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종 안나는 그나마 머리는 좋아서 가짜인생 들통날까봐 남편이 정치하는거 싫어했던거 같은데 안나같은 그녀는 관종에 머리까지 나빠서 그마저도 좋나봐요.
그나저나 갑자기 궁금한데요.
드라마를 다 보지 않아서 그러는데, 안나 남편은 안나의 정체를 언제부터 알게 된건가요?
현주가 직접 전화했을때 그때 안건지 아님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 건가요?
원작과 드라마 보신 분?
관종 안나는 그나마 머리는 좋아서 가짜인생 들통날까봐 남편이 정치하는거 싫어했던거 같은데 안나같은 그녀는 관종에 머리까지 나빠서 그마저도 좋나봐요.
그나저나 갑자기 궁금한데요.
드라마를 다 보지 않아서 그러는데, 안나 남편은 안나의 정체를 언제부터 알게 된건가요?
현주가 직접 전화했을때 그때 안건지 아님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 건가요?
원작과 드라마 보신 분?
첫만남때부터 대충 눈치채고 그 이후 확신 아닐까요
자신도 애 있는 남자란거 속인거니 첨부터 안나 정체 알고서도 모른체한건가요?
다 뒷조사 하고 알고도
이용가치가 있어서 만난거 같던데요
사무실가구 짜가인거 알아챈 순간부터 이상하다싶어 뒷조사 시켰다에 한표예요
자기가 사기치는 인간들은 남들도 다 그럴거라고 생각해 의심이 많더라구요
그것도 능력이라고 본거겠죠
결혼할땐 몰랐고,
알았음 안했을듯..
정치하려고 시동걸때 다 털어본게 아닐까..
안나랑 비교하지 마세요
안나 본성이랑 완전 달라요
저여자는 그냥 욕망의 걸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안나랑 비교안됨
안나는 결과는 그랬지만
중간중간 자기욕망과 현실간의 괴리로
괴로워하고 다소 그렇게 흘러갔어요
좀 안타싸운 케이스에요. 중간에 극복해보려고
열심히 살았고요. 진짜 안나집에서 겪은
무시가 결심하게 된 순간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