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쿠x, 반품제품을 새 제품마냥 보내는거 진짜 화가 나네요.

조회수 : 2,265
작성일 : 2024-11-11 15:04:36

레고사면 원래 스티커는 뜯겨있고 그 위로 테이핑 한번 더 해서 보내질 않나.. 설명서도 없이 뜬금없는 비닐포장에 오지를 않나.. (모두 반품제품 싸게 파는거 말고 새제품 구매했어요.)

그동안 귀찮아서 넘겼더니 오늘은 주문한 주방기기 안쪽에서 이물질이 나왔네요. 여기서 전자기기 절대로 안사는데 급해서 주문했더니 아니다 다를까. 이제는 못참겠어서 상담하고 반품신청했는데, 이렇게 보내면 다음 사람이 사겠구나 싶으니 화가나네요. 저 무거운걸 들고 왔다 갔다, 사진 찍어서 올려, 쌌다 풀었다하려니까 점점 더 화가 납니다. 

써놓고 안쓴 척 반품하는 사람들도 놀랍고, 이런식으로 막 되팔아도 흑자전환하며 굴러가는 회사도 별로고요. 귀찮아서 그냥 썼던 저같은 사람도 일조했겠죠? 이제 참지 않겠드아!!!!!!!

IP : 118.235.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상하네요..
    '24.11.11 3:08 PM (14.138.xxx.155)

    저도 모든 가족들이 쿠팡을 이용하고
    반품도 많았지만..

    전혀 그런적 없었어요.

    오히려 판매자에게 미안할 정도인데...

  • 2. ㅡㅡ
    '24.11.11 3:14 PM (221.154.xxx.222)

    저도 새제품 구입했는데 반품된 물건 받은 적 서너 번이나 있어요
    흰색 스티커 가로 세로 바코드 두 개 있는거
    그거 붙여있으면 반품재입고 물건 .
    반품 된 것 중 상태봐서 가격책정 다시 해서 재판매하는건데

    꼼수보여서 고객센터에 항의해도 그때뿐

  • 3. 이상하네요..
    '24.11.11 3:16 PM (14.138.xxx.155)

    반품된건 조금 더 저렴하게 할인해서 판매하지 않나요?
    저도 그런 물건 몇 번 구입했거든요~~

  • 4. ..
    '24.11.11 3:22 PM (117.111.xxx.56)

    쿠팡 와우회원도 가입해서 쭉 오래 쿠팡 애용해왔었는데, 언젠가부터 저도 새 제품을 사도 자꾸 반품 상품을 보내와서 쿠팡 와우도 해지하고 요즘엔 왠만하면 쿠팡 안 써요ㅜ

  • 5. ..
    '24.11.11 3:49 PM (223.38.xxx.177) - 삭제된댓글

    저희도 요즘 부쩍 그래요. 독과점이라 배짱장사인 건가..반품물건와서 또 반품하고 귀찮았어요

  • 6. 절대
    '24.11.11 4:06 PM (106.102.xxx.147) - 삭제된댓글

    그러지 않는데??

  • 7. ....
    '24.11.11 4:34 PM (211.202.xxx.41)

    테이핑이 여러번 되어 있는 제품들이 있더라구요. 반품했던거 같은거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024 트리트먼트 남은거 처치방법이 있나요? 4 지혜 2024/11/12 2,004
1646023 부모님께서 쓰실 로봇청소기 추천해주세요! 2 티나 2024/11/12 1,138
1646022 쿠키집 하는 아는 사람 4 dd 2024/11/12 2,533
1646021 서울사대부중 91년 졸업 친구를 찾습니다. 00 2024/11/12 590
1646020 광고하는 콘드로이친1200과 성분이 콘드로이친1200 7 소비요정 2024/11/12 782
1646019 경찰병원역 근처 사시는 분 계신가요? 3 .. 2024/11/12 889
1646018 아이는 '살려달라' 발버둥 치는데…태권도장 CCTV 15 분노 2024/11/12 4,886
1646017 adhd 무기력증 약으로 고치신 분 계실까요? 9 .. 2024/11/12 1,631
1646016 코코 이혜영씨 입에 뭘 했길래 발음이 저리 안될까요 5 .. 2024/11/12 6,185
1646015 요양등급 받으려면...대리인에 재가복지센터에서 하는게 낫나요? 6 헬프미 2024/11/12 1,248
1646014 늦게 와서 꼭 저녁먹는 남편 55 속풀이 2024/11/12 6,615
1646013 너무 맛있는 간식 있으신가요 14 . . . 2024/11/12 4,477
1646012 젓된 가세연 근황(feat 이근 대위) 5 .... 2024/11/12 4,672
1646011 82에서 여대를 바라보는 시각정리 27 2024/11/12 3,037
1646010 손.손가락 전문 체형교정 하는데 아시는 분 ㅅㅈㅅㅇ 2024/11/12 415
1646009 여대에 다니면 어떤 게 좋나요? 27 ㅇㅇ 2024/11/12 3,307
1646008 남한테 어지간하다고 평가질을 진짜 2024/11/12 424
1646007 완경이라는 단어조차 페미용어라고 욕하는 시대... 65 2024/11/12 2,926
1646006 비타민 D 주사얘기하는 의사는 거르라?? 8 .. 2024/11/12 4,137
1646005 핸드폰 7년만에 새로 하려는데 20 2024/11/12 2,305
1646004 예비소집일 3 ... 2024/11/12 1,003
1646003 믹스커피 추천해주세여 27 아아 2024/11/12 3,608
1646002 케이터링, 잔치음식(?) 핑거푸드라고 해야하나 손님상차리는데 센.. 20 wnr 2024/11/12 2,544
1646001 이준혁 진짜 잘생긴듯 15 서동재 2024/11/12 5,207
1646000 미역국에는 기름으로 볶아야 진액이 나오나봐요 6 그럼 2024/11/12 2,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