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방송국 아나운서 미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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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파 지방 아나운서 된다면 평생 밥 걱정 없을까요? 안정성 측면에서 앞으로 어떨거 같으세요. 사실상 서울 본사랑은 다른 회사고 다 계약직이라 부모로서는 반대하는 입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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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갈 수 있는대 일부러 지방 계약직 한다는게 아닐텐대 반대를 하시는건 왜죠??

[맞아요]

그 지역 대학 출신이면서 남자 아나운서
대부분 정규직 되더라구요

[취준생보다]

뭐라도 해야죠. 경력을 쌓든 시집을 가든.

계약하고 3일 뒤에 꼭 되고 싶은 방송국에 합격 보장된 것도 아니면

취직해야지 무슨 반대를;;;

[ㅇㅇㅇ]

부모가 진로 좌지우지해서 애 망치는 경우가 이렇게 많아요
첨부터 좋은곳 정규직 턱 붙으면 당연히 좋겠죠
그치만 그게 쉬워요? 노느니 뭐라고 경력쌓아야 그 기회가 왔을때 잡죠
정규는 쌩초보보다 중고신입 유리한건 당연지산데 뭐 조건따지며 가라마라..
주변보며 이건 이래서 안가고 하는 애들 결국 계속 놀다가 결국 그보다 못한곳 가는거 많이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