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깨비방망이 돌리면 아래위층에 시끄럽겠죠?

.. 조회수 : 1,078
작성일 : 2024-11-09 19:02:24

평일 낮이면 그나마 괜찮으려나요?

아예 돌리지 말아야할까요?

집에 암환자가 둘이라 앞으로 야채쥬스 좀 만들어먹어볼까 하는데 소음 덜한 믹서기? 쥬서기? 있으면 추천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15.136.xxx.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24.11.9 7:05 PM (1.227.xxx.55)

    그 정도도 안 쓰고 어떻게 사나요.
    너무 이르거나 늦은 시간 아니면 괜찮죠.

  • 2. ooo
    '24.11.9 7:06 PM (106.101.xxx.191)

    저도 그래서 닌자초퍼 가슴에 끌어안고 돌려요
    조리대 위에 놓고 돌리면 모터 소음이 다 들리더라구요.

  • 3. 괜찮아요
    '24.11.9 7:19 PM (14.6.xxx.135)

    윗집 아랫집 믹서기 핸드블렌더소리 한번도 못들어봤어요.하셔도됩니다. 혹시 그래도 염려된다면 창문다닫고 하시면 100%안들려요.

  • 4. 세상에
    '24.11.9 7:25 PM (118.235.xxx.56)

    암환자가 두 분이라니 뒷바라지 하시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으실까요ㅠㅠ

    굳이 그렇게까지 싶지만서도
    정 걱정되시면 상황을
    설명하시고 양해를 구한다는 쪽지라도 위아랫집 우편함에 넣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예전에 윗집과 전혀 모를 때는
    그집 아이들 발소리, 의자끄는 소리에 미치겠더니
    서로 얼굴 튼 후로는 그런 감정이 많이 희석되고
    윗집자체도 조심하더라고요. 나중엔 아이들 발소리가
    들리고 식탁끄는 소리 들리면 밥 맛있게 많이 먹어라
    라는 심중덕담을 하게 되는 경지까지

    회원님 건강 잘 챙기세요

  • 5. 감사
    '24.11.9 7:49 PM (112.169.xxx.180) - 삭제된댓글

    암환자 돌보시느라 애쓰십니다.
    이런 글 보면 그저 감사하다는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암환자는 즙종류를 먹지 말라고 병원에서 얘기합니다
    간수치 올라간다고.
    제가 암환자고 즙 종류는 안먹습니다.
    가끔 지인이 포도즙이라든지.. 그런 종류 준다고 하면 못먹는 음식이라고 거절합니다.
    제가 간수치가 조금 안좋았는데 즙 종류 때문은 아닌 것 같고... 일단 약을 먹고 지금은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원글님 글을 읽고 글을 남깁니다.
    이 시간에 도깨비 방망이는 괜찮지 않나요? 9시에서 새벽 6시 사이에만 사용하지 않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댓글분 말씀처럼 우편함에 쪽지도 좋은 방법인듯요

  • 6. ㅎㅓㄱ.
    '24.11.10 7:21 AM (63.249.xxx.91)

    그정도로 어떻게 살아내요?
    미국인데 여기는 저녁 9-10 시 이후만 조용하면 큰 문제가 없어요
    게임도 하고 피아노도 치고 개도 짓고 애들도 떠들고 놀고 세탁기도 돌리고 블랜드 과즙도 내먹고
    물론 공동주택에서는 아이들이 못 뛰게 하지만 어쩌다 뛰는 건 상관없어요
    아침에는 아침 7-8 시 이전에만 조심하면 되고 ,, 그 시간대에도 응급상황이면 상관없이 서로 이해하는데

    너무 예민들 하신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567 20대 아들이 엄마 죽인 사건이요 16 00 2024/11/09 6,267
1646566 샤프,만년필 추천좀. 비싼거랑 차이를 모르겠어요 7 2024/11/09 823
1646565 부동산 말고 금융자산이 10억 이상인 분 28 ㄱㅇ 2024/11/09 4,683
1646564 임플란트 윗부분이 부러지진 않겟죠? 4 ㅇㅇ 2024/11/09 749
1646563 집까지 집회 소리가 들려요 10 드디어 2024/11/09 2,993
1646562 오래된 아파트인데 보일러만 교체하면 6 보일러 2024/11/09 1,112
1646561 경찰들이 한창민 의원 옷을 찢었습니다.. 10 통왜견찰새끼.. 2024/11/09 2,690
1646560 몰려다니는 직원들에게 2 ㅓㅗㅗㄹ 2024/11/09 1,381
1646559 석파정 가 봤어요. 16 그저그럼 2024/11/09 4,774
1646558 바셀린 발라주면 발뒷꿈치 덜 갈라질까요? 19 2024/11/09 3,444
1646557 좋거나 나쁜동재 1화보기시작 6 토토즐 2024/11/09 914
1646556 못되고 악햐 직원하고 잘지내는 사람이 모자라보여요 6 직원 2024/11/09 1,190
1646555 자영업을 하고 있소 56 사십대중반 2024/11/09 6,735
1646554 명태균 "대선 전후 휴대폰 3대 다 버려" 진.. 9 0000 2024/11/09 2,209
1646553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법 촉구 2차 국민행동의 날’.. 8 새벽2 2024/11/09 1,131
1646552 질문이요~ 꽃꽃이 오프라인에서 배우고 싶은데 11 ... 2024/11/09 748
1646551 확실히 육아 안도와주는 남편들이 둘째 타령하는게 맞네요 4 Dd 2024/11/09 1,464
1646550 우리나라 중위자산은 3억이 안됨ㅡ누적백분위로 보는 자산, 대학 .. 9 느림 2024/11/09 2,685
1646549 도깨비방망이 돌리면 아래위층에 시끄럽겠죠? 5 .. 2024/11/09 1,078
1646548 요즘 막걸리에 물타서 먹는데요 7 ...오잉 2024/11/09 2,373
1646547 은퇴자들 상대 트롯아이돌 산업이 큰가봐요 10 2024/11/09 2,556
1646546 주부가 저녁에 운동하는게 17 2024/11/09 4,887
1646545 시청과 남대문 사이에 앉아 있어요 14 하늘에 2024/11/09 3,644
1646544 50살 전산세무자격증 7 .... 2024/11/09 2,102
1646543 독서 한번에 몇시간 하시나요? 3 11월 2024/11/09 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