞으로 나오는

    연금통장도 안내놓고 그러네요. ㅠ

  • 18. 80넘은
    '24.11.12 8:40 AM (118.235.xxx.242)

    엄마한테..그 아들 참 철딱서니 없네요
    아들 나이 50도 넘었을텐데

  • 19. out
    '24.11.12 8:46 AM (182.211.xxx.191)

    원글님 괜히 오빠한테 전화해서 무슨일이냐 묻지도 마세요.
    무조건 모르는척요.
    괜히 연락했다가 도와달라소리 들어요.
    모르쇠로 일관하시고 엄마만 단도리 잘하세요.

  • 20. 신경끄세요
    '24.11.12 8:47 AM (218.48.xxx.143)

    원글님이 갚아줄거 아니면 신경 끄세요.
    냉정하게 아들이 혼자 해결하게 둬야합니다.
    어머니가 갚아주시면 아들은 더 인생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그럼에도 원글님이 옆에서 참견하진 마세요.

  • 21. 속터져
    '24.11.12 8:49 AM (211.109.xxx.183)

    엄 마가 잘못 들으셨나 개인회생 신청한단 소린가 이따 직접 전화해봐야겠어요.
    개인회생 은 또 뭔지 미치겠네

  • 22. 원글님
    '24.11.12 8:53 AM (59.8.xxx.202) - 삭제된댓글

    물어보지 마세요
    원글님이 해결해줄건가요
    그냥 냅두세요
    둘이 알아서 하게
    원글님에게 전화하지 말라하세요
    원글님이 해결해줄거 아니면
    다 엄마 팔자지요

  • 23. ..
    '24.11.12 8:53 AM (119.197.xxx.88)

    식구들이 도와주면 결국 줄줄이 비엔나처럼 같이 수렁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두 부부가 아르바이트라도 해서 갚아나가는 중 조금씩 도와줄 수는 있어도 처음부터는 아니예요.
    개인회생은 파산선고한거죠.

  • 24. ㅇㅇ
    '24.11.12 9:06 AM (106.101.xxx.227) - 삭제된댓글

    제가 막내동생 카드값 도와주다 수렁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어요 그거 아세요? 더 못도와주게 되니.. 전화 한 통 없고 남보다 못 한 사이가 되었네요 저도 대출받아 빌려준거라 아직 4천 더 갚아야 해요
    절대절대 안돼요

  • 25. 가족 병원비
    '24.11.12 9:14 AM (121.162.xxx.234)

    아니면 주지 않으셔야 합니다
    결혼은 독립이라면서, 이유가 뭐든.

  • 26. 냅두세요
    '24.11.12 9:24 AM (123.212.xxx.149)

    개인회생하면 되는데 개인회생하기 싫으니 돈 1억 달라는 것일듯.
    엄마가 여유있게 1억 턱하고 내놓을수있는 분이면 모를까
    없는 돈에 주지는 마세요.
    개인회생하면 카드 못쓰고 대출못받고 뭐 불편한거 많겠죠.
    이기적인 아들이네요.

  • 27. 내버려 두세요
    '24.11.12 9:32 AM (112.149.xxx.140)

    연끊기면 끊어야죠
    돈주면
    어머님도 거리행 수레에 같이 올라타는겁니다
    어머님 가진 전재산 거덜내야 끝날겁니다
    엄마 불쌍해서 딸도 끌려들어갈거구요
    카드값으로 그정도 까지 간다는건
    아무 생각 없다는거를 증명 하는거 잖아요

  • 28. 현소
    '24.11.12 9:53 AM (61.73.xxx.226)

    1억이 다 아닙니다
    급한게 1억 밑빠진 독에 물붇기
    숨어 있는 빚이 있습니다 100퍼
    엄마도 같이 파산입니다
    개인회생하게 냅두세요

  • 29.
    '24.11.12 10:03 AM (211.109.xxx.17)

    원글님 오빠한테 전화하지 마세요.
    가만히 계시고 엄마가 돈 절대 못주게만 하세요.

