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시누가 볼 수 있어 원글 지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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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
1. ..
'24.11.5 7:13 PM (220.117.xxx.100)3등급은 인지가 문제가 아니라 거동이 불가능해야 받는 등급 아닌가요?
하루 대부분 침대생활 하시는 분들
단지 대소변 못가리는거로는 안나올걸요2. 네
'24.11.5 7:14 PM (218.48.xxx.143)1,2등급은 침대에 누워만 있는 와상환자예요
3. 몸이 불편한 곳
'24.11.5 7:14 PM (119.71.xxx.160)없이 치매만 있으면 5등급이구요.
몸이 불편하면 치매가 있든 말든 불편한 만큼 4등급 3등급 2등급 1등급 이
나옵니다. 1등급은 가장 안좋은 상태로 와상이예요4. ...
'24.11.5 7:16 PM (115.138.xxx.202)그럼 보통 이렇게 천천히 다니면서 집에 변 묻혀놓고 이런 분들은 기관에 3등급 자격으로 들어가시는 걸까요. 사람을 쓰고 싶어도 다 거부하고 생업이 있는 형제자매들에게 무조건 같이보자하는 중이라 너무 힘드네요.
5. 나는나
'24.11.5 7:18 PM (39.118.xxx.220)그정도면 3-4 등급 나와요. 시설급여로 바꾸면 요양원 보낼 수 있어요. 다 싫다면 어쩌라는건가요.
6. 바람소리2
'24.11.5 7:18 PM (114.204.xxx.203)3이면 요양원 갈걸요
우린 못한다 해야죠
효자 효녀 땜에 다 같이 고생 할수있나요7. 그
'24.11.5 7:19 P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근데 시누가 감당하겠다는 거죠? 그럼 병원보다는 집이 낫긴 해요.
등급 다시 받는 건 3등급이면 큰 의미는 없는 것 같은데 시설 등급으로 바꾸는 건 가족이 공단에 가서 신청해보세요.
옷을 벗으면 데이케어 못가고 요양원행인데 제 가족들 보니까 치매는 낙상사고가 많아소 위험해서 주로 방과 침대에 누워 있으시게 해요. 시누가 힘들어서 그러는 거라면 가정방문 요양사를 불러도 되지만 치매가 심한지에 따라 다를 것 같구요.8. 노인복지
'24.11.5 7:20 PM (218.48.xxx.143)데이케어 센타에 보내거나 요양사를 불러야죠.
3등급이면 매일 하루 3시간씩 집으로 와서 청소, 식사준비, 빨래, 목욕등등 해줍니다.
그리고 기저귀 채워야합니다.9. ....
'24.11.5 7:20 PM (115.138.xxx.202)본인처럼 똑같이 주중에 와서 보라고 하는건데...사람을 쓰는 것은 안된다고 ㅠ 돈으로 해결하지 말라는거에요..근데 다들 맞벌이인데.불가능해요..대화가 안되는 상황입니다.
10. 샤
'24.11.5 7:21 PM (27.1.xxx.78)며느리는 가만히 있으세요. 요양병원 1간병인 안붙이면 치매환자 금방 돌아가셔요.
1 간병인 병원비 댈 자신 없으면.. 가만히..
시누나 반찬 같은거 도와주고..11. 나는나
'24.11.5 7:21 PM (39.118.xxx.220)치매우주복이라고 벗지 못하는 옷이 있어요. 기저귀 착용하고 그 옷 입히면 벗지 못해요.
12. hh
'24.11.5 7:21 PM (59.12.xxx.232)시누가 간병하고 간병비를 받고싶나보네요
형제들이 부담해야겠네요13. 샤
'24.11.5 7:22 PM (27.1.xxx.78)치매환자 묶어 두거나..잠깐 혼자 둔 사이에 사고쳐서 돌아가시더라구요.
14. ...
'24.11.5 7:23 PM (211.227.xxx.118)저희 그 상황인데 4등급 받고 요양원 입소했어요.
화장실 처리기 안되고 다들 각자 생활해야해서.
병원에 입원했다 이야기하고 자주 면회가요.
슬프죠. 어쩔수 없어 거기서 생활해야하는거.
시누가 손들어야 끝나는 싸움..ㅠ15. ...
'24.11.5 7:23 PM (115.138.xxx.202)모든 것은 저희도 알아본 상황인데 전부 거부합니다. 휴가내든 퇴사하든 직접 와서 하라고..ㅠ 그걸 못하겠다하니 회사생활 불가능하게 하겠다고 계속 전화하고 메시지보내고하는거에요. 강제로 간병을 중지하고 어머니는 시설로 모실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ㅠㅠ
16. 그런데
'24.11.5 7:23 PM (122.34.xxx.60)4등급부터 요양원 갈 수 있어요. 시설 등급으로 다시 받아서 요양원 가셔야죠
가서 치매 정도에 맞게 약 복용하시면 그렇게 옷 벗거나 발버둥치고 하는 거 많이 조용해집니다
지금 데이케어 다니려면 받아주는 데 구하기 힘들겁니다. 소리 지르거나 폭력적으로 나오면 데이케어는 잘 안 받더라구요17. 음
'24.11.5 7:24 PM (124.49.xxx.205)그러면 요양원 가셔야죠. 그렇게 돌아가면서 어떻게 해요.
시설등급은 직계가족이 공단가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시누는 본인이 다 하기 힘들면 포기해야지 그걸 어떻게 돌아가면서 해요? 다만 그간 너무 수고했다 하시고 며느리는 빠지고 형제끼리
잘 대화해보라 하세요.18. hh
'24.11.5 7:25 PM (59.12.xxx.232)간병비를 지불해도 싫다는건가요
모두 같이 죽자는 거네요19. ㅇㅇ
'24.11.5 7:27 PM (61.254.xxx.88)이상한 집착녀네요....
