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 매끼 먹으려니 돈많이 드네요

[채소]

마트서 자주 사다 오늘은 거리 떨어진 야채가게에 가서 대파 한단 1500원, 홍로사과9개 만원, 바나나한송이 2천원, 당근 크기는 작은데 1킬로 3500원, 아 그리고 대추방올 750그람짜리 두팩에 1만원인데 크기도 크고 싸게 잘 샀는데 무거워서 올때 버스비가 들긴했지만 나름 알차게 잘 산듯해요

[......]

가격들이 정말 싸네요.
얼마전 토마토 가격보고 기절.

[ㅡㅡㅡㅡ]

정말 알뜰하세요.
채소 가격도 저렴하고.

[....]

왜 그리 저렴하나요.ㅜ 저희 동네는 비싸던데
대파도 사과도 방토도.ㅜ

[저렴하네요]

알차게 구입 잘하셨네요

[거기가 어딥니까]

정말 싸네요 채소가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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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1.2kg 19900원. 이게 그나마 싸져서 오랜만에 토머토 먹었어요ㅠㅠ 코스트코구요. 오늘 소고기수육 이라서 부추 주먹만한 한단 3000원주고 팽이버섯 싸게사서 5개에 8천원 줬나.. (그래도 원글님보다 비싸게샀을거예요) 그나마 파인애플이 선방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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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프랩은 유통기한이 얼마가요
야채 썩어 다버려서요

[…]

전에 살던 곳이 그렇게 다 저렴했는데
이사와 사는 동네에선
저런 걸 못 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