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벌려면 전문직 아니면 사업인거 같아요.

세상 조회수 : 4,046
작성일 : 2024-11-09 20:03:36

세상이 그렇네요.

아끼고 절약해서 돈 번다는 건 불가능한거 같아요.

그럭저럭 모을수는 있겠지만 아끼는 것 만으로 잘사는건 한계가 커요.

 

 

40중반까지 살고 느낀건 부자가 되려면

 

꾸준히 들어오는 수입이 있다.

꾸준히 들어오는 수입이 보통이상이이다  

이 두가지를 만족해야 하는거 같아요.

 

아니면 부모가 부자거나요.

지금 30억 넘는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5년 넘게 살면서 만난 이웃들 중..

본인이나 부모가 사업하는 집. 전문직. 연예인 말고는 본적이 없어요. 일반 직장인은 못봤어요..  

IP : 211.186.xxx.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11.9 8:07 PM (223.62.xxx.239) - 삭제된댓글

    그걸 10대 때 느끼고 열심히 공부해서 전문직되야 되는데 저도 40대에 깨달아서요 ㅠㅠ
    사업이야 망하는게 부지기수고

  • 2. ..
    '24.11.9 8:08 PM (125.129.xxx.117)

    본인은 뭘 해서 돈 버셨나요?

  • 3. 님도 30억 이상
    '24.11.9 8:08 PM (110.10.xxx.120)

    아파트에 살고 계시네요
    사업하시거나 전문직이신가봐요

  • 4. ㅇㅇ
    '24.11.9 8:08 PM (1.245.xxx.158)

    당연하죠ㅎㅎ

  • 5. 전문직
    '24.11.9 8:09 PM (211.186.xxx.7)

    저희는 전문직이요

  • 6. ........
    '24.11.9 8:10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아끼는 것 만으로 잘사는건 한계가 커요22222

    저는 전세살면서 직장다니면서 힘들게 연봉5천벌었는데,, 전업주부인 윗집 여자분은 집값상승으로 10억이상 벌었어요

  • 7. 저는
    '24.11.9 8:11 PM (118.235.xxx.69)

    할수있는게 없어서 일단 아끼는것부터.

  • 8. 아니료
    '24.11.9 8:19 PM (70.106.xxx.95)

    무조건 부모나 윗대가 땅부자 건물부자
    한마디로 금수저여야돼요
    전문직이어도 양가가 가난하니 그냥저냥이던데요

  • 9. .....
    '24.11.9 8:22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전문직도 월급쟁이보다 낫다정도에요 부모가 좀 있는집이어야 윤택하게 살아요

  • 10. ......
    '24.11.9 8:25 PM (119.149.xxx.248)

    윗님 말이 맞아요 전문직도 월급쟁이보다 낫다정도에요 부모가 좀 있는집이어야 윤택하게 살아요

  • 11. 아니요
    '24.11.9 8:25 PM (211.186.xxx.7)

    요즘 상속 증여세가 엄청나서.. 보통 거부 아니고 서는 인생 안바뀌어요.

  • 12. ......
    '24.11.9 8:29 PM (119.149.xxx.248)

    상속증여세 다 계산해서 세무사끼고 미리미리증여합니다 있는집들은...ㅎㅎ

  • 13. 미리
    '24.11.9 8:31 PM (211.186.xxx.7) - 삭제된댓글

    미리 계산해서 증여한다고 해도 세유류40프로를 피할수는 없죠.

  • 14. 미리
    '24.11.9 8:32 PM (211.186.xxx.7)

    미리 계산해서 증여한다고 해도 세율 40프로를 피할수는 없죠..