  • 30. ㅡㅡ
    '24.11.12 10:03 AM (125.178.xxx.88)

    답없어요 쓰던인간들은 파산선고받아도 쓰고살아요
    마통으로 여행다니고
    결국 엄마집까지 다 털어먹고 엄마요양원행 될 가능성높으니
    엄마재산 다 님앞으로 해놓으세요

  • 31. 바람소리2
    '24.11.12 10:04 AM (218.236.xxx.220)

    엄마 재산 노리는거죠
    아들이라면 집 팔아서라도 갚아주니까

  • 32. 바람소리2
    '24.11.12 10:05 AM (218.236.xxx.220)

    집이라도 지키게 가압류나 뭐 해둬요

  • 33. 엄마
    '24.11.12 10:11 AM (122.32.xxx.92)

    카드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거니 모른척하기가

  • 34. ..
    '24.11.12 10:11 AM (115.140.xxx.42)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집도 나이먹은 아들이 엄마한테 꽤 의지해요
    저런것도 믿는구석이 있으니 엄마가 아들 안타까워
    딸한테 속상한마음 퍼붇고 돈은 아들한테……
    며느리는 아들땜에 못살겠다 시어머니한테 하소연하고
    아들탓하며 거리두고 시집에 일절 안찾고 시어미닌 죄인마냥.
    딸은 돈 해주니 정신 못차린다 해주지말라해도
    엄마는 해주시니…

  • 35. 여느리
    '24.11.12 10:14 AM (122.32.xxx.92)

    며느리 뻔뻔하네

  • 36. 속터져
    '24.11.12 10:18 AM (211.109.xxx.183)

    지금 통화했는데 개인회생 자격이 안되서 다달이 나눠갚는데요. 팔리지도 않는 코딱지만 싸구려 시골임야있고 지방 싼 아파트 있다고 조건이 안좋아 안된대요.
    열받아찬물만 벌컥벌컥 마시고 아침 먹은거 얹친듯.
    쌍ㅇ로 대책없는

  • 37. ...
    '24.11.12 10:24 AM (125.180.xxx.139)

    둘이 제정신이 아니라 지금 하는 말들은 거의 거짓일겁니다
    당사자들 나름대로 지금 당장 이순간을 모면하려고 가장 유리하게 스토리를 만들테니까요 스스로 정리할 수 있도록 두는것이 미래를 위해서 베스트. 돈으로 도와주면 같이 망합니다

  • 38. ..
    '24.11.12 11:15 AM (115.140.xxx.42)

    땅과 아파트가 있으면 개인회생이 당연 불가능한거지요
    안팔리든 싸든간에 재산으로 잡히니
    그럼 카드사에서 오빠분 재산있는거 압류걸고 하지 않나요???
    개인회생을 먼저 신청하는 절차가 맞는건지요..

  • 39.
    '24.11.12 11:23 A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개인회생자격이 안된다구요? 제 친척은 3500 빛인데 재산이 하나도 없어서 7년동안 원금만 갚으라고 개인회생절차 밟아서 원금만 냈는데요 이자를 탕감해주니 2800인가 그랬어요. 우리는 해주지 않고 7년동안 본인더러 갚으라 해서 올초에 다 갚았어요. 카드를 못쓰니 그 후는 더이상 사고 치지 않더라구요. 절대 도와주지 마세요.지방 싼 아파트 팔아서 갚아야지 그걸 왜 도와줍니까?

  • 40. ...
    '24.11.12 11:49 AM (202.20.xxx.210)

    성인되면 돈 문제는 도와주지 않는 게 원칙입니다.

  • 41. ...
    '24.11.12 11:52 AM (124.50.xxx.70)

    도와주는순간 님엄마도 늪에 빠져 거리 나앉을수도.

  • 42. ...
    '24.11.12 12:49 PM (223.62.xxx.83) - 삭제된댓글

    성인이고 가정이 있는데 상관하지 마세요

    소비도 저축도 각자 가정에서 알아서 해야죠

  • 43. ...
    '24.11.12 12:51 PM (223.62.xxx.85)

    요새 아들이라고 집 팔아서 갚아주지 않아요

    성인이고 가정이 있는데 상관하지 마세요

  • 44. 허영
    '24.11.12 2:09 PM (61.105.xxx.165)

    소비'습관'
    못 고칩니다.
    빚 갚아주지 마세요.
    고마워하지도 않을 거고
    어머니돈 개죽음 당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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