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티룸 하는데 12월 예약이 1건이네요

ㅇㅇ 조회수 : 4,535
작성일 : 2024-11-07 20:16:59

예년 기준 한 7-8건은 들어와야 하는데 달랑 1건이네요. 12월 예약은 다들 서두르는 분위기라 한두달 전부터 예약이 잡히거든요. 뭐 차차 들어오겠지만 분위기 심상치 않아요. 저희는 업력이 오래된 편이고 고정 고객들이 많아 예약이 항상 꾸준한 편이에요. 저희가 이러면 다른 데도 비슷하거나 더 못한 상황일텐데 진짜 소비가 위축된 건지 연말 분위기 안 사네요 ㅠㅠ 

IP : 39.7.xxx.1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11.7 8:28 PM (114.204.xxx.203)

    다들 불안해해요

  • 2. 이용연형대가
    '24.11.7 8:59 PM (175.126.xxx.246)

    주로 2.30대 아닌가요?
    그 나잇대는 경기상관없이 즐길텐데..
    저 98년에 결혼했는데 imf실감못하고 보냈어요..

  • 3. ㅇㅇ
    '24.11.7 9:21 PM (39.7.xxx.14)

    보통은 20-30대가 대부분인 게 맞아요
    그런데 12월은 40대 예약자도 많고 기업 부서별 예약도 많아서 예약율이 확 튀는 건데 그 분위가가 안 느껴진다는 말이었어요
    20-30대는 주로 1-2주 전 예약이 많기도 하고 이들은 연말 연중 상관없이 예약율 꾸준해서 아 나이대의 예약은 몇 주 지나면 들어오긴 할 갓 같아요

  • 4.
    '24.11.7 9:22 PM (211.106.xxx.200)

    기다리면 차겠죠..
    윗님 말처럼 20/30 이잖아요

  • 5. ...
    '24.11.7 9:28 PM (112.144.xxx.137)

    2~30대에서 불었던 골프붐이 불황으로 다 꺼지고 러닝으로 옮겨 갔대요.
    2~30대도 예전같지 않나봐요.

  • 6. .....
    '24.11.7 9:29 PM (211.234.xxx.29)

    부동산 하시는 분이 지금 공실률도 공실률이지만 암암리에 내놓은 가게들이 어마어마하대요. 거의 다 내놓은 상태라고 보면 된다더라고요.. 불금때 번화가 가봐도 사람이 없어요.
    다들 어떻게 버티는지.. 대출로 버티는 것도 한계가 있잖아요. 폭발 직전 상황인 거 같아요. 분위기가 이러니까 돈이 있는 사람도 심리적으로 지갑을 꽁꽁 닫아요.

  • 7. ^^
    '24.11.7 9:33 PM (175.126.xxx.246)

    기업 부서별도 예약을 한다니 흥미롭네요.
    요즘세대들은 회식도 싫어하지않나요??
    파티룸예약이면 2.3차할거없이 한 장소서 먹고 마실텐데..

  • 8. ㅇㅇ
    '24.11.7 9:45 PM (119.71.xxx.80)

    아프니까 사장이다. 네이버 카페 가보면 장사 안된다는 사람들 정말 많아요 밖에 사람이 안 돌아다닌다고.. 수십 년 장사 경력 있는 사람들도 이런 불경기 처음이라고 하더라고요

  • 9. ....
    '24.11.7 11:37 PM (110.13.xxx.200)

    그전보단 확실히 안좋아진듯.,,, 할려면 벌써 잡았죠.
    12월 성수긴데...

  • 10. 사진
    '24.11.8 3:10 AM (118.235.xxx.183)

    사진 잘 나오는 걸 추가 옵션으로 넣어보세요
    의상 대여까지 해결해주는 파티룸도 있고 샴페인 타워니 플라워 세팅이니 뭐니 해주더라고요
    근데 다 옵션으로 팔아서 야금야금 거기서 수익 내나보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161 요즘 이븐하게 라는 말이 유행이예요? 18 ㅁㅁ 2024/11/10 6,738
1645160 양파 없이 닭백숙 14 양파가없다 2024/11/10 1,522
1645159 이친배신자, 두 주인공 부녀 꼴 보기 싫은 분 계세요? 14 에휴 2024/11/10 2,872
1645158 트럼프가 무서운 각나라 상황 10 ,,,,, 2024/11/10 3,945
1645157 체gtp는 지가 곤란한 상황이면 한도에 도달했다고 나오네요 12 .. 2024/11/10 1,982
1645156 난방 시작하셨나요? 9 2024/11/10 1,656
1645155 새끼발가락 ㅇㅇ 2024/11/10 395
1645154 당화혈색소 6.3 나왔어요 23 ㅈㅇ 2024/11/10 4,535
1645153 이영상 보고 눈물났어요 4 .. 2024/11/10 1,616
1645152 컨택트렌즈 추천해주세요 1 렌즈 2024/11/10 288
1645151 사십년 만에 친구를 만나고 왔어요. 5 2024/11/10 4,630
1645150 유급위기 고1 아들이 자퇴한데요 15 자퇴 2024/11/10 3,633
1645149 동물원의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노래 좋아하시는분 26 ㅓㅏ 2024/11/10 1,744
1645148 엄마때문에 변기막히면 아들이 뚫어주나요? 44 혹시 2024/11/10 3,725
1645147 머리감은 다음날이 더 이쁜거같아요 14 .. 2024/11/10 2,928
1645146 머리이식, 인공지능이 어디까지 발전할까요? 1 2024/11/10 387
1645145 탄원 서명, 서울시 멍멍구 야옹동 7 ** 2024/11/10 670
1645144 서울근교 단풍 어디로 가는 것이 좋을까요? 2 가자가자 2024/11/10 1,202
1645143 얼마나 더 많은 여자들이 죽어야 되는걸까요 5 아휴 2024/11/10 1,521
1645142 나이들면 친구도 다 싫어지나요? 23 skdlem.. 2024/11/10 5,540
1645141 (정년이 보는분만)제발 정년이 목 돌아오게 해주세요 13 ㄷㄹ 2024/11/10 2,847
1645140 저는 변비에 이거 7 변비 2024/11/10 2,212
1645139 아침에 한 일 3가지가 펑크. 5 이런 날 2024/11/10 1,707
1645138 서울 유명한 안과 추천해주세요 7 사과나무 2024/11/10 1,383
1645137 난방텐트 싼 거 사도 효과 있을까요? 7 귤이 2024/11/10 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