효녀 코스프레하면서 다같이 침몰하자는.
요양원 못보낼거 같으면 데이케어를 보내거나 사람을 좀 쓰거나 해야지
무조건 직계 손으로 돌봐야한다고 우기는거죠?20. ...
'24.11.5 7:27 PM (115.138.xxx.202)네 간병인 쓰는거 안된대요..너무 스트레스네요..
21. ..
'24.11.5 7:27 PM (211.227.xxx.118)다 같이 죽자는건가?
알아서 하라 하세요22. ....
'24.11.5 7:29 PM (115.138.xxx.202)시누가 은둔형외톨이라 취업한 적도 없고 엄마랑 집에서만 지냈어요. 20세 이후로 거의 집에서만..그래서 외부인에 대한 적대감이 큽니다
23. .....
'24.11.5 7:33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왜 저래요, 제정신인가? 대체 왜 생때를 쓰는거에요,
회사는 다녀야지 다 직장 그만두고 나앉으라는 거에요?
어처구니가 없네요. 엄마땜에 그런게 아니라 뭐 딴생각있는거 아니에요?24. .....
'24.11.5 7:34 PM (110.13.xxx.200)왜 저래요, 제정신인가? 대체 왜 생때를 쓰는거에요,
회사는 다녀야지 다 직장 그만두고 나앉으라는 거에요?
어처구니가 없네요. 엄마땜에 그런게 아니라 뭐 딴생각있는거 아니에요?
사람 못믿겠으면 본인이 지켜보면 되잖아요, 간병인 붙이면......
일하는건 아니니까..25. ...
'24.11.5 7:35 PM (183.102.xxx.105)시누이분은 그 상황에서 대체 뭘 어쩌라는건가요
3등급이면 시설등급 나올 수 있어요
보내든 안 보내든 일단 시설등급까지 받아놓기라도 하라고 하세요
주변에 거의 누워지내는 엄마 돌보는 분 한 분 있는데, 그 분은 형제들이 요양원 보내자 해도 그냥 내 엄마 내가 돌보고 싶다고 차분히 다 하고 계세요
그 분은 형제들에게 그런 소리도 안하고 그냥 잘 지내셔서, 형제들이 경제적으로만 돕더라구요
그런거라면 모를까 죽는소리하면서 다같이 수렁에 빠지자는거라니
시설등급받아두고 계속 설득하셔야할거 같네요26. 헐
'24.11.5 7:39 PM (118.235.xxx.150)시어머니는 요양원으로
시누이는 정신병원으로27. ...
'24.11.5 7:43 PM (59.14.xxx.42)5등급도 데이케어센타만 나오는데, 심햊시면 5등급 시설 등급 변경으로 나오고 요양원 갈 수 있어요.
28. 그런데
'24.11.5 7:50 PM (122.34.xxx.60)시누이는 정신과 치료 받으면서 자신의 인생 살아야죠
어머니 간병으로 돌봄의 베테랑이 되지 않았게냐, 요양보호사 자격증 따라. 그래서 그런 분들 돌봄 케어해하ᆢ 권해보세요
어머님은 요양원 들어가셔야 할 상황이다 시설여서 케어 받아야 한다 원글님 부군이 주장해보세요29. hh
'24.11.5 8:01 PM (59.12.xxx.232)그 시누는 엄마가 요양원가시면 자기 살길이없으니 자기를 위해 엄마를 붙잡고 있는거고 그러기엔 힘이 드니 생떼쓰는 거네요
30. ㅁㅇ
'24.11.5 8:02 PM (211.186.xxx.104)여기서 며느리가 뭐라 해봤자 별수 없고 남편은 뭐라 하는데요
남편 생각이 있을꺼고 님은 시누 전화 카톡 차단하고 남편하고 이야기 하라고 넘기세요
시누가 정신이 온전치 않은데..
남보단 자기식구들끼리 알아서 하라고 발빼세요31. hh
'24.11.5 8:02 PM (59.12.xxx.232)엄마 요양원 모신후의 본인 거취를 해결하라고 괴롭히는 걸 거에요
32. ㅡㅡㅡㅡ
'24.11.5 8:07 PM (61.98.xxx.233)시누가 알아서 하라고 두세요.
저희 시어머니 치매셨는데,
4등급으로 요양원 가서
기저귀에 손넣어 사방에 떵칠하셔서
양손 묶어 놓고 그랬어요.33. 시누가
'24.11.5 8:10 PM (121.124.xxx.33)정신이 온전치 못한거 같아요
그냥 시설 보내시라고 하고 더 이상 대꾸하지 마세요
저 정도면 데이케어도 못가고 요양원밖에 안돼요
등급은 충분히 나오시겠네요34. 시누
'24.11.5 8:10 PM (59.8.xxx.68)엄마가 없으면 본인이 못살잖아요
그러니 그런거지요
오빠들이 어머니 요양원 모신다 하세요
며느리는 빠지세요
만만하니 그런거지요35. ㅇㅇ
'24.11.5 8:19 PM (49.166.xxx.221)5등급이라도 있으면 시설등급으로 변경신청하면 됩니다
시설등급은 요양원 갈수있고 요양원에서는 3등급치매보다 4등급이니 5등급 선호해요
국가에사 보조받는 금액이 다 좋을수도
4급 시설등급으로 알아봤는데 60만원에서 70만원정도 냅니다
빨리 보내세요