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읽다보니
칠순 팔순에 잔치한다 하셔서요
식사 초대하고 대접까지 하겠는데
흔히 잔치했다고 하면
뭘 준비하나요?
밴드를 불러요?
부모님 팔순 다가오는데
본인 형제 자매들 불러서 식사 대접 하시고 싶대요
식사비 내는 건 어렵지 않으나 그 이후에는 어떡해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살아온 부모라서
저도 아무 생각 없는데...
글 읽다보니
칠순 팔순에 잔치한다 하셔서요
식사 초대하고 대접까지 하겠는데
흔히 잔치했다고 하면
뭘 준비하나요?
밴드를 불러요?
부모님 팔순 다가오는데
본인 형제 자매들 불러서 식사 대접 하시고 싶대요
식사비 내는 건 어렵지 않으나 그 이후에는 어떡해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살아온 부모라서
저도 아무 생각 없는데...
누가 밴드 불러요?
가족끼리 식사하고
친한 친구들과 식사하시라고 용돈 드리면 됩니다
예전에야 돌잔치 하는곳에서 회갑진갑 잔치도 해줬지만
요즘에 잔치가 았나요?
그냥 밥한끼 대접하는걸 말하시는 걸꺼에요
호텔부터 근처의 룸이 큰 홀처럼 행사 할 수 있는 음식점 많아요.
형편에 맞ㄱㅔ 하시면 돼요.
식사대접을 하세요.
그게 지역마다 분위기마다 좀 다르더라고요
시골사시는 시부모님은 부페식당에서 밴드, 사회자, 상차림 옵션으로 넣어서 했고요
서울친정은 한정식집에 간이상차림(사진용) 이랑 스냅사진기사 예약해서 치뤘어요
누가 칠순하냐 팔순하냐 넷 상에서는 그렇게 말 하는데, 주변에선 다 저 비슷하게 하더라고요.
예산에 맞는 장소 룸 빌리고 현수막 꽃바구니 준비하고 가능하면 손주들 노래나 연주..사진..정도죠. 진행하는 자녀가 편지읽거나 한말씀 대표로하고 친지분 덕담하고 팔순자가 감사인사하고 정도요. 블로그 검색해서 어찌하는지 찾아보세요
예전에는 호텔룸애서 밴드 불러서 하기도 했어요. 옷도 한복으로 다같이 맞춰서 입고요.
돈 많으면 개그맨 불러 사회도 보고요.
지금도 있는 집들은 화려하게 하겠죠.
보통은 식사 초대하고 답례품 정도 하면 되지않을까요.
잔치가 별건가요?
와서식사하는게 잔치죠
호텔 갈필요도 없이
근처 뷔폐 예약 하세요
사람수에 맞게 룸이 다있어요
현수막 이런것도 다준비해 줍니다
케잌은 사간다 하고
촛불 키고 사진찍고
식사 하시고
각자 자기집으로
댓글들 감사합니다
두루두루 알아볼게요
경기북부 사시는 손위형님의 친정부모님 칠순잔치에 초대받아 갔었는데
동네예식장 피로연장인 식당에서 식사하고
밴드 불러서 노래하고 손님들 노래반주해주고
자식들 한복 맞춰입고 노래하더라구요
제가 가 본 유일한 잔치였습니다
참 오래 되었는데요
압구정동 경복궁이라는 식당에서 했어요
밴드 준비되고 가수는 안불렀어요 손주들이 가수뺨치게 다들 노래 잘불러서요
시모님때는 호텔 연회장서 했어요
큰도시는 아니지만 지역 가수 왔구요
지인동생 부모님 70순은
동네 마을회관 빌려서 출장뷔폐 부르고 지역 가수밴드 왔어요
저희 일행들도 이벤트 준비해서 신나게 하루 즐겁게 보내구 왔어요
그게 자식 인가봐요
예전에는 커다란 홀 하나 빌리고 사회자 가수 밴드 부르고
친척들, 부모님 친지들, 자식들 회사사람들까지 다 초대해서 떠들썩하게 했지요.
요즘은 부모님 항렬 형제들과 직계 자녀 손자녀 모여서
단독룸에서 식사 대접하고 윗대 어른들 답례품 드리는 정도로 합니다.
그것도 번잡해서 부모님 두 분만 해외여행 가시는 집도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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