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정말인건가요?대단해요
뒷북이라 죄송해요
이제 보기 시작해서요
진짜 정말인건가요?대단해요
뒷북이라 죄송해요
이제 보기 시작해서요
본인이 한 건 맞고
후시 녹음에 보정이 좀 들어간 거 같아요.
연기 따로 녹음 따로요.
젊은 배우들이 너무 존경스럽네요
몸도 잘쓰고 목소리도 잘쓰고
진짜 찐 배우라고 생각되고
매 회 시청할때마다 감동이네요
설마요
그렇다면 평생 판소리배운 사람들 허무하겠네요
다만 평생 한 사람들은 라이브가 되고 정년이 출연진들은 녹음으로만 가능하다는 차이
물론 몇년 배워서 저리 한다는 것 자체가 배우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 끼와 재능이 있는 사람들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얼마나 열심히 했을까 존경스럽기도 하고 연기에 대한 그 열심은 칭찬해 주고 싶어요
입만 벙긋거리는게 아니라서 얼마나 와닿는지…
그리고 우리같은 일반인들 귀에는 충분히 잘하는거지만 전공자들이 들으면 몇년 한 사람과 평생 한사람들 소리가 얼마나 다른지 정도는 알겠죠
그래도 연기를 위해 그정도 해준 것만으로 대단합니다
김태리는 정년이를 위해 3년을 배웠고
문소리도 추월만정을 천번도 넘게 연습했대요
문옥경 서해랑 영서 주란이 다 대단해요
그래도 전문가와는 차이가 나요
춘향전때 춘향이 향단이가 전문가라 소리가 다르고
송가인 추월만정 들어도 마찬가지고요
오늘 문소리씨 인터뷰 기사 봤는데
대학시절때부터 창을 배웠더라구요
그래서 특별출연이지만
피디가 부탁했나봐요
정년이 광인 출동
네넵.
배우들 모두 소리 춤 다 배워서 직접했어요.
김태리 3년을 연습
문소리는 단 한곡을 위해 1년 연습했데요.
이제 보기 시작하셨다니
안 본 눈 부럽습니다.
얼른 본방에서 만나요~~
김태리는 그러면서 악귀 외계인 찍은거에요?
연진이는 글로리 이후에 뼈를 갈았네요
김윤혜 정은채는 대기만성이구요
탑배우 대접 받는 연기자들 몇몇은 반성해야해요
네 김태리는 펜싱을 찍으면서 연습을 한거죠.
대단하죠 정말?
메이킹 보면 모든 장면 하나하나 진짜 진심으로 임해요.
원래도 호감이었지만 이번에 완전 입덕이요
또 재밌는 포인트 하나.
배우들마다 특색이 있어야해서 그랬는지,
소리 선생님들이 다 달랐다고 하네요.
국극 무대는 따로 연출하는 연출이 있었구요.
정년이에 글로리 연진이도 나와요?
제가 사람을 잘 못알아보기는 하는디...ㅠ
네 영서가 연진이 아역이었어요.
전 솔직히 초록이 소리가 확실히 좋았어요
정년이 득음할 때, 바보와 공주 오디숀에서 정년이랑 맞춰줄 때 소리 듣고 뭔가 다른데? 원래 소리하는 사람인가 찾아보니 오마이걸의 승희였더라고요
역시 목소리로 승부보는 가수는 다르구나 느꼈어요
물론 배우들 연기, 소리도 정말 최고입니다
김태리 배우는 어쩜 그렇게 떡목 소리도 잘 연기하는지ㅠㅠ
초록이 승희가 거기서는 최고 경력자였잖아요 ^^
저는 승희 연기 잘해서 좋았어요.
그리고 승희 어릴 때 민요 배운 경력이 ㅎㅎ
걱정과 달리 정말 연기 잘했고,
특히 레전드 8회는 승희가 받쳐줘서 탄생한 듯.
평강이 온달을 보고 우는지,
초록이가 정년이를 보고 우는지
그 아슬아슬한 경계를 너무 잘 표현
남편이 초록이 노래가 제일이다 해서
걔는 유명한 아이돌 그룹 메인보컬이다 했더니 깜놀
승희 아주 애기때부터 노래했죠
스타킹에도 나왔어요
배우들 소리 열심히 배워서 잘 한다고는 하지만
확실히 초록이 승희랑은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정년이가 타고난 소리꾼 천재라는 설정이 너무 안 와닿아서 몰입이 안돼요
김태리 소리도 연기도 천재설정엔 좀 많이 무리였다고 봐요
아주 옛날 영화지만 서편제에서 오정해는 진짜 판소리 전공한 사람이었잖아요
초록이 오마이걸 승희가 안나왔으면 몰라도
당장 초록이랑 같이 붙는 장면에서 초록이가 너무 월등하니까
정년이가 타고난 소리꾼 천재라는 설정이 너무 안 와닿아서 몰입이 안돼요
김태리 소리도 연기도 열심히 연습했고 잘 한다고 할 순 있지만
천재설정엔 좀 많이 무리였다고 봐요
아주 옛날 영화지만 서편제에서 주인공 오정해는 진짜 판소리 전공한 사람이었는데..
잘 보신거 맞아요?
연습하는 씬에서는 승희가 힘 많이 빼고 불러서
초록이 발성이 정년이에게 많이 밀리는 그림이었어요.
당연히 둘 다 연기로 커버한 거고.
엔딩 장면에서는, 그만큼 초록이는 성장한 거고
정년이는 목 부러지는 설정이었죠.
드라마 속 배우들의 판소리를
판소리가 직업인 사람과 동급으로 비교하자는 건지
보통 드라마나 영화 속 천재는
진짜 전공한 배우가 하거나 아니면 대역 많이 쓰죠
피아노는 손대역 노래는 목소리 대역 등등
안그러면 완성도가 떨어지고 몰입도가 덜하니까요
정년이와 초록이 드라마 설정을 말하는게 아니죠
저도 승희는 소리가 완전히 다르구나 감탄하면서 봤어요
잘 하는 건 알겠고. 노력도 대단한데
명창이라는 설정을 놓구 봤을땐 너무 못해요. 솔직히.
드라마적 약속이니. 뭐.
저도 승희가 젤 잘해 보임
저도 그랬어요. 배우들 모두 정말 대단하지만, 가수는 다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