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없는 며느리에
보수적인 시어머니의 만남....
잘해줘도 당연시 여기는 시어머니와
할말은 하고 살아야되는 진보적인 며느리...
20년 살았는데도
여전히 숨이 턱턱 막히고 힘드네요
보수적인 시어머니를 바꿀순 없으니
그냥 귀머거리에 벙어리모드만이 답이겠죠
그나마 남편은 들어는 주지만 무조건 제가 네네하고 맞추는 게 답같아서
앞으로도 이게 최선의 답같은데
며느리는 어떤 포지셔닝을 하고 살아야 할지..
해결책은 정녕 없을까요?
아이없는 며느리에
보수적인 시어머니의 만남....
잘해줘도 당연시 여기는 시어머니와
할말은 하고 살아야되는 진보적인 며느리...
20년 살았는데도
여전히 숨이 턱턱 막히고 힘드네요
보수적인 시어머니를 바꿀순 없으니
그냥 귀머거리에 벙어리모드만이 답이겠죠
그나마 남편은 들어는 주지만 무조건 제가 네네하고 맞추는 게 답같아서
앞으로도 이게 최선의 답같은데
며느리는 어떤 포지셔닝을 하고 살아야 할지..
해결책은 정녕 없을까요?
님이 안바뀌듯 상대도안비뀜요
이젠 적응할때도 되지 않았나요..그냥 당신은 당신대로 난 나대로..
1-2년도 아니고 20년이면... 그냥 그려려니 할 때가 된거 같아요
백세시대라고해도 70대부터는 갑자기 돌아가시는 분들 많으니 만나는 횟수를 줄이고 가끔 만나면 그냥 영혼없이 네네하고 뒤돌아서면 잊어야죠.
가는데 순서있냐하면 또 할 말은 없지만 본인이 스트레스 우울증 걸릴 정도 아닌 선에서만 하세요.
최대한 엮이지 않고 선 넘지 않고 지내요
뭘 맞추시는거에요? 같이 사시는거에요?
극성 아들집착 시모 20년 지내보니 이제 늙어서 저한테 함부로 못하더라구요.
제 맘대로 하고 삽니다.
대답만 네네하고 님 마음대로 하세요
라고 생각하세요.
절대 퇴직 못하는 직장의.
퇴직하시고 진이 다 빠지시겠지만요.
내자식도 안낳는데
시어머니는 챙겨야하다뉘....
결혼한지 20년이면
그 할머니 그냥 불쌍해서 만나주는거지
며느리 인생에 무슨 지분이 있다고 의견을 내세우는 걸까요.
어느부분에서 진보인지...
만남을 줄여요. 덜 봐야죠.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 법
만남의 기회를 줄이시고 만나도 대면 대면, 네네~ 해야하지 않겠어요. 그래야 살죠. 맞지 않는 시어머니와 저는 이렇게 지내요.
애가 있고 없고가 무슨 차이일까 생각해보니..
자식이 없으면 시모 더 챙기기를 바라겠네요.
남편이나 시모나..
남편의 포지션이 중요할듯요
저랑 상황 비슷하신데
남편이 본인선에서 정리해요
고민을 왜 해요
자기집 일은 본인이 정리해야지 며느리인 내가 정리?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