  • 15. 일단은
    '24.11.9 8:37 PM (70.106.xxx.95)

    제 친구가 학교다닐때 공부 엄청 못했어도 아버지가 땅투기를 기가 막히게 해서 돈 많아요. 땅에서 건물까지 뭐 부동산 부자인데 .
    세금 냈는지는 모르겠고 이래저래 편법써서
    아직은 잘 사네요.
    세금떼는 한이 있어도 일반인들보단 잘살아요
    반면 전문직이어도 양가에서 돈을 자꾸 가져가니 그냥저냥 맞벌이하며
    일반 직장인들하고 딱히 다를거 없이 살구요

  • 16. 전문직 부부
    '24.11.9 8:38 PM (223.38.xxx.112)

    의사 약사 친척 부부 잘 살아요(남편 피부과 부인은 약국 운영)
    남편 의사이고 전업인 지인네도 잘 살아요(남편 정형외과)

    두집다 강남 대형 아파트 살고 잘 벌어요
    남편들이 둘다 잘 나가는 개원의에요

  • 17. 맞아요
    '24.11.9 8:53 PM (211.208.xxx.21)

    전문직이든
    사업해야 부자로 삽니다
    월급쟁이만으로는 ㅡㅜ

  • 18. 사업가들도
    '24.11.9 8:55 PM (223.38.xxx.205) - 삭제된댓글

    잘되는 집들은 엄청 벌어요

    꼭 부모가 금수저여야 잘 사는건 아니에요

  • 19. 맞아요
    '24.11.9 10:27 PM (112.170.xxx.100)

    평범한 부모밑에 월급쟁이들은 한계가 있어요
    투자도 돈이 돈을 번다고 레벨이 다르고…

  • 20. 그저그런
    '24.11.9 10:51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그저 그런 자영업합니다.
    갭투자 단돈 2억 들인집이 30억집이 되었어요.
    나는 그냥 동네 느낌이 좋았어요.
    한채 더 사놓으려다가 주인이 말아넣는 바람에
    하나 더 못산게 천추의 한입니다.

  • 21. 그저그런
    '24.11.9 10:52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그저 그런 자영업합니다.
    갭투자 단돈 2억 들인집이 30억집이 되었어요.
    나는 그냥 동네 느낌이 좋았어요. 그래서 진짜 살려고 샀어요.
    한채 더 사놓으려다가 주인이 말아넣는 바람에
    하나 더 못산게 천추의 한입니다.

  • 22. 그저그런
    '24.11.9 10:53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그저 그런 자영업합니다.
    갭투자 단돈 2억 들인집이 30억집이 되었어요.
    나는 그냥 동네 느낌이 좋았어요. 그래서 진짜 살려고 샀어요.
    아이도 다음에 같은 동네 살았음 해서
    한채 더 사놓으려다가 주인이 말아넣는 바람에
    어영부영하다가 하나 더 못산게 천추의 한입니다.

  • 23. 그저그런
    '24.11.9 10:59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그저 그런 자영업합니다. 계산해보면
    평균해서 부부가 월 천 못되게 실수령합니다.
    알뜰하게 애 둘 키웁니다.
    갭투자 단돈 2억 들인집이 30억집이 되었어요.
    나는 그냥 동네 느낌이 좋았어요. 그래서 진짜 살려고 샀어요.
    아이도 다음에 같은 동네 살았음 해서
    한채 더 사놓으려다가 주인이 말아넣는 바람에
    어영부영하다가 하나 더 못산게 천추의 한입니다.
    지금도 임장은 잘가고 사고 싶은 집 위시리스트 있어요

  • 24.
    '24.11.9 11:45 PM (175.223.xxx.181)

    자세한 내용은 썼다가 지웠는데요.

    그럴싸한 공동주택은 유지비용이 많이 드니 원글이 보는 사람들은 자기 직업으로 소득이 높은 그런 사람들로 보일텐데요.

    저희는 애초에 그 정도 현금 흐름이 그닥 좋지 않고 돈도 많지 않아 서울 오를만한 지역 다가구 주택 꼭대기에 살고 전세나 월세를 받아서 집값이나 대출이자를 냈어요. 근데 다가구 주택 강남이나 한남동 같은 곳은 아파트보다 덜 오르지 않았어요. 좋은 점은 전월세를 많이 끼고 구매가능하고 우리 가족도 살고요. 재개발로 아파트 받기도 하고요.

    저희 부모님도 똑같은 방식으로 다가구 주택을 점점 늘여서 지금은 주택 밀고 건물을 세웠어요. 공동주택만 생각하면 원글처럼 그렇게 보일겁니다.

  • 25. .,.
    '24.11.10 12:15 AM (59.9.xxx.163) - 삭제된댓글

    스카이 나와 전문직해도 오래걸려요 회사원보다 나을뿐이지
    장사 사업에 즉, 자본주의에 눈떠야지 아니면 평생 노예하다 끝납니다.
    남이 판 벌린 사업에 소비자 되지말고 생산자 주체자가 되야 내가 사장되야 희망이라도 있어요.

  • 26. 전문직은 의사
    '24.11.10 12:21 AM (223.38.xxx.20)

    잘 나가는 개원의가 잘 벌죠
    회사원과는 비교불가구요

    사업 잘 되도 엄청 벌더라구요
    사업가들도 잘 되는 집들은 엄청 벌어요

    꼭 금수저여야 잘 사는건 아니에요

  • 27. 일단은 님
    '24.11.10 8:32 AM (223.38.xxx.212)

    부동산 부자인데
    세금 냈는지는 모르겠고 이래저래 편법 써서
    아직은 잘 사네요
    ------------------------------------------------------
    혼자 뇌피셜로 쓰셨네요
    부동산 부자가 세금 냈는지는 모르겠는데 편법 쓴건 어찌 알아요?
    그냥 뇌피셜로 쓴거잖아요

    부동산 부자가 어찌 세금 안 낼 수 있냐구요?
    내가 아는 부동산 부자는 세금 부담된다고 힘들어 하던대요
    한국이 그리 허술한 나라가 아니랍니다
    부동산 세금 피할 방법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900 돌발성 난청 걸렸다가 재발했는데 1 * 2024/11/12 861
1645899 밴쿠버 맛집 좀 알려주세요~ 6 지란 2024/11/12 532
1645898 쑥갓을 많이 얻었는데 뭐 해먹나요 15 질문 2024/11/12 1,359
1645897 진짜 재미없네요 .... 2024/11/12 1,689
1645896 '정용진 야심작' 초대박 터지나…지금껏 세상에 없던 테마파크 나.. 17 ㅇㅇ 2024/11/12 6,094
1645895 서울) 전철역 코앞에 있는 유명 맛집 빵집 7 뚜벅이 2024/11/12 1,977
1645894 전 전화가 오는 걸 너무 싫어하는 사람인데요. 콜백에 대해서 5 2024/11/12 2,215
1645893 민주 동덕 01학번 졸업생 25 .... 2024/11/12 2,984
1645892 오만원을 오천원으로 착각했어요 ㅠㅠ 14 ... 2024/11/12 5,599
1645891 주식 담보비율 맞추려면 계산방법. 푸른바다 2024/11/12 280
1645890 KF*치킨을 오랜만에 먹었는데 10 와우 2024/11/12 2,345
1645889 생리 전 증후군 중에요 3 ㆍㆍ 2024/11/12 755
1645888 미국 재벌들 보니 8 ㅇㅇㄹㅎ 2024/11/12 2,087
1645887 김병만 폭행 무혐의, 전처는 생명보험 수십개, 30억도 요구 44 진실은무엇일.. 2024/11/12 21,500
1645886 코인은 폭등과 폭락밖에 없나요? 5 ㅇㅇ 2024/11/12 1,684
1645885 82를 못 떠나는 이유 6 가을무 2024/11/12 1,095
1645884 트럼프 와이프 멜라니아 ㅋㅋㅋㅋㅋ 46 ㅋㅋㅋ 2024/11/12 31,042
1645883 국짐 게시판에 어떤 부부가 쓴 글 10 ........ 2024/11/12 2,835
1645882 주식을 하다보면 1 ㅇㄹ호 2024/11/12 1,458
1645881 저 이만 갑니다 19 2024/11/12 6,293
1645880 제사상에 놓을 전.. 7 막내 2024/11/12 1,243
1645879 생수병이나 막걸리병 찌그려서 배출하시나요? 6 분리수거 2024/11/12 1,233
1645878 가정집 소방점검을 이렇게 하나요?? 4 집순이 2024/11/12 1,114
1645877 20대 후반 몸쓰는 남자 어쩌구 11 2024/11/12 2,800
1645876 두유제조기 어떤게 좋을까요? 2 두유제조기 .. 2024/11/12